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 창설 7주년
‘메디온 부대’ 밤낮 없는 출동·착륙 없이 구조
24시간 출동태세 유지…‘하늘 위의 구급차’
육군항공사령부 예하 의무후송항공대의 애칭은 ‘메디온 부대’입니다. 전군에서 유일하게 메디온(KUH-1M) 헬기를 운용하기 때문입니다. 메디온은 의무(Medical)·후송(Evacuation)·수리온(Surion)의 합성어로,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첨단 의무후송 장비를 탑재한 의무후송헬기 입니다. 부대는 메디온 헬기를 활용해 사건·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하고,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아워’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창설 7주년을 맞은 메디온 부대는 최근 611번째 응급환자 후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조종사·군의관·응급구조사·정비사 등 모든 구성원이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해온 덕분입니다.
2022년 5월 육군항공사령부 ‘메디온 부대’에서 이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