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던지고 빼신분 아닌데요 ㅋ 댓글도 달았는데?
그리고 어떤 스펙과 기술도 위에 기술했는데요
그냥 입자포 사격이 가능한 18미터 짜리 2족보행을 전투용으로 쓸 기술이라고 할까요?
그냥 건담이라는 말로 압축한게 잘못인거 같은데 ㅋ
이족보행이 전투용으로 쓸만한가
같은 기술로 만든다면 탱크가 유리하는가
이게 왜 애니=판타지 이지? ㅋㅋㅋㅋ
입자포라고 쓰면 뭐 다 알아먹을만큼 입자포란게 현실에 흔하게 존재하나요?
방패는 뭘로 어떻게 만든거고 백팩은 또 먼지? 탐지는 어떻게되고 움직임은 어떻게 어느수준으로 어떤 힘 속도로 제어되는지 등등 정도는 제시하실 여력이 안되시는건지? 2족보행 방패 백팩 빔라이플이 뭐 누구나에게 어느정도 스팩이 떠오를 정도로 현존하고 흔한거라 생각하시는지?;;
한 100여년후 미래세계 그리는 애니에서 나오는 로봇말하면서 어느정도는 추려서 말씀하셔야하는것 아닐지요?
그냥 이족보행로봇vs탱크가 궁금하시면 걍 그렇게 쓰시던가요
본인이 쓴 예시가 사람들 코드에 안맞아서 판타지 애니 소리 듣는거면 저라면 걍 반문하고 따질시간에 첨언이나 더 적겠네요;;
아 그러면 거대 2족 보행의 군사용으로서의 가치라고 할까요?
건담이라는 말이 마음에 안드시면 거대 2족보행 으로 필터링 하세요
그냥 거대 2족보행도 국산으로 현실화가 되가고 있는판에
2족보행무기의 대표로 건담이라는 말을 쓴게 그렇게 잘못됐나 ㅋ
아니면 미국제 트랜스포머로 할까요?
덩치가 크다= 피격면적이 크다 , 입자포와 그것을 막을 방패와 같은 소재가 있다 = 탱크 주포또한 입자포 or 그 이상의 주포+ 방패와 같은소재의 장갑or 그이상의 장갑+ 현 시점에서 제한적으로나마 헬기도 추적하는 탱크가 백팩을 달았다곤하나 몇십미터짜리가 날아가는걸 추적 못할리 없고 빔샤벨이던 입자포건 인간형으로 몇십미터위에서 들고쏘고 베는 입장에서 작은 탱크를 1대1로 그리 쉽게 잡을거란 생각이 들지 않음
오히려 시가지나 숲과같은 곳에서 매복해있는 탱크에 완파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일듯..^^
본인입으로 건담과 같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탱크라고 했으니 빔샤벨이던지 입자포던지 한방 맞았다고 탱크가 터저나갈일도 없고
본인입으로도 말했듯이 2족보행로봇의 부모없는 가격이라면 같은 기술력 쏟아넣는다해도 탱크만한 가성비도 나오지 않음
=걍 일본인 뇌내 망상의 SF로망 2족보행로봇은 전투용으로써 단 일말의 가치도 없음 파워슈츠와 같은 외골격이 오히려 더 현실성있고 전세계에서 개발중인 현재임
거 참 건담이라는 단어에 반응이 거칠어 지시는것 같은데요.
건담이라는 말 빼고 2족보행의 군사용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가치 판단은 알아서 하시고 비난이건 비판이건 하시면 되는데요.
단지 애니 몇개 보고 온건 아니구요 ㅋ
정확하게는 로봇 매니아이자 관련업 종사자 인데요.
평소에 2족 보행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해서 망상을 거듭해온게 있어서 함 이야기 해 봤습니다.
비난 하려거든 2족보행따윈 쓰레기야 이렇게 끝내시구
그런거 들고오려거든 여기에서 꺼지셈 이런말은 하지 마세요들 ㅋㅋㅋ
밀게라고 전문자 집단만의 모임인것처럼 품위 유지? 차원에서 물관리 되는거 같아서
겉으로는 유치하지만 결코 유치하지 않는 주제를 던졌는데도 결과가 이럼 ㅋㅋㅋ
밀게 사람들 겉으로는 어떤 무기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도
속으로 이거 존나 센건데 우리도 갖고 싶다. 이거 갖고 있으니 존나 좋음 ㅋㅋㅋ
이런 "유치한" 생각들이 저변에 깔려 있는데도 마치 아닌것 처럼 그러시는거 같아서
vs 시리즈 함 유치하게 시작해 봤어요
물론 유치하다고 비난하는것은 자유 ㅋㅋㅋ
애니에서 건담은 뭐랄까.. 중세 기사처럼 그냥 근접전 맞짱뜨는식이잖아요?
건담같은 메카닉이 실제 존재한다고 해도 건담이 쳐 맞고 파괴될듯 합니다.
윗분 말처럼 피탄면적(쳐 맞을 면적이 큰)이 큰 2족 보행 로봇이 원거리 공격이 아니고
근거리 공격을 하려고 뛰어올때(또는 날아올때) 동일 기술력의 원거리 공격에 파괴될듯 합니다.
애니에서는 그런 탱크가 쏘면 건담의 아머에 튕겨나오고 건담이 휘두르는 빔형태의 검에
박살이 나는데 그건 웃기는거죠. 왜 같은 기술력인데 누구는 원거리 투사체가 튕겨나오고
누구는 근거리 검에 잘리고... 실제라면 원거리 공격에 구멍나야 정상이죠.
자... 둘다 동일한 출력을 갖춘 엔진을 사용한다고 생각해볼께요.
건담은 이족보행을 하잖아요?
이족보행자체가 무게중심이 많이 불안정하죠.
그게 다른생물과 달리 우리가 각종 디스크가 생기는 이유중 하나거든요.
이를 제어하기 수많은 세밀한 센서들이 부착될텐데. 전투중 아니면 이동중 센서 하나만 고장나면?
장애로봇로 변신할겁니다.
단기간으로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로봇 휠체어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장난은 이쯤으로 하고.
직립보행을 하기위해서는 바퀴에 비해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같은 기술(소재)를 사용했더라도 무게 제한사항이 풀리기때문에
바퀴를 사용한 병기는 몇배 단단한 장갑,몇배 튼튼한 포,좀더 큰 탐지장치 등등을 부착할수있을겁니다.
또한 직립보행을 하는 병기보다 무게중심이 낮기때문에 에너지 손실은 더더욱줄어들것이고.
충격 및 반동 제어에도 상당히 유리합니다.
언급했듯이 건담같은경우는 직립보행을하기위한 각종 제어장치들이 고장나면
상당히 골치아픈데. 그것들을 사용하지않음으로써 무게,공간 절감, 신뢰성,생존성증감 더더욱 될것입니다.
2 족 보행 로봇은 아주 오래전 고대에서도 있던 로망이었던 셈인데, 전쟁 무기로 생각해본다면 일단 민첩성을 떠올리기 쉽겠죠. 포탄이 날아온다 싶으면 훌쩍 점프해서 피해나가기 등등.
탱크는 이게 안 되는 둔한 존재일까요 ? 현재 탱크에 요구되는 성능중에는 자동차로 치면 제로백에 해당하는 것도 있습니다. 순간적 가속도를 얼마나 내느냐 하는 것인데, 이게 들어가는 이유는 대전차 미사일등이 날아올때 신속히게 피하기 위해서죠. 이게 말이 되나 싶겠지만 실제로 가능한겁니다. 미사일이 날아오는 방향과 직각 방향으로 순간 가속해서 피해나간다면 회피가 가능한거죠. 물론 모든 종류의 대전차 미사일을 다 이렇게 피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님. 맞더라도 급소는 피해서 맞는 식의 기대는 가능한거죠.
2 족 보행 로봇이 점프하면서 포탄/미사일을 피한다 ? 그걸 하기 위해 필요한 엑츄에이터를 탱크에도 집어넣으면 됩니다. 그러니까 막대기(?)를 탱크 밑바닥에 달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는 그 막대기로 강하게 땅을 내려치면서 점프하는거죠. 이게 말이 안 된다고요 ? 이게 말이 안 되면 2 족 보행 로봇이 날고 기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같은 기술 적용한다면서요 ?
전쟁터에서 민첩성으로 생존성 확보에 도움이 되는 특성 ( 포탄 피해 점프 등등 ) 은 2 족 보행 로봇의 전유물이 아니란 얘기죠. 물론 그런 기술이 있을 때 얘기.
2 족 로봇에 비해 탱크 밑바닥에 점프 기구를 다는 것은 훨씬 더 긴 리치, 더 큰 파워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탱크가 더 무겁다 해도 그 무거운 것을 감당하고 그 상상속의 2 족 로봇의 점프력만큼 낼 수 있다는 얘기지요.
탱크가 점프도 가능하다면 2 족 로봇에 비해 생존성이 떨어질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셈입니다.
또 하나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위에 말한 막대기(?)를 여러개 달 경우는 다족 보행도 가능해집니다.
무한궤도로도 돌파할 수 없을 정도의 지형에서는 막대기(?)들을 움직여서 기어서(?) 돌파하는거죠.
애니에서 보는 그런 2 족 보행 로봇이 전쟁 무기로 쓰일 가능성은 제로라고 봐도 될겁니다. 차라리 그 기술을 기존 탱크에 접목해서 장애물 돌파 능력 키우는데 활용되겠죠.
또 하나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현재의 무한궤도의 개선이죠. 지금의 탱크들도 무한궤도의 바퀴들의 높낮이를 마음대로 조정합니다. 이 조정하는 범위를 훨씬 키운다면 어떻게 될가요 ? 이게 2 족 보행 로봇의 다리와 별로 다를 것도 없는 셈입니다. 다리에 무한궤도를 붙인 것과 비슷 ?
전투용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정도로 2 족 보행 로봇의 다리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 다리를 만드는 기술을 무한 궤도의 바퀴들에 넣자는 얘기지요. 그러면 무한궤도가 아주 다양한 변형이 가능해서 탱크가 4 족 보행 로봇처럼 보일 수도 있게 됩니다. 물론 애니에 나오는 로봇들보다는 꽤나 숏다리겠네요. ^^;
2족 보행 로봇은 산업용, 서비스용 이라면 몰라도 군사적 관점에서 보면 효용성 제로 자연계 에서도 다족보행
곤충이나 4족보행 동물보다 중심 잡기 어렵고 스피드도 딸리고 부상에도 취약합니다. 자연계 2족보행 동물은 대부분
보조로 날개를 달고 있다거나 주 이동수단인 날개등의 보조 역할을 하고 있죠. 인간은 아주 특이한 경우...
전투를위해 굳이 어려운 2족 보행을 택하는건 가장 멍청한 짓...
전투를 목적으로 만든다면 무한궤도나 4족 이상이 되어야 훨씬 유리함... 건담형 로봇은 전투 로봇으로 가장
부적합... 그냥 영화나 애니로만 즐기면 될 듯 합니다.
전투기가 처음 발명되었을때 장성들 사이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이란 평가를 받았죠. 여러분들이 뭐라하던말던 보행형 군사용 로봇은 이미 각국에서 개발중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해 상관도 없는 문화비하를 하며 오늘도 한국을 일본의 하청식민지화로 만드려는 인간들이나, 그 사이에서 또 잘난체좀 하려고 오랜만에 등장해 끼어보려는 일본인아이디 archwave 나 문제있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미군이 여러분들보다 밀리터리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로봇개발하는게 아닙니다.
이 글에서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얼마전 한국이 만든 높이 4 미터쯤의 2 족 보행 로봇과 유사하면서 훨씬 더 큰 스케일의 로봇을 말하는겁니다.
인간과 거의 같은 크기의 2 족 보행 로봇은 따로 연구되고 있죠. 사람이 타거나 조종하는게 아니라 완전 자율형이라 아직 한참 머나먼 미래의 일. 이것과 전투용 인공지능이 개발되면 인간 보병을 대체할 수는 있을겁니다. 뭐 이걸 말하는거라면 나름 말이 되는데 아직 현실과는 많은 거리가 있음. 윤리적 논쟁도 아주 치열할거고.. 혹시 이것과 혼동해서 말하는 것은 아니겠죠 ?
2족보행로봇과 탱크라...
거론할것도 없이 탱크가 이깁니다.
2족보행이란건 너무나도 비효율적입니다.
거기에 인간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로봇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일단 로봇은 구동부가 얼마나 필요할까요?
인간과 같은 움직임을 보일려면 거의 인체관절과 같은 수의 구동부가 있어야겠죠?
뭐 많이 양보해서 어색한 움직임이라도 괜찮다고 해도 어깨에 두개, 팔꿈치에 두개, 손목에 세개, 거기에 손가락까지 추가된다면?
한쪽 팔만해도 이런데 이게 양팔과 다리, 허리나 목등까지 가면 정말 많고 복잡한 구동계가 필요합니다.
이건 불필요하게 기체가 커지고 무거워진다는 말이 됩니다.
크고 무겁다는건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뜻이 되고 쓸모없는 부품이 많으니 장갑과 공격력 또한 떨어집니다.
자, 그럼 같은 기술력으로 탱크를 만든다면...
필요없는 구동계를 죄다 삭제가 가능하니 단순해지고 출력은 더 강해지겠죠.
거리다 크기는 훨씬 작아질테니 기동력도 훨신 좋아지구요.
그럼 출력에 비해 공간은 남고 중량이 상당히 작아지니 장갑은 더 두껍고 탄탄해지고 화기는 더 강해집니다.
로봇이 방패를 들 수는 있겠지만 공간과 중량에 여유가 있는 탱크는 그 방패보다 더 두꺼운 장갑으로 전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봇이 점프를 할 수는 있겠지만 저 작고 가벼운 탱크는 아예 날아다닐 수 있죠.
결론은 느리고 크고 장갑도 얇고 화력도 약한 2족보행로봇과 빠르고 작고 장갑도 두껍고 화력도 더 좋은 탱크와의 싸움이라는 말이 되는건데...
아예 비교가 안된다는게 느껴질겁니다.
2족보행이 같은 기술로 만들어진 다른 병기와 비교우위를 지니는=군사적 가치를
부여하는 척도가 키 라고 생각하는데요.
탑승형 2족보행이 군사적으로 가치가 있으려면 키가 어느정도 되어야 할까요?
제 생각엔 두가지 조건으로 나뉠것 같은데요.
첫번째는
인류의 기술이 아득히 발전해서 병기의 형태가 더 이상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경우.
- 이 경우에는 건담이 아니라 마징가 태권부이 같은 형태도 가능할듯.
두번째는
인류의 기술이 첫번째 조건에 도달하지는 못했고
2족 보행을 지상형 병기로 한정했을 경우
부피 대비 지면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작고
부피 대비 키가 크다는 점이
유리한 전장에 한해서 병기로서 의미가 있을것 같은데요.
시가전의 경우 탱크는 일부 중화기 지원으로써 "대안이 없다" 뿐이지
그리 좋은 솔루션은 아니라는게 증명 되었고
보병 + 드론 + 무인차량 연합이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조합인데,
탑승형 2족보행이 보병을 대체할 경우 중기관총 방어가 되며 로켓등 중화기 운영 및 고도화된 센서 운영이 가능
그리고 바퀴를 달고 있는 무인차량과 달리 전후좌우 혹은 조건에 따라서 상하 이동이 조합된 복잡하고
민첩한 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점이 될 것 같은데요.
이미 파워슈트의 형태로 보병의 보조형태로써 2족보행이 군사용으로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탑승형이면서 적절한 키와 덩치. 그리고 덩치에 기반하는 파워를 가지고 방탄 및 중화기 운영, 센서운영이
가능하다면 병기로써 의미가 없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키를 따지게 된다면 탑승형을 구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키인 약 3.5미터에서 4미터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2족보행이 정말 건담만큼의 성능을 보유할 수 있다면, 건담의 완승이죠.
그 큰 덩치에 움직임이 인간만큼 유연하고 원하는 무기로 즉각 교체가 가능하고 방패까지 들고 싸우는데... 심지어 우주적인 속도로 날라다니는데ㅋ 다만 현실에서 그런 기술력이 실현되려면 앞으로 100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가까운 미래엔 건담보다는 미니멈한 사이즈에 직접탑승방식이 아닌 물건이 등장할 겁니다. 2~3미터 정도의 미니멈한 사이즈에 주 타깃은 대전차가 아니라 인간일 것이지만요... 휴보나 아시모의 전쟁모드같은? 터미네이터에 가깝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