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미 알래스카주 아일슨(Eielson) 공군기지와 엘멘돌프(Elmendorf)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Alaska) 훈련에 참가했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은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Pacific Air Force)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이다. 공군에 따르면 KF-16 6대, C-130 2대, KC-330 1대 등 항공기 9대와 임무요원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23일까지 진행되며 미국, 일본과 함께 공대공·공대지 임무와 실무장 폭격, 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화물 투하 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