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의 무장구성은 F-22 에 가깝지 F-35 와는 다르죠. 전술포드들은 공대지 미션에만 사용할거고 공대지 무장은 결국 외부무장에서만 의미가 있기때문에 전술포드를 내장할 이유가 없죠. 공간적 여유도 없을테고, 만약 여유가 있어도 내부무장창으로 인해 삭제되는 내무연료량 확보를 위해 써야할테니 외장포드는 내장계획이 없다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크기가 커지고 여러의미로 나름 확장성에 대한 사전준비를 하는것 같아요. 물론 모든건 비용과 닥쳤을때 해당 시기의 경제상황이나 국방외교상황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겠죠.
기체자체의 스텔스성만 확보된다면 매다는 친구들도 스텔스형상통합모튤을 달아서 해결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KFX는 F22나 F35급은 아니니까요. F22/35에 70%만 성능이 따라가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F16의 활용도와 한반도 공역을 커버할수있는 항속거리, 공대공 및 공대지-공대함 멀티능력, 제한적이라도 전자전과 F22/35대비 60-70%의 스텔스만 확보되도 박수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이정도도 전 욕심같긴 하구요.
시간이 훨씬더 걸리겠지만 KFX에서 확보된 기술을 활용하는 한국형 무인전투기쪽이 우리 기대치 보다 여러의미로 더 좋은성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이 크지만 하드웨어나 엔진등 한번이라도 연구해보고 확보된 기술력으로 제한된 설계에서 좀 벗어난 제대로된 환경에서 설계하는 거라 생각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