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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8 22:21
[뉴스] 총상 환자도 치료못하는 군병원.. 민간병원으로 후송조치뒤 치료비 자비부담?
 글쓴이 : 임페라토르
조회 : 2,120  

 
 
 
진짜, 우리나라 군대가 참;;; 쌍팔년도나 지금이나... 나아진게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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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아 12-11-08 22:24
   
현역때 제가 쓰던 수통 시기상으론 6.25때 쓰던거였음ㅋㅋㅋㅋㅋㅋ
(예비군 2년차)
유자차 12-11-08 22:52
   
-_-;;;;; 지금 21세기인데 울나라 군병원쪽은 19세기 수준인가보네요.
맙소사 12-11-08 23:21
   
넘겨 짚어보면...

군의관 : 여기서 공짜로 치료 받고 흉터 크게 남기고 의가제대 한 후 네 돈으로 성형 할래, 아니면 네 돈으로 민간병원 가서 치료 할래?

병사 : 민간병원요...

예전에 내 후임 중에 작업 중 사고로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별명없음 12-11-09 17:21
   
대부분 이렇죠 진짜...

저 현역 시절 후임 중 하나가 다한증이라 고생이 심해 군병원서 수술했는데 ;;

겨드랑이 밑으로 선을 넣어서 신경을 끊어버린다고 하더라고요...

후유증... 겨드랑이 아래로 땀이 안남 ;;; 어깨와 목에는 여전히 다한...

나중엔 피부 색이 변해요 땀나는곳과 안나는곳...

민간에서는 이런 수술하면 비싸긴하지만 신경을 일부는 살려두고 절제해서 이런 부작용이 없다는데... 군병원서는 그런거 없음 ;; 겨드랑이 아래로 땀이 전혀 안남 ;;; ㅎㄷㄷ
사오정 12-11-08 23:38
   
외사촌형은 저기갔다가 죽을뻔했음 외삼촌이 중대장한테 쌍욕해도 군병원인데도 면회도안된다고하고 나중에 아버지가 동창생인 투스타한테 애기해서 겨우 민간병원으로 옮겨서 살아남 고열나는데 원인도 파악못하는 돌팔이들임
사랑투 12-11-09 00:13
   
저도  철조망에 이마가 길게 눈썹을 가르며 찟어졌었는데 민간병원 가서 꼬맨 기억이 나네요.
물론  사비들여서 치료 했던 기억이......

흉이 지금은  잘 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술만 먹으면 흉터만 하햫게 되더군요.

정말 제대로 된 외과 내과 전문 군 병원이 있어야 될 필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aGena 12-11-09 00:40
   
실지 전쟁나서 부상자들 생기면 몰핀만 꼽아주고 죽을거 기다리라고 할거 같내;;;
정부 12-11-09 01:19
   
에휴...
참치 12-11-09 02:57
   
ㅋㅋㅋㅋ 수통병원 음주수술이나 하지 말라고 해라.. ㅋㅋㅋㅋ
shonny 12-11-09 06:41
   
군의관에게 빨간약이란?
나가라쟈 12-11-09 08:38
   
전작권말고 의료와 급식체계에 관한 전반적인것도 미군이 관리,감독 해줬으면 합니다.
아울러 보급등도 미군 책임하에 해줬으면 차라리 사병 입장에선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군은 징집된 사병빼고 전부분에 걸쳐 개선될 여지가 너무 많은것 같은데....자체적으론 절대 개선이 불가능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쿠르르 12-11-09 13:24
   
군의관들이 대게 어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