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잘모르는거 전제 깔아두고,

듣자니 폴란드가 일반적으론 과소평가되있는데, 현재 중서유럽 육군최강국이라고 하더군요.

그들이 저리한다면 단순 수출뿐아니고 기술개발로도 괜찮을거 같은데...

실상 유럽의 안보를 하드캐리(영국 제외;;)한다고 보시면 되요;;아니 실상 지리적 위치상 전 유럽의 탱커역할이죠..진짜 우리와 비슷한점이 많고...여러모로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 그런나라;;k9도 사 가서 더 친숙한 나라이기도 하고 요즘 프랑스랑 독일이 자체 군사력 운운하면서 쌩쑈를 하고 있는데 그것때문에 맘 고생 많은 나라입니다..

K9은 밑에 차체만 산걸로 기억해여~~

네 차체만 사갔죠 하지만 유럽시장을 우리 기갑이 뚫었다는건 사건이었습니다 지금은 꽤 많은 유럽국가에 팔렸죠

핀란드를 중심으로 북유럽과 발트3국쪽에 K-9 들어가는 시점하고 폴란드 차체 시점하고 큰 차이 없을겁니다. 무게를 따지면 북유럽쪽 뚫은게 깃발을 올렸다고 할 수 있겠죠.

망할 독일놈들.
폴란드 한테 동부 방어는 몽땅 맡겨 놓고 자기들은 방위비 감축하고

방위비 감축하고 나 몰라라하는 독일애들 대신 동부 방어를 하느라고 폴란드가 아주 피똥 싸고 있다고 하던데 그에 대해 전력증강을 하려고 하나보네요.

현대 로템에서 두번째 안으로 하기를 희망한다고 본것 같은데요...
 2) 기존 흑표를 모듈화 해서 폴란드군 요구사항에 맞게 개조사항 적용한 흑표 수출

일단 이걸 통해 폴란드 전차에 선정되면..

차세대 전차 계획까지 잡을려는 모양입니다..

다만 독일이나 프랑스 그리고 자국내 다른 컨소시엄과의 경쟁도 있을거라 예상되고 ....폴란드 전차중 이미 3.5세대 전차가 190대정도에..(레오파트 시리즈) 3세대 전차 또한 230대 정도 됩니다..

2세대 전차를 개비하는것인지..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육해공 포함한 전체 폴란드군이 12만명선인데...과연 몇대를  수주하는것인지..

암튼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오파드2 a4,5가 3.5세대는 아니고 pt91전차계열도 3세대라기엔 많은 개량을 하긴했지만 서방 3세대랑은 차이가 있죠. 레오파드 개량할려고 해도 독일이 저모양이라 부품수급이 문제고 가성비똥망인 개량비 레오파트2 a7으로 개량하면 신형전차를 살수있는 돈이 되다보니 나머지 전차는 t-72씨리즈

독일이  저 모양이긴 하지만..전차포는 라인메탈에서 엔진은 MTU에서 나머지 포탄이야 전세계 팔아먹은게 2700대 가까이 되는데 수급안될까요?

나머지  부분이야 ..나름 폴란드도 신흥공업강국인데..자체 개수개량하는것이 싸지 않을까요?

레오파드 2 독일 치장품들 싸게 팔아서 많이들 샀기는한데 지금 이거 개량안하면 그다지 좋은 전차가 안되서요.장비가 구세대라 개량한곳도 싱가포르빼곤 없다 싶이하고 독일 자국도 개량 잘안하는 수준이라 전차 a7형만 쓴다고 하는데 100여대 수준이죠.

비용이 발목잡음..
기존개수 장비가 한세대뒤진 시스템인데다..
최신 시스템으로 갈아엎어 버릴려면.. 새로 발주해서 소량생산해야하는부분이 꽤되서 전차 한대값 나온다는..
헌데 이게 제대로 써먹게 만들어질거라는 보장도 없고..
차라리 신형으로 뽑자라는 생각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모양..
자체개수라는것도.. 저번 자주포 자체개발건도 그렇고.. 영 신뢰하기 힘든구석이 있는..
얘네들 군수산업 연대기를 훑다보면.. 삽질하다 이상한 물건 만들어낸 케이스도 꽤됨..

살짝 애먼 부분이 독일과 프랑스가 무기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독일이 전차 개발을 맡고, 프랑스가 전투기. 시간표상 자칫하면 양산품 나올 때 구형장비가 될 수 있죠.

그리고,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개발이기는 한데, 개발주체를 나눠 가진 것에서 보면 다양한 요구사항을 다 적용해서 여러 파생형 만들면서 생산단가 치솟는 일은 하지 않겠다로 생각되기도...

뭐 저것도 협상, 경쟁이라면 그런것이니 어찌될런지는 두고봐야겠죠. 흑표베이스로
간다면 일단 통합군 계획표보다야 훨씬 빠르겠죠.

터키에서 별 재미를 못본듯

어디까지나 그간 주섬주섬 단편적인 이야기와 정보들을 들어서 판단한 것이지만, 폴란드는 우리의 좋은 거래 상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간 지나친 군비감축으로 인해 독일을 비롯한 많은 유럽 국가들의 군사력이 메롱한 가운데. EU의 잠재적인 위협인 러시아를 1차적으로 견제하는 역할을 폴란드가 맡게 되었으니, 생산이나 판매 기술부문에서 여러모로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게 많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폴란드와 합작해서 XK3 개발하면 되겠네 ..

https://www.youtube.com/watch?v=ORk4YczDabE

폴란드 pl01전차는 t72자체에 이것저것 일체형 장갑을 덧씌은 형태로 실제로는 운영성에서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읍니다. 특히 이번 자주포의 차제를 수입한 것은
기본차체의 발전성에서는 거의 폭망이라는 사례를 보여줍니다.

특히 측면장갑부분은 워낙 진흙탕이나 나뭇가지 껴서 고장도 자주나는 대신에
정비성도 폭망이라서 개발실패로 불리기 까지 합니다.

즉, 전차사상자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간것은 기본 차체에대한 안정성이 확보가 되지 않고.
그에 관한 장갑의 불안정성을 그대로 보인 사례입니다.

보기엔 그럴듯한 에니메이션식 외형을 갖고 있지만,
겉보기만 그럴듯한 장난감같은 전차입니다 .

거기에 사통장치역시 우리보다 한단계떨어진 것으로 전혀 써먹을만한 물건이 못된다고 .
t80사통장치를 좀더 개량한 물건이라서.....

특히 포탄에 관한 수출계약은 현재 전차포탄는 텅스텐방식을 제조하는 포탄은 독일보다 우리가 기술력으로 한수위입니다.

이미 생산해서 실전배치된 상황이고
미국의 열화우라늄탄 다음으로 피탄능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잇읍니다.

중국도 부랴부랴 전차개발에 목을 멘것도 바로 k2전차의 성능을 어느정도 인지하고서 부터 입니다. 실제로 99식전차 개량형을 계속해서 내는 것도 성능적으로 불안한감을 지울수 없다고 하는것이 정확한 이야기입니다.

사통장비 역시 러시아 사통장비중에서도 레이저사통방식을 채용해서 장거리 명중율만 높였을뿐 야간사격이라든지 적식별장비라던지 하는 분야는 상당히 떨어진 물건입니다

폴 란드가 일전 스텔스탱크 pt01 멋진디자인으로 낼려고 한거같던데그게 잘안되나보네요. 자국전차 개발 하려고 노력하는거 같던데 말이죠

현재 미국 제외 하고는 서방제 전차 대량으로 운영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 입니다
기술력이 유럽이 우리보다 앞서긴 하지만 현재 새로 개발할 계획은 없고 남은 최신 전차는 수량도 적어서 자기들이 최소한으로 운영 해야 할 숫자만 남겨 놓았음

아직 실전 데이터가 없긴 하지만 러시아의 아르마타 T-14 에 서방 세계는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K9차체가 워낙 좋아서 폴란드 밀매들이 한국산 무기는 좋아할거 같네요 ㅎㅎ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XK3를 왜 폴란드하고.??
갠적으로 반대요..

이번 인니건도 그렇고 좀 검증이 안된 나라와 우리 차세대 무기를 공동개발하는건..좀;;폴란드야 인니랑 다르게 어느정도 공업국이라는 이미지와 탱크의 교리 요구사항등이 우리와 같이 선진적일것같기는 한데;;으음 ㅡㅡ 그래도 왠만하면 저도 2번째안으로 갔으면하네요 터키때도 영 별로였고요

독일이 이글을 싫어합니다.
독일 앞마당인 유럽기갑장비 시장에서 폴란드, 노르웨이 등에 K9자주포로 한방 맞고 자주포시장을 서서히 잠식 당하고 있는 상황에 육군장비의 대표격인 전차까지 한국에 내주는 상황이 되다보니 상당히 긴장하고 있고 실제적으로도 폴란드측에 다각도로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크림반도 사태로 인해 중동부 유럽 전체가 긴장타고 있고, 군비증강을 검토중인 마당에 대 러시아 최전방이고 규모상으로는 현재 유럽 최대의 육군국인 폴란드에서 한국제 기갑 장비로 돌아서게 되면 독일로서는 비단 폴란드 뿐만 아니라 주위 잠재 시장까지 잠식 당하는 상황이 닥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독일 상황이 좋으냐..독일 자체도 카타르 이후 최신 Leo2 전차의 신규 전차 생산은 명맥이 끊긴 상황이고 기존유럽전역에 깔려있는 Leo2전차의 창정비/개조/개량으로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물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당장에는 문제 없을 수 있으나 앞으로가 문제이겠죠...한국은 시장을 잠식해 오지...프랑스랑 하는 차세대 전차 개발은 언제될지 며느리도 모르지...거기에 최대 시장인 폴란드까지 한국에 내어주면....
게다가 유럽 나토군이 Leo2를 좋아서 계속 쓰고 있느냐..그거밖에 없기 때문에 쓰는겁니다. 공동 작전 및 공동 정비등의 잇점도 있고요.. 하지만, 원판이 생산된지 30년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아무리 개조 해본들 한계가 있고..실제 사용군의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각설하고, 그점에서 한국으로서는 유럽 전차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폴란드가 중요한 시장입니다. 폴란드뿐만 아니라 이미 낡은 Leo2 및 구 T72계열 전차 교체를 희망하는 나라들이 상당합니다.....폴란드도 한국에서 진정 원하는게 전차 자체보다는 전차기술을 받아 독일로 부터 전차기술 자립 및 햔후 유럽시장을 먹겠다는거구요..

사족, 러시아 크림반도 병합이 특히 구 소련 연방국출신(특히 폴란드)국가엔 충격이 상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제주도가 중국에 먹힌것 같은....폴란드랑...우크라이나가....같은 슬라브계 였던가요?....폴란드 빵파는 김태희 만세!!!

독일과 1번을 하기위한 병풍역할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기왕 댓글단 김에...

혹시 라인메탈제 120mm L55 약실(chamber) 압력 아시는분 있을려나요?

위키에는 약 84,000psi로 나와있는데..한국 K279탄 운용압력이 그보다 훨씬높은걸로 알고있거든요..그렇다면 라인메탈제 L55에서는 K279탄 쏘면 큰일난다는?
아 물로 현대위아제 55구경장 주포는 이론상 DM63 사격 가능합니다..실제로도 그렇구요...

부정적인 의견으로 50톤 전차의 측면방어력을 문제삼긴하네요
게다가 그들이 상대할 전차가 러시아의 신예 125~152미리 아르마타다보니...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독블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전차를 희망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당장 눈앞에 불덩이가 떨어진 형편이라 저들도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터키 수출건도 터키가 흑표 개발비 다내준걸로 아는데..  그정도면 남는장사한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