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9-18 17:51
[기타] 미국은 2년전에 이미 프랑스 통해서 핵잠 기술 받으라고 용인?
 글쓴이 : 노닉
조회 : 5,387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igerstone 21-09-18 17:58
   
근데 막상 일벌리고 프랑스랑 접촉하면 또지랄하겠지...
     
테킨트 21-09-18 19:09
   
지랄하거나 말거나 이번엔 추진해야 합니다.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아요.
nigma 21-09-18 17:59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호주에 이전하면서 우리더러 안된다 하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에 다른 조건(?)이 또 있다면, 사실 우린 잠수함용 원자로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프랑스도 있는 마당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처음하는 것인 만큼 미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겠지만, 우리 기술이 충분하다면 차라리 원자로 자체보단 선체구조나 동력설계에서 도움받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원잠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저감이 더 문제일 것이니...
과부 21-09-18 18:16
   
그게 그리 간단하면 대통령 국방공약 1호인 원자력추진잠수함 착공을 왜 지금까지 발표 못하고 질질 끌까요.
여기서 아무리 상상하고 희망회로 돌려도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까 결정 못하는거지요.
지금 개발 착수에 대한 정치적 결단만 내려지면 아무리 늦어도 20년안에는 우리 영해에서 볼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서두르면 프랑스에서 먼저 구입해 10년 안에도 가능할수 있구요.
일단 미국 외교가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점점 우리에게 유리하게 가고 있다는 증거는 된다고 보고 지금 예상으로는 늦어도 10월말 이전에는 발표가 있을듯도 하다고 그러는데 이것도 카더라 소식이라....
종훈이당 21-09-18 21:07
   
원잠 의지의 문제긴 한데.. 지금 돌아가는 판이 결국에는 우리보고 하라고 할 판일까요.. 하지 말라고 할 판일까요.. 지금 미국이 급하니 호주보고 하라는거 아닐니까.. 미국이 안급했으면 호주가 하고싶다고 해도 안 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한국도 하라고 하려니 호주 보다는 뭔가 적극성이나 미묘한 뭔가가 있죠? 표현하기 어려운데
 
결국 우리가 아주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 할 수 있다고 보는데.. 항상 반대급부가 있죠.. 그래서 조급하게 그럴 이유가? 주식으로 보면 이미 우상향인건 정해진거고 위아래로 출렁일 뿐이라. 기회는 계속 올 상황이고..  호주 원잠 승인한다고 이 구도가 결판이 나겠습니까.. 이제 시작이지..  결국은 한국도 참여 하게 되겠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이런 생각은 들고..

그때 어느 정권 어느 협상자 인가에 따라서 손 안대고 코 풀겠구나..  다만, 직접적이지 않아도 우리도 인도-태평양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고 우리도 이해관계가 있고 우리도 대양해군을 진행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역할을 할 의사도 역량도 있다를 보여 주면 오히려 갖추어 달라고 할지도..

항모도 마찬가지 항모하면 미국 꼬봉이 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꼬봉이도 능력이 되야 쓸모가 있어야 오퍼가 들어오는 겁니다. 오퍼가 오면 하고 안하고는 우리가 결정할 일이지.. 결정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닐거다? 그건 아니죠.  우리도 선진국이고 소프트파워도 하드파워를 갖춰 목소리 내도 됩니다. 우리가 어느쪽에 기울어지느냐는 큰 관심사로 우리 목소리를 오히려 내야하죠.  단적인 예로 참여하라느데 기동원잠 없어 못나겠다.. 이유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필은 하되.. 무리수를 둘 필요도 없고 팝콘 먹으면서 돌아가는 판 구경하고 우리 할거 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안매운라면 21-09-18 21:24
   
갑자기 러시아 도면을 사오면 어떻게 될까?
     
유일구화 21-09-19 14:54
   
뻘써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