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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4 15:06
[사진] 폴란드군 지뢰 부설 차량
 글쓴이 : 노닉
조회 : 914  

이름은 Baobab-K.
지뢰 부설 속도는 5km/h ~ 25km/h
부설범위는 30 ~ 90m

Huta Stalowa Wola(이하 HSW)와 Jelcz, Belma 사가 합작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다양한 범위와 밀도, 폭발시간 설정등으로 지뢰밭을 만들 수 있는 장비로서 2018년 12월에 개발컨소시엄과 폴란드 국방부간에 프로토타입 개발 계약을 맺음.


5개의 대전차지뢰가 하나의 카세트로 이루어져 각 발사대는 20개의 카세트가 담겨져있고, 발사대는 총 6기 있어 차량은 600기의 지뢰살포가 가능함.

Belma 社 의 MN-123 지뢰

지름 180mm, 높이 90mm에 무게 3.7kg의 대전차 지뢰로 성형작약탄두에 비접촉 신관을 가지고 있음.

100발 발사기





Baobab-K외에 ISM Kroton 지뢰부설장비에도 탑재되어 쓰임.



Baobab-K에는 TOPAZ 전술 지뢰밭 관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완전 자동화된 지뢰 배치 프로세스를 가지고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은 수송모드에서 전투모드, 전투모드에서 수송모드로 재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전술수준의 공병대에서 작업을 하는 이 차량은 적 장갑차량과 기타 차량들의 진격을 돈좌 및 파괴하기 위해 쓰일 수 있다.

6개의 지뢰 발사장치와 8개의 81mm 연막탄 발사기를 갖춘 차량은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과 수동모드에서의 지뢰 배치 및 관리를 한다.



차량의 온보드 컴퓨터를 통해 자동 모드에서는 차량의 속도와 발사기의 각종 설정같은 매개변수를 계산 및 이동 중의 지뢰 살포 빈도를 조절한다.

차량의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살포된 지뢰를 디지털 지도위에 표시하여 컴퓨터 화면에 표시한다.

이러한 지뢰밭 데이터들은 무선 통신을 통해 상급제대로 전송이 가능하다.

차량은 Jelcz사의 8×8 트럭으로 전장 11m, 전고 3.4m, 전폭 2.6m의 31.7t의 차량에 STANAG 4569 Level 1기준을 만족하는 2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장갑캡을 탑재하고 있다.



차량 시스템의 하위 시스템으로 연막탄 발사기 제어 패널과 GPS, 주행기록계, FONET 인터콤, RRC 9311AP VHF 통신장치가 존재한다. 이러한 차량은 오프로드 580km, 도로상에선 1,65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85km/h로 제한되어 있다.(필자 주 : 110km/h까진 낼 수 있으나 안정성의 이유로 85km/h로 제한시킨 것으로 보임.)

차량에는 중앙 타이어 공압 조절시스템(CTIS)와 펑크가 나더라도 단거리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가 장비되어 있으며, 준비를 마친 차량은 1.2m의 심수도하가 가능하다.

0.3m의 장애물을 넘을 수 있고, 0.6m의 참호를 돌파가능하다.



지뢰 발사기는 차량의 측후면 기준 최대 1,800m의 길이에 해당하는 지뢰밭을 만들 수 있다. 지뢰 발사기 부설시간은 최대 22분 미만이며, 재장전속도는 30분 미만이다.





참고로 우크라이나군도 ZIL, KrAZ 트럭에 지뢰살포장치를 싣고 운용중에 있음. 동일한 지뢰발사기는 아닌 것으로 보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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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23-06-24 15:20
   
참고로 한국군은 병사가 살포기계 잡고 하나씩 쏴서 살포하는 방식.

찾아볼사람은 km138 지뢰살포기 검색
범내려온다 23-06-24 15:23
   
미군의 경우엔 위 차량과 비슷한 살포기 가지고 차량이나 60헬기를 이용해 대량으로 뿌림.

M-139 mine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