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3-02-05 18:21
[기타] 번역) 실패작 P-1 (일본산 대잠초계기)의 도입을 중단해야한다
 글쓴이 : 노닉
조회 : 5,921  




방위성에서 제공한 P-1의 가격을 볼 때 1기당 비용은 약 300억엔이고 초도비용을 n빵할 경우 20여억엔이 되기에 사실상 도입비용은 320억엔으로 200억엔 수준의 P-8에 비해 1.5배나 비싸다.

또한 P-1은 엔진과 시스템 모두 독자제품을 이용하기에 유지비용이 매우 높다. 경쟁상대라고 할 수 있는 P-8의 경우 베스트셀러 민항기인 B737기반이기에 엔진과 부품이 공유된다.

과거 P-1 사업이 시작되기 전 당시 이시바 시게루 방위대신(국방부장관)은 이 사업을 반대했으나 힘싸움에 밀렸고 결국 “난 반대했다” 라는 기록을 남기란 말과 함께 사업이 시작되었다.

 P-1은 단순 가격과 유지보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능적으로도 문제가 많았다. 2021년 시드래곤 훈련(미해군 주도 초계기훈련)을 통해 P-1의 성능은 P-8은 물론이고 구형이자 대체품목인 P-3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P-8이 잠수함의 위치를 특정해주기까지 했으나 P-1은 끝까지 탐지하지 못했다.

이 이야기는 타케이 토모히사 전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이 자민당 국방부회에서 밝힌 내용이다.

특히 소나의 소프트웨어의 경우 국산(일본산)은 미국, 유럽의 것에 미치지 못한다. 소자와 같이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성능이 우수하나 소프트웨어가 다 깎아먹는다. 과거 해상자위대가 림팩훈련에 대잠초계기와 대잠헬기를 참가시켰을 때 국산 소노부이 대신 미국산 소노부이를 가지고 갔는데 이는 국산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산이 성능 가격 모두 우월했다.

이러한 부분은 소노부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구축함에 설치되는 소나도 마찬가지로 이지스함에 달린 소나에 비해 국산품은 성능이 떨어진다. 해상자위대의 OB에 따르면 소나와 소노부이를 제조하는 오키전기와 NEC에는 음향학 박사가 없다.

소나뿐만이 아니다. 일본의 자랑이자 특기산업인 전자광학센서도 마찬가지였다. 유럽, 미국제에 비해 가격은 두배지만 성능은 떨어지고 잔고장도 많다. 이러한 사항들로 인하여 P-1의 유지비용은 늘어나지만 가동률은 올라가지 않는다.

이 외에도 잔고장은 많고 초도비용은 날이 갈 수록 늘어난다. 왜냐하면 방위성은 초도비용에 오류수정비용도 넣기에 몇십년이 지나도 초도비용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

성능개량예산도 사실은 오류수정비용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출처

번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구아제 23-02-05 19:03
   
기술적으로 터보트롭기의 엔진을 터보제트로만 바꾸는 설계도 매우 어렵나요?
     
도나201 23-02-06 12:50
   
매우 어렵죠.  속도에 따른 공기저항력에 대한 구조강도가 높아지는설계를 해야하니까요.
특히 수송기관련해서는  인류의 무게균형의 예술이라고 할정도로
기체밸런스의 관련한 부품배치설계능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무조건 좋은 엔진 긴 날개로만 가능했던것이 의외로 저속 및 고도상승으로 피해왔지만,
핵무기 운반수송기라는 상황에서 전혀 다른 설계사상을 가지고 되고
특히 터보팬관련해서 운영성 과 그에 대한 기체강도에 대해서 전혀다른 설계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양력발생에 의해서 로더의 배치도  주익전방에도 장치를 깔아야 하고,
해서 설계사상이 더욱복잡해집니다.

거기에 기존 터보프롭관련해서 진동계수문제에서 벗어난 동체구조와 주익간의 구조체의 변동은 필수적이고    특히 보잉의 신형민항기의  동체와 주익사이의 기골 균열현상에 현재 보잉이 간당간당한 상황인데 .  이처럼 관련 수송기문제에서 상당부분 골때린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즉 엔진을 회전방향에 맞춰서 기골설계하던 터보프롭기 에 대해서 이러한 문제는 따로 하고서
새로운 동체설계방식을 구현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러한 수송기개발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가라서 
서방사회에서  대형기체에대한 제작에 상당한 방해를 행사한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미국에서도 현재 우리나라 중간형수송기 개발사업에 도움을주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할정도로 미국의 수송기개발 방해사례는 심각할정도로  집요합니다.

실제로 브라질의 엠브라엘 사의 수송기관련해서도 결국 미국의 GE사의 엔진공급문제로 인한 개발지연문제가 상당한 문제가 되었고  이건 거의 미국에게 충성서약서를 내야 겨우 도와주는 형국의 사례가 많이 있어서..  우리의 기술이 있다고 개발의지를 갖고서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방해적인 부분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그 돈많던 일본도 수송기관련 및 민항기 사업에 실패한 전력도 있고,
현재..  민항기 사업진출은 힘들더라도 군관련 수송기관련 개발은 사업성이 있기에.
개발을 진행한다고하지만,  쉽게 진행되기는 힘들듯 합니다.

특히 우영우수송기급.. 의 30톤 이하의 수송기의 제작에 상당히민감하게 반응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의외로 수송기관련해서는 미국의 무지막지한 방해공작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본토공격이라는 사태를 막기위한 조치로서  장거리 폭격기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수 없죠.
거기에 요즘 나온 대함미사일 및 드론의 운반체로서 수송기가 등장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의 견제와 압박은 심각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름없는자 23-02-05 19:26
   
한국 수송기 사업도 저런 짝이 날 가능성이 높지요.
200 대 이상 팔 수 없으면 저런 대형기 사업은 시작하는 게 아니지요.
일본 C-2 나 브라질 C-390 수송기도 안팔려서 일본 가와사키나  엠브라에르의 애물단지.
     
어부사시사 23-02-05 20:04
   
가와사키 C-2는 '안 팔려서'라기 보다 아예 기체설계부터 개판인 그냥 (늘 그랬듯, 위 P-1의 경우와 마찬가지.. 섬숭이 항공기 제작기술의 종특을 보여주는) 망작임. 애초에 '팔릴 수가 없는' 기체라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501020&sca=&sfl=wr_content&stx=%EC%B9%B4%EC%99%80%EC%82%AC%ED%82%A4&sop=and&spt=-38898&page=1

C-2는 '뿌지직' 미쓰비시 MRJ의 전철을 밟는..ㅋ


그리고

"또한 P-1은 엔진과 시스템 모두 독자제품을 이용하기에 유지비용이 매우 높다." <=== 이것도 개구라임!!

[잡담] 항공 자위대 C-2, P-1는 40%~60%가 수입 부품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63261&sca=&sfl=wr_content&stx=p-1&sop=and&page=2

P-1이 '그들이 선전하는' 순수 국산(일본제)은 개뿔이나..ㅋㅋ


하여튼 어딜 가나

군사적 허영심과 괜차니즘(뭐 어때 국산인데!!)에 찌든 국산병 환자들이 그 나라 국방전력 갉아먹는 원흉임..
     
XKUSX 23-02-05 20:31
   
우리는 최소한 UAE라는 부국세력이 있으니까요.
     
혜성나라 23-02-06 09:52
   
중형 수송기 개발에는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우리군 수송기 교체대기 수량만 100대이상, 여기에 대잠기, 급유기, 조기경보통제기 등등 파생형까지 하면 우리군만 약150대, UAE가 실제로 개발비를 댄다면 50대 이상
          
노토리움 23-02-06 10:53
   
수송기 교체대기 수량이 100대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도 적당히
               
쿠비즈 23-02-06 11:11
   
현재 민관군 수송기 보유대수
공군
C-130계열 : 12대
CN-235계열 : 20대
정찰기(팰콘2000, 호커계열) : 10기

해군
P-3계열 : 16기

해경
CL-604 : 1기
C-212 : 1기
CN-235-220M : 4기

이것만 합쳐도 64기인데? 거기에 우리군이 항공수송 및 초계기, 정찰기 전력을 대규모로 늘릴것이라는건 너무도 당연한건데? 그리고 울릉공항이나 흑산공항, 백령공항등등 활주로 길이 2000m이하의 공항들이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상황에서 이들 공항에서 운용가능한 여객기라봐야 전부 프로펠러기들일 뿐인 상황에서 단거리 이착륙 가능한 여객수송기가 개발된다면 여기도 시장이 열린단다.
          
도나201 23-02-06 13:40
   
공군함참에 필요수량을 산정한적이 있는데 .
46대 정도  우영우 수송기를 개발하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공군의 필요수량에 대해서 46대로 필요수량을 산정한적은 있습니다.


다만 해군은 그런 결과를 낸적은없고 다만. 그저 그런 예상만 하고있고,

우리군 및 민간사용으로 산정한 곳은 KAI 의독단적인 시장성조사에서
100여대를 발표한적은 있습니다.

그건 업체간의 일방적인 주장이니 그다지 신빙성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UAE 관련해서 공동개발건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던데.
사실 여기서 끌어들여야할 국가는 그 징글징글한 인도네시아입니다.
당장 필요수량만 100여대  차후 시장성을 보면 교체사업까지 한다면  약 200여대.
여기에 민항기개발로 이어지면 총 400여대의 시장성이 열리게 됩니다.

하지만 잘알다 시피 인도네시아의 항공산업은 거의 국책사업이라서
전투기개발은 사실상 손넣고 있고  실상은 수송기관련공동개발을 원했던국가라서.
전투기사업다음에  수송기사업을 공동개발관련 MOU 수준에서 협약한 상황입니다.

즉 전투기개발후에 수송기공동개발을 추진하려고 인도네시아도 짱구를 굴리면서 접근한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당시  사업타당성조사에서 팽당하고.  이에 대해서 인도네시아가 상당한 반발을 일으켰죠  이시기와 맞물려서 KAI KFX사업에 철수 까지 생각하기도 했을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개발비용을 납금안하는것으로 현재까지 골치아픈 존재로 남아 있죠.

현재 수송기관련 사업 시장성에서 가능성이 있는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입니다.  자국개발로 노선을 탈수 있는 국가가 대부분이고,
그중에 인도네시아만이 자국개발능력이 안되는 국가죠. 

뭐 필리핀도있으나 워낙 기존 인프라시설 공항등 개발이 안된 국가라서 사실상 개발의지도 없고,    현재 인도네시아만이 자국개발을 위해서 이에 대한 인프라개발 공항건설 등 관련사업이 무지막지하게 계획되어 있기에..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조건은 무조건 자국운항 항공기는 자국에서 라는 기치를 걸고서 접근해와서 사실상 시장타당성이 없다라는 맞습니다.

인도네시아만 좋은 것이죠.  인도네시아에서 죽어라 이에관련한 조건을 철회하지않고 있는데.  이부분에서만 어느정도 양보해준다면 바로 수송기관련사업의 타당성이 달라지죠.

UAE의 경우에는 현재 C17 수송기를 운영하는 몇 안되는국가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전력을 볼때  이에 대한 운영비용이 엄청나게 들어서
사실 돈먹는 하마로 전략해버렸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게 모든 정비인력들을 해외에서 돈주고 사와야 한다라는게 가장 큰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때  공군에서 대형수송기사업을 할때 C17항공기를 아예선정해놓고서.
UAE 의 12대 구매에서  워낙 좋지않은 상황인 이중에서 4대를 중고로 판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종 8대인가. 구매하고 사업을 취소해버렸죠. 

중고판매계획이 무산되면서.  결국 공군은 중형수송기사업에  C130J 를 선정하게 됩니다.

현재 UAE는 수송기관련 해서 상당한 물자운반에 전략적인 측면에서 다시 재조명하면서
한국과 협의대상을 삼는듯 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해서는 워낙 애들이 엠바고를 걸어놓으니  대충 카더라 통신에 흘러나오기는 하는데.    이번 사업에서는 워낙심각한 부분이 많이 걸려 있는듯합니다.

특히 미국의 수출관련승인문제가 가장 큰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해서 대외적인 문제나 외교적 라인  군사협의등 문제등 풀어내야할 난관이 심할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UAE측에서 현재 수송기기준으로 수송규모를 40톤급으로 상향조정해주기를 바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확인된것은 없고  그냥 카더라 통신이라서.

이것도 협의상황 당시 잠깐 요구한 조건이라서.  그냥 찔러보기식인지 아니면 진짜로 원하는것인지..  알려진것은 없지만,

현재 UAE가  우리에게 가장 신뢰할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정비인력의 지원문제에서 가장 안심하고 있고 이에 대한 협의를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UAE가 필요한 물량에서는 16~24대 정도의 시장성을보이고있어서.
생각외로 큰물량은 아닐듯이 보여집니다.

당장은 12대 정도의 바로구매능력을 보일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후 C17에대한 중고판매도 고려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KAI가 발표한 시장성조사에 오히려 줄어드는양상이라서.
생각외로 시장성조사가 오류가 많은 상황이 오게될지모른다라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인도네시아를 꼬드기고 있기는 한데.
실상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KFX 사업에서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런 중형수송기시장에서 블루오션인 상황이기에 어떻게든 끌고가려고 한것입니다.

정말로 인도네시아가 수송기사업을 진행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기는하지만,
실제로 인도네시아 국책사업중 거의 이건 국가독립에 관련한 국가적인 사업이기에
인도네시아의 대형항공기 사업의 후퇴가 없다고 보면됩니다.

특히 현재 정권이 교체된다면  수송기관련 개발문제에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접근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KAI 의 시장성 조사에서 가장 핵심이 바로 해군인데.
대함초계기 와 더불어서 몇몇 특수목적의 항공기인데.
공중급유기 와 더불어서  갑자기 등장한 대함미사일 과  드론운반체에 대한 문제가 등장하자
해군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일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P8 도입시점에서 본다면.  P3C 관련해서도 8대정도 교체수량으로 잡고 있고,
관련 공중급유기 등. 통신네트워크관련 기종까지 생각한다면
최대 24대정도의 구매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뭐 이것도 향후 60년을 기준으로 시장성 조사를 한것이죠.
사실상 퇴역시기와 그에 따른 개발시장성에서 상당히 시장조사수량에 대한 타당성은 워낙 유동적이라서 .
     
쿠비즈 23-02-06 11:00
   
웃기는 소리 좀 하지맙시다. 우리가 수송기를 만든다면 일본식으로 안만들기에 그런일이 일어날리가 없어요. 우리는 일본처럼 무조건적인 100%국산화를 고집하지도 않습니다. 당연히 소나나 각종 시스템들은 해외업체의 제품을 가져다가 쓸겁니다. 그럼 남은건 기체 개발의 문제일 뿐이고, 기본적으로 KAI는 수출물량과 상관없이 최초 제시한 양산단가를 단 한번도 어겨본적이 없을만큼 사업관리가 잘되는 업체입니다. 수리온, KF-21, LAH등등 전부 저렴한 개발비에 개발이 되었거나 순항중이고, 양산가격도 제안대로 가는 중이랍니다. 거기에 수리온의 사례처럼 엄청난 운용유지비 절약 및 가동률 상승을 실제로 보여줬구요. 일본과 다르죠.

아무튼 당신같은 분들처럼 수많은 인간들이 KFX초기에 이런얘기들 했지만 아무 문제없이 잘 만들고 있잖아요? 이미 실적으로 계속보여주는 개발업체를 통해 개발하는걸 실적으로 개쓰레기같은 짓거리만 하는 악질기업과 비교하며 그렇게 될것이다라고 얘기하는건 본인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레로리 23-02-05 21:04
   
저걸 영국에 들이밀었다가 까였었는데
까일만 했네
마일드랩 23-02-05 21:09
   
소나나 센서 성능은 둘째치고 저거 처음 나왔을때 다들 예상했잖아요

저만한 기체에 엔진이 총 4개입니다 ㅋ 기술부족으로 출력이 안나와서 엔진 4개 붙였는데

항속거리,최대이륙중량,속도,소음 모든면에서 포세이돈은 커녕 p-3c만도 못할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죠
     
어부사시사 23-02-05 21:39
   
심지어 기술부족으로 저 체급에 제트엔진 4개씩이나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P-1을

평상시 엔진 4개중 2개만 가동하고 연비향상을 위한 거라는 (오히려 항력 요소만 증가할 뿐인데) '희대의 뻘소리' 시전하는 일뽕(?)도 있더군요. ㅋ
     
레이어드sl 23-02-06 13:35
   
더 웃긴건 엔진을 4기 장착한 이유가 엔진의 출력을 낮춰 저소음화 시켜서 초계기로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접근은 소형 4발 기체들이 이미 있기도 하고 문제될 것 없는 접근이기는 한데, 정말 문제는 일부러 저소음화 대책으로 4발 기체를 만들어놓고도 탐지능력은 개판이라 4발의 이점을 전혀 살리질 못하고 뻘짓이 돼버렸단거죠.
요시다스 23-02-06 00:14
   
우리나라는 저런 전철을 밟지말고 첫번째 수송기는 일단 외형설계 위주로만 진행하고 각 모듈들은 수입해서 초도기를 내고 순차적으로 국산화 해가는 방식을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쿠비즈 23-02-06 11:12
   
예 국산 수송기는 그렇게 개발예정입니다. KF-21처럼 말이죠.
     
도나201 23-02-06 13:54
   
우선은 엔진선정사업에서  GE를 콕집어서 하는데.
사실 엔진선정부터 확정된다음에... 앞으로의 사업진행성의 향방이 달라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워낙 브라질의 엠브라에사하고 마찰이 많아서..  향후 이에대한 방지대책이 오히려 더필요한 실정입니다.  협상자체가 난항이죠.  사실상 슈퍼을이니 말이죠.
벽골재 23-02-06 07:01
   
잘 봤습니다
Tigerstone 23-02-06 13:41
   
저것만 저모양인가 뭐 쪽본무기가 다저모양인데
수송기 개발할때 반면교사 삼아야함
     
도나201 23-02-06 14:04
   
뭐 동체설계관련해서는 저당시 상당한 설계감각과 독자설계능력에서 괜잖은 물건이기는 합니다.
동체설계능력에서 말이죠.

하지만 일본정부에서 위 수송기에 일종의 과한 무장을 ROC로 선정하고 중간에 교체되고 해서.
(당시 관련 사업이 대기업과 정부간의 밀약에서 원래 기획한 물건으로 설계해야하는데
다른 물건을 디밀고 선정하는 바람에 설계변형이 수시로 일어났습니다) 

원래는 미국제탐지장비를 장착하고 그걸 기본으로 설계했는데
갑자기 자국산 물건이 선정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미국산과 비교해서 체적과 중량의 증가로인해서  사실상 항공기의 동체설계변형이 불가피한 상황을 맞땋게됩니다.

그러니 원래설계안에서 이물건을 콕찝어서 설계했는데.
중간에 자국산물건으로 교체  거기에 또 교체에 반복적인 설계변형이 수시로 이뤄졌고,

중간에 엔진에대한 예상기대와는 달리 출력저하문제를 극복하지 못해서
4기로 확장까지 재설계하는 상황까지 거쳤으니, 

제대로 된 물건이 나올리 만무했죠.

원래 계획은 P3C급의 탐지장비를 기본으로 독자설계기본방안을 마련했는데.
엔진부터 자체개발한다고 하면서  이 엔진개발 성능에문제가 발생 기대성능이하의 물건이 나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갑자기 틀어지게 된 물건입니다

그로인해서 죽어라 설계변경을 했는데.
여기에 또 자국산 탐지장비에  체적은 증가한 물건을 선정해버리니.
동체형상의 변형은 또 필수적이게 되어버립니다.

가득이나 내부체적공간을 일본인체형에 맞게 작게 만들었는데다가.
체적공간자체가 예상보다 작은 물건이다 보니.

체적증가한 자국개발품의 상황에.. 동체설계변형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국산화아닌 국산화 개발방향으로인해서  망가진 기체라고할수있습니다.
zaku 23-02-06 16:23
   
C-2으로 끝내지 P-1까지 간게 일본의 실수

고익기 만들어서 날개 떼서 저익기로 개조!...가 통할리가?

P-1은 나오면 안될 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