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단계라는걸로 바로 머리위를 방어하는걸로 대착각을 하고있는 분들이 꽤나 많고,
그딴 지식으로 좌좀이니 뇌피셜이니 개소리 하는 멍청이도 많고 ㅋㅋㅋ
사드는 종말단계 상층에서 요격 가능하게끔 만들어 놓은 것일 뿐임. 이걸 두고 머리위를 방어하기 위한거라 생각하고, 한반도에 미군이 배치한다 해서 미군이 한반도를 방어해줄거라 생각하는건 개코미디 아니냐? 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평택에 사드기지 들어가면, 난 아 천조국님이 한국의 수도권을 지켜주실거야! 라며 팬티에 오줌싸며 눈물을 흘릴거다.
그런데, 경북 중부라잖아. 아예 북쪽 영주나 문경 이런곳도 아니고 경북 중부야. 사실상 수도권 못막는다. 그럼 미쿡님께서 대구를 지켜주시려고 그러시나? 개뿔 똥같은 소리지.
사드 유지 비용을 전액 미국이 부담한다는것도 생각해보자. 미군이 운용하는 주한미군 사드니 당연히 유지비용을 미국이 부담하는걸로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주한미군 유지비용의 상당부분을 한국이 분담하고 있다. 같은선상에서 한국의 안보를 위한것이라면 사드 역시 한국이 분담하는게 맞을텐데, 사드만은 미국이 자기가 전액부담한다네?
주한미군의 사드가 한국의 국방에 이로울거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워라.
우리가 우리돈으로 사들여서 평택이랑 밀양에 배치한다면 그건 찬성하고.
미국에서도 사드의 한반도배치는 대북핵전력을 대비한 미국본토방어를 위한 배치라고 보는 시각이 많죠. 물론 우리도 수도권제외한 후방지역을 겸사겸사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은 있지만... 순수하게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 ... 그런 개소리는 저 같은 군사문외한도 안할 소리이고... 그런 개소리를 자칭 보수안보세력이 말한다면 개쓰레기색이들이죠.
미항모를 위한 것은 몰라도 미국을 위한 것이고 우리도 겸사겸사 일정부분 혜택이 있는 것이지요.
공짜라... 지금 중국과의 마찰만 해도 어마어마한 피해가 나고 있는데 공짜라고요? 어떤 공짜가 욕은 욕대로 다 먹으면서 도입하는게 공짜입니까? 우린 외교적으로 중국달래기 밖에 당분간 꺼낼 카드가 없게되었는데 무슨 공짜입니까. 또한 미국이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국방부분에서 분명히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주한미군도 한국이 참으로 측은하고 가여워서 주둔하고 있는게 아니지요. 이걸 공짜로 생각하는 건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우리땅에 우리 국민들끼리마저도 찬반으로 갈리고 배치한다는 곳의 주민들은 너나할 거 없이 다들 반대하고 주변국에선 우려하는 배치인데 공짜라고요? ..
우리도 겸사겸사 어느정도 이상의 이득은 본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득은 아니더라도 손해는 아니다라고 한다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이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이네요. 내가 오해해서 너무 지엽적으로 님의 한 단어만 보고 물고 늘어지는 것이라면 사과드립니다.
요격은 몰라도 감시죠.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경계라는 말도 있듯이... 그걸 요격까지 완벽하게 한다면 그야말로 더할나위 없는 무기겠지만 일단 북한에서 심상치 않은 미사일발사 등의 움직임을 단 몇초라도 신속하게 알아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미국본토방어에 유리한 역할을 하죠. 안그런가요?
요격 자체가 정확한 인지가 기본바탕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본토방어에 레이더와 요격시스템 등을 따로따로 볼 수 있는 성질인가요? ;;;
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위치가 라진과 청진시에 있는데 발사 바로 직후에 이미 탐지 범위 밖이며 설사 레이더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탐지 범위 내라 하더라도 수평선 효과에 의해 고도 자체가 낮아서 보지도 못하죠.
불가능하지만 사드 레이더가 어찌되었든 미쳐 돌아가서 저 사할린과 라진 사이까지 탐지 하게되면 그제서야 알게 되겠네요.
참 훌륭하기 그지 없네요.
그리고 님 말은 상당한 오류가 있네요.
"미국을 위한 것이고 우리도 겸사겸사 일정부분 혜택이 있는 것이지요."
라고 했는데 님말은 반대죠.
다른건 저보다 군에 대해서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기에 제 의견을 굽힐 수 있다고 보겟지만...
막줄은 제 의견을 굽힐 수가 없네요.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수도가 경제문화 등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수도방위는 못하지 않습니까. 그게 어떻게 한국을 위한 것이 되나요? 전 동의할 수 없네요. 중국과 이정도로 마찰을 겪으면서까지 수도방위는 못하는 후방만 방위하는 사드배치를 한국을 위한 것이라? 말장난이라고 봅니다.
이미 님 이전에 과거에도 수십번을 똑같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와서 또 답하기 귀찮지만...
간단하게
모든 무기가 모든걸 다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에게 f-22 한대가 들어왔다해서 모든 걸 상대하지 못하죠.
"수도방위를 못하면 한국을 위한 것이 아니다 " 님같은 소리 하는 분 많이 봤습니다.
예전에는 어쩌구 저쩌구 설명을 해줬으나 어짜피 맘속에 결론을 가진 그분들에게는 의미조차도 없었고
그냥 저 말이 뭔 x소리인지 알게 되길 바라는거 뿐
마지막으로
우리 l-sam 개발 배치전에 사드 한두대 더들여오고 pac-3 수도권에 촘촘히 더배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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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마찰에 대해서도 그분들과 똑같은 소리를 적어 두셨네요.
이것도 간단히
중국은 지금처럼 힘이 크지 않을때도
우리가 현무 개발 했을때 , 이지스함 들여 올떄 , 잠수함 만들때
언제나 똑같은 개소리를 지껄여 댔었죠.
말싸움하자는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저같은 군사문외한이 군사적으로 잘 아는 분들과 말싸움을 할수 없죠.
단, 말은 제대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들여오는 사드인데 반대하면 종북"이 가장 대표적인 발언이고... 아마 사드가 우리나라 전역을 방어해주는 걸로 알고 계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특히 노년층에서 말이죠. 님 스스로도 사드말고 pac-3?같은 걸 수도권주위에 배치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이걸 말꼬리 잡자는게 아니고 그 정보는 감사하구요.
문제가 그거라는 겁니다. 절대 만능은 있을 수가 없고 우리의 현 상황상 미국에 어느정도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 뭐만 들여온다면 미국이 한다면 그걸 조금이라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까지 특정이념으로 몰아세우고 그 배치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다른 의미론 왜곡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분명히 해야할 것은 미국은 미국의 이익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배치하는 수많은 무기와 부대들 감사하긴 하고 정말 큰 도움이 되는데 그걸 우리안보만을 위해서 하는 것처럼 하는 저자세는 버릴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분명히 미국에게도 이득이 되는 것이고 더군다나 우리의 땅을 빌려주는 것이다라는 명백한 카드를 그냥 버리면서까지 이런 외교를 하는 것에 동의를 못하는 것이지요. 이건 그와 연결된 수많은 다른 미군무기체제들과 크게 다름없다고 봅니다.
수도권제외 지방이 아니라 저 멀리 마라도 하나 지킨다고 해도 그걸 반대하진 않습니다. 단 제대로 된 정보는 제공하고 그게 한국을 위해서 미국이 큰 선심쓰는 것처럼 왜곡하지는 말자는 겁니다. 그건 좀 과거에 버리고 갑시다.
1. 우리를 위해서 들여오는 사드인데 반대하면 종북
" 아마 사드가 ..."
---> 간단히 생각하세요. 아마 어쩌고 같은 추측은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사드 배치 반대 논리로 이미 스펙이 다 나와있는 정보 무시하고
님이나 저위에 처럼 미국본토용 , 일본 방어용 같은 소리하니 욕들어 먹는 겁니다.
종북이니 뭔지는 딴데서 알아보시고
2. 님 스스로도 사드말고 pac-3...
----> 사드 한대로 모든 걸 할 수 없으니 l-sam 배치전에
pac-3 추가 배치, 사드 추가 배치를 하면 커버가 가능하다는 말이죠.
단 우리돈으로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기에 고려 할 점이 많죠.
미국이 과거에 pac-3 수십기 들여 온거나 이번 사드처럼 또 지돈으로 가져와주면 땡큐베리머치 지만 그럴일은 없어보이죠?
3. 뭐만 들여온다면 미국이 한다면 그걸 조금이라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
---> 비판이랑 위에서 말했듯이 잘못된 걸 우기는 건 전혀 다른 말이며 같이 사용 할 수도 없는 단어죠.
4. 미국은 미국의 이익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 그래서 뭐 어쩌라는 말인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국이 뭔 산타클로스도 아니고
우리도 이라크파병을 하거나 무기를 팔때도 당연히 우리의 이익으로 움직이는 거죠.
얻는게 있으면 주는게 있어야 하는건 상식아닌가요?
얻고 주는 양에 대한 평가는 지금 서로간 해봐야 답도 안나는거라 얘기 할 필요도 없고
5.수도권제외 지방이 아니라 저 멀리.. 미국이 큰 선심쓰는 것처럼 왜곡하지는...
---> 뭔 소리인지 도통 -.-;
사드가 무슨 미 본토방어를 하나요? 한반도 배치 사드와 미 본토로 날아가는 탄도미사일과는 1도 관련 없어요. 미 본토로 향햐는 탄도미사일 경로도 아니며 정점고도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한반도 배치 사드? 초기발사시 구경꾼 역할이 다입니다. 상해 쪽만 벗어나도 탐지거리상 아예 볼 수도 없는데 무슨 본토방어? 본토 향하는 탄도미사일을 감지, 추적, 요격하는건 다른 녀석들 몫입니다.
위에 같은 말을 달아서 또여기에 같은 답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암튼 제 생각엔 방어에서 요격시스템이라 함은 거기엔 레이더로 정확한 인지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걸 감지 따로 추적 따로 요격 따로 따로 보는 듯한 발언은 제가 워낙 문외한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제 말이 그렇게 들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단 단순히 숫자만 생각하기보다는 수도권이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는 것입니다. "수도는 방어할 수 없지만 .." 이라는 자체가 우리 한반도 분단대치의 현실에선 타국가들과 마찰을 빗으면서까지 들여와야 하는 것에 대한 회의라고 할까요. 그런 의미였습니다.
저도 당연히 중국의 심보나 행보를 보면 열 받습니다. 지들은 한반도 전체를 다 들여다 볼 수 있는 레이더를 가지고 있으면서 사드에 대고 저 지X하는 건 정말 열 받고... 또 다른 의미에선 사드는 핑계일 뿐이고 애초에 문화적으로 대 한국에 밀리는 듯한 현재의 행보는 언젠가는 제재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생각같아선 우리도 핵무장에 미사일 사거리제한없이 보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단 그래도 역학적인 관계와 외교적인 관계는 생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적지 않았지만... 정말 국민적인 합의(이런 문제에서 합의라는게 있을수 없겠죠) 혹은 토론으로 어느정도 사드의 장단점을 토론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걸리는구요... 정... 사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그 반발로 중국의 반발을 예상했다면 철저하게 미국에게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얻어내고 사드배치를 했다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받아낸게 전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상 한일위안부졸속합의의 배경엔 미국의 압력이 있었다는 말도 나오고요. 뭐 사드배치 자체가 한반도안보에 큰 득이자 은혜라고 보는 단체(님이 그렇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라면 몰라도...
그 미국의 우려를 사면서까지 중국의 열병식에 박근혜는 참가했는데 이제와서는 중국이 그렇게 꺼려하는 사드를 배치하는 건 ... 세련되지 못하다고 봅니다.
님이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미군에 대한 생각의 출발선상이 다르다고 보는데... 전 애초에 주한미군주둔 자체도 일제강점기 그 생각도 하기 싫은 미일밀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철저하게 미국의 동북아질서에 따른 이익 추구의 중심전략 가운데에 한반도가 끼어있어서 주둔한다고 보기에 생기는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거기에 우리가 입은 이득이나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안보에서 중요한 의지와 힘을 부인하는 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세계는 자국의 이익에 의해서 동맹도 되고 적도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사드배치를 무슨 미국의 한국에 대한 우호로 생각하느 것에 반대하는 거구요. 이 생각은 강요할 수 없겠죠.
그리고 군사무기라는게... 사실 그냥 북한도 자신들의 핵을 미국이 공격하면 쓸 용도다라고 하고 일본도 군사대국화(이미 군사대국이지만)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나라와 해외에 나가있는 자국민들을 위한다고 말은 하죠. 하지만 주변국들은 그럼에도 서로 경계심과 긴장감이이 높아지게 되죠.
우리가 아무리 우리 이익에 움직여야한다지만 주변국과의 관계설정도 해가면서 대화를 하면서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중국이 애초에 사드에 대해서 어떤 대화로도 반대했을 거 같지만... 그래도 외교적으로 지금보다는 적은 피해를 입게 하는 것이 외교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과 마찰 우려한다고 소중국화는 아니고... 저도 중국의 반대 때문에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여기 밀게에서 중국의 무기개발소식에 부럽다고는 하지만... 그건 우리의 분발을 원해서 하는 소리지 절대 친중적인 생각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기도 하구...
정말 중국의 사드반대는 사실상 한반도의 힘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외교적 꼼수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지들은 한반도 전체를 볼수 있는 대형 레이더기지를 가지고 있죠. 어찌보면 미친 것들이죠.
정말 우리가 의견은 좀 갈리더라도 정말 정신차려야 할 순간이라고 봅니다. 만주는 못찾더라도 최소한 유사시에 한반도 전체는 확실하게 지키고 북진해서 압록강과 두만강은 지킬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하는데;;;
그리고 정 사드들어오기로 결정이 되었다면 이번 기회에 미사일 사거리제한이라도 풀수 있게 외교적 딜을 했으면 합니다. 아니면 최신예 비행기기술을 받던가 말이죠. 아주 극비리에 그런게 진행되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으니 그들의 우려를 조금이라도 누그려트릴 수 있는 지혜도 같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생각입니다. (적고 보니 이것도 사실 일단 미군 자체를 미국의 이익이 최우선에 배치한다는 생각이 전제인 제 입장에서 썼네요;)
아무튼 오늘 길게 여러분들가 토론했고 저도 몰랐던 것도 또 잘못 알고 있던 것도 알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위에 달의 왕님이나 아이오날?님이나 아르곤님 등 ... 그래도 군문외한인 저와 인내심을 가지고 토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초에 사드는 내 머리 위에 떨어지는걸 포착해서 요격하는 용도이지 ICBM을 상대로 하는 무기가 아니란 말입니다. 중국이 배치하는 ICBM들은 한반도를 거쳐가지 않아요. 아예 탐지거리 자체도 발사위치에 미치지 못하는 녀석이라 요격은커녕 포착하지도 못합니다. 중국 서부 지역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ICBM을 무슨 수로 한반도 배치 사드가 포착하겠습니까?? 즉 사드는 미 본토와는 0.0000000000000000000001%도 관계가 없는 녀석이에요. 자꾸 한반도 배치 사드가 미 본토방어용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위에 달의왕님과의 토론에서 제가 가지고 있었던 사드에 대한 지식이 틀린 부분이 있었다는 건 이해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왜 중국의 미사일들이 나오죠? 우리의 주적은 중국이 아니라 북한이고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서 생각하는 거 아니었나요? 애초에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 들어왔다는 것이 사드도입 찬성쪽의 대전제 아니었나요? 중국미사일을 이야기하는 건 그 대전제자체를 깨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반도 사드로 러시아 중국 등의 미사일까지 다 커버할 수는 없겠죠. 그게 아닌 한반도와 우리의 주적인 북한을 이야기해야하지 않나싶습니다.
이해를 못 하시네요. 그러니까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하는 ICBM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녀석이라는 겁니다. 즉 중국의 안보이익을 침해할 우려가 없는 녀석이라 중국이 주장하는 역내안보를 해친다는 주장은 헛소리이며 지금 중국의 갑질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행동이란 것이죠. 즉 한반도 사드는 전적으로 북한을 상대로 하는 겁니다. 덤이라면 중국 통화에 배치된 한반도를 목표로 하는 중거리 미사일에 대비하는 용도 정도는 될 겁니다. 애초에 미국본토방어를 위한 목적이라고 말씀하신건 만원사냥 님입니다. 다수의 분들은 그게 잘못된 시각이라는걸 지적해 주신 거고요.
북핵에 대한 미본토방어라고 했지 중국미사일까지 합친 미본토방어라고 했나요? 애초에 제 사드배치에 대한 불만?의 시작은 국민적합의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 토론도 없이 음지에서 진행된 것, 한반도 안보를 위해서라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수도권에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방어라는 것(애초에 수도권이남지역의 방어를 위해서라고 했다면 모르겠지만) 등입니다. 중국은 그럼에도 외교적으로 중국과 마찰을 하면서까지 들어와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지 중국미사일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거의 거론이 안되지만 우리의 땅을 내주면서 배치가 되는 것이지요. 그저 미국의 항모나 이지스함등이 우리나라 항구에 들어오거나 배치된다면 모르겠지만... 이 땅을 내어준다는 가치와 중요성은... 워낙 주한미군의 역사가 길어서 그런지 거의 언급이 없다는 것이 좀 서글프기도 하네요.
북한 미사일이 미 본토까지 날아가는 궤도 역시 사드의 요격거리와 벗어나 있습니다. 북한 북동부 -> 사할린 남부 -> 배링해 -> 알래스카 -> 미국 본토 서부지역으로 향합니다. 사드가 요격할 수 없는 녀석이며, 중국이든 북한이든 미 본토로 향하는 미사일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드는 어디까지나 한반도를 향하는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용도라는걸 확실히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사드에 편견갖고 주구장창 마이동풍으로 엉뚱한 이론끌여들여 딴지거는 사람들 공통적으로 이 정부하는 일 죄다 못마땅해서 무조건 반대하는거라 보면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드에 한하지 않지요.
왜?.....전번 대선에 문재인이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이걸로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데 나만 그런가요?
탄핵기각 외치는 분들....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해병대출신들, 개발연대에 몸바친 분들, 꼴통이라 욕먹는 분들은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여 이루어온 나라인데 하는 심정이어서 이겠지요.
허기사 반세기만에 세계최하위 2번째 국력에서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 10위권 국력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온 사람들이니까요.
특히 기독교계를 위시해서 종교지도자들 왜 몽땅 나섰는지 아시죠?.....공산화되면 종교이고 신앙이고 몽땅 없어질 것 같으니까....아차 싶은거죠.
유력한 대선주자 문재인의 여태까지 행적이 열두가지 공산주의자 인식항목에 몽땅 당첨되다 시피해서 송두리째 김정은이에게 이나라를 넘겨줄 것 같은 노파심에 큰일났다 싶어 움직이는 것이겠지요.
물론 소통 소통 소통하라는 국민여론에 마이동풍으로 집사 3인방과 최순실에 의존한 미운 면이 많지만요.
지금까지 4년간의 재임기간동안 역대 어느정부도 시도하지 못했던 이십여개 개혁과제 수행으로 국민의 반이상이 넘는 이해관계자들을 등지게 만든 결과, 국민정서법에 탄핵당했지만 작금의 안보위기 상황에서 개혁과 안보에 관한한 박근혜만한 사람이 없다고 보는 것이겠지요.
제가 국민정서법이라 하는 것은 언론이 조작불문 카더라통신이 되어 국민의 정서를 선동하고 있지요.
최순실유출했다는 태블릿pc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조인근과 행정관 고영태가 관리보관해 오던 것을 JTBC손석희가 빼내 최순실 것으로 조작하기 위해 독일로 가져가 내용을 조작한 것을 이 사건을 제일 먼저 알고 있었던 한겨레 김의겸기자가 양심고백한 것이고요..
최순실재산이 수조원?.....언론이 카더라통신으로 선동코자 지어낸 아님말고식 기사로 판명났지요.
최순실재산을 샅샅이 조사한 동아 동정민기자가 오죽했으면 양심선언 하였겠나요.
최순실은 이재관리 0점이고 1992년 독일에 만든 회사 4개도 다 말아먹었다고요.
수조원이라는 최순실 재산을 관리한다는 사람이 프랑크프르트 먼 외곽 작고 허름한 2층빌라에 살면서 고스톱이나 치고 술값이 없어 돈빌리러 다니겠나요?
박근혜는 가족관리 철저했고 단 한푼 먹은 것없이 부정비리 전혀 없는 것이 밝혀졌지요.
탄핵사유조차 안되는데?...
특히 김영란법에 언론이 포함된 것이 오늘날 이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는데...
국회에서 적용대상을 정하고 입법하였는데 원망은 엉뚱하게 청와대로 불똥이 튀어 반박근혜로 똘똘 뭉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