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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13 16:07
[사진] 스웨덴에서 온 선물을 버려버리는 우크라이나군
 글쓴이 : 노닉
조회 : 4,711  







청어를 발효한 수르스트뢰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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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23-06-13 16:08
   
화학무기
이대로 23-06-13 16:09
   
ㅋㅋㅋ
땡말벌11 23-06-13 16:09
   
배부른갑다.
     
archwave 23-06-13 16:18
   
https://namu.wiki/w/%EC%88%98%EB%A5%B4%EC%8A%A4%ED%8A%B8%EB%A2%B0%EB%B0%8D 일부 인용

1981년 독일에서는 입주자가 아파트 안에서 수르스트뢰밍을 까서 악취가 풍겼다고 집주인이 아무 통보 없이 그 입주자를 바로 강제 퇴거시켜 버린 사례가 있었는데,

그 후 재판장에 섰을 때 집주인이 재판정에서 직접 겪어보게끔 직접 수르스트뢰밍의 뚜껑을 따자, 스멀스멀 풍겨오는 충격적인 악취로 판사는 결국 집주인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독일은 세입자 보호가 잘 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은 판사가 집주인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악취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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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피우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전장에서 저 지독한 냄새가 온 사방에 퍼지는 것을 까먹는다 ?
          
땡말벌11 23-06-13 16:23
   
배고프면 다 먹어요.
               
bf109 23-06-13 16:31
   
우크라이나군에 그만큼 보급이 잘 되나보죠 ^^
               
태양속으로 23-06-13 16:32
   
호불호 같은 것 없이, 스웨덴 사람도 안먹는다.
아주 극히 일부가 먹는 거지!
               
archwave 23-06-13 16:32
   
우크라이나 곡창지대는 점령되지도 않았고, 농축산물 부족할 일 없습니다. 남아돌죠.
               
어설픈직딩 23-06-13 19:21
   
배고픈게 문제가 아니라 냄새로 적에게 위치를 틀켜 자신이 노출될수있는 위험이 있는데 먹고 안먹고가 문제가 아님
흔한백곰 23-06-13 16:20
   
버릴 만 했다.
저건 멕이는거지.
사커좀비 23-06-13 17:11
   
ㅋㅋ 동유럽 내륙국가들한테는 완전 쓰레기죠...
중세 유럽의 오랜 전쟁과 기근에 시달릴 때...
그나마 단백질을 제공해 준게 청어와 대구임...
슈르스트뢰밍은 소금이 부족했던 스칸디나비아 지역(특히 스웨덴)의 어부들이 있는 소금 없는 소금
다 집어 넣어서 염장을 했는데...
결국 염도가 낮아서 거의 부패되듯 발효된 게 슈르스트뢰밍임...

우리나라의 홍어는 저거에 비하면 축에도 못들어감...
Augustus 23-06-13 17:18
   
ㅋㅋㅋㅋㅋㅋㅋㅋ
동키11111 23-06-13 18:19
   
저건 그냥 생화학 무기
가생이만세 23-06-13 20:19
   
이건 일부러 장난치려고 보낸거네ㅋ
사피엔스 23-06-13 20:35
   
아..이건 좀.. 중립기어 넣어야겠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수트뢰밍이면...
핫자바 23-06-13 23:23
   
저건 지들도 못 먹는 음식임 우리나라 홍어 보다 더 하드코어한 음식이라;;
황구라요 23-06-14 12:38
   
생화학병기로 준건데 왜 버리냐
도마리 23-06-14 12:51
   
합법 생화학무기를 왜 그냥 버려. 캔에 구멍을 내서 참호에 던져넣어야지
바람의길 23-06-14 14:26
   
저거 냄새 맡아본 적 있는데,  장마철 전에 이면 도로 하수구 청소한다고 하수구 안의 오물과 슬러지들을 퍼내서 도로에 잠깐 쌓아놓는데 그 근처를 지나는 경험 있으시다면 그때 그 냄새랑 아주 비슷합니다. 우웩~  진짜 어느 분 말씀처럼  삭힌 홍어 냄새는 장미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임.
삭은이 23-06-14 23:16
   
러시아 참호에 던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