‘한빛부대 파병 10년’ 남수단 파병 현장을 가다
남수단의 별,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주민 생활 여건 개선 및 사회 안정·통합 일조
올해로 파병 10주년을 맞은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는 오랜 내전으로 국토가 파괴된 남수단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알토란 같은 열매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도로 건설·보수, 홍수 예방 공사, 공항 유지·보수, 쓰레기매립장 건설, 난민보호소 지원 등 재건작전은 사회 안정·통합에 일조했으며 한빛직업학교·한빛농장 운영, 의료·방역지원, 수의진료, 각종 물품 공여 등 민군작전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단단히 한몫했습니다. 또 유엔군 친선교류 행사, 태권도·한국어·축구 교실 운영 등 친한화 활동은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끌어올렸습니다. 한빛부대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층 심화한 재건·민군작전을 펼쳐 국격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레이어 합성.
남수단 보르/2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