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world/2012/10/27/2558442.html
미국이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로 인정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곧 발표한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북한이 급변사태 발생시 중국의 개입이 정당한지를 판단하기위한 자료로 쓰기위해서 -.-
그동안 은연중에 미국이 우리를 지켜준다는 생각때문에 우리가 국방에 너무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조금 버겁더라도 감내해서 국방예산을 증액시키고
미국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정보정찰역량을 자체적으로 키워야 될듯합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이 문제가 많음을 알텐데도 이런 보고서를 낸다는거 자체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인도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미군과는 아무래도 거리를 둬야겠네요.
정이 뚝떨어지는 뉴스네요.. 우방이라는 나라에서 뒤통수를 치는것도 유분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