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6-12-22 22:07
[질문] 해자 따라잡기
 글쓴이 : 해군장교
조회 : 4,293  

우리 군 역량으로 해자 따라 잡으려면 얼마쯤걸리나요?
솔직히 일본하고 전쟁난다해도 많아야 2개 호위대군
정도하고 맞붙을 텐데 우리 해군이 2~3개 호위대군을 상대할만한 역량이 되거나 언젠가 맞붙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양권 16-12-22 22:14
   
음 극초음속대함미사일 잔뜩 준비노은게 더좋아여 그리고 헬파이어 미사일
라던지 지대공미사일라던지 그런걸 잔뜩 준비해노코 전면전 발생시 함껭 열도에 뿌리면 되여
     
알게모냐 16-12-25 06:14
   
그런거 뿌린다음 소해, 대잠전, 그리고 그 병력을 호위하며 길을 터줄 전투함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결국 대형수상함+중잠수함 많이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해군력 팽창으로 더더욱 많이뽑아야 하죠. 게다가 지금 군함 많이 뽑으면 쌉니다.ㅎㅎ
자체발광 16-12-22 22:23
   
글쎄요.. 우리나라 해군이 감개무량 수준으로 많이 올라간건 사실이지만
일본은 그 이상으로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헬기항모만 7척 이에요.
세계 해군 2~3위 입니다.잠수함도 이제 hy100강 넘어섰는데 해자대는 이전부터 hy120강을
사용해 왔죠. 우리가 육군에 쏟아붇는돈 이상으로 해자대 몰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해군증강은 필연적이고 현대전은 육해공 연합 총력전이다 보니 실전은 섯불리 판단 못하죠.
     
알게모냐 16-12-23 04:52
   
해자대는 6위입니다. 미러중영프에는 당연히 못미칩니다. 침략형 무장을 한 해군들이며 핵잠수함과 진짜 항공모함이 있는 나라들입니다. 써놓고 보니 유엔 상임이사국들이네요. 한국은 화력전에서 한번 다 쓸고 시작하기때문에 지금의 해자대는 딱히 두려워할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아베가 군사연구비를 18배로 올린 정신병자라는 점이죠.
맨프레드 16-12-22 22:32
   
예전에 타 커뮤니티에서 한국 일본 2030까지 장기 계획으로 잡아 놓은 사업 지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됬다고 쳤을때 전투함 쪽으로는 해자대에 비교해서 80%선까지 따라잡지만

지원함정이나 초계기 쪽은 그말싫... 수준이라고...
user386 16-12-22 22:43
   
일본 해자대가 무서운건 전투함과 잠수함의 숫자만이 아닙니다. 해군의 눈과 귀라 할 수 있는 해상초계기나 헬기,
소해함, 군수지원함, (군사적)인공위성 등등을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무리 덩치가 좋은 격투기 선수라해도 눈 귀 가리고 싸우면 싸움이 되겠습니까?
     
알게모냐 16-12-23 04:57
   
이번 위성발사 끝나면 위성으로는 일본에 딸리지 않습니다. 추가로 이스라엘과 위성계약도 진행중이죠. 일본이 지원세력이 많은건 자위대의 존재자체가 미국이 원하는 대로 피점령국 일본을 지원부대로 쓰기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자위대같은 덜떨어진 공무원들을 본받는게 아니라 미군을 본받아야합니다.
궁극스킬 16-12-22 22:55
   
그래도 많이 따라온 것도 사실입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진짜 발톱의 때 정도 밖에 안되던게
지금은 가슴까진 아니더라도 허리춤은 확실히 넘었다고 봐도 됩니다.
1990년대에는 일본 한 호위대군에 우리나라 해군 몰살 수준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두개 호위대군까지는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체발광 16-12-23 00:15
   
1990년대 당시에는 진짜 처참했죠.
KD-2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름 붙인게 당시 그 이상의 해군함정은 보유할일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였다네요.
뜨악 16-12-22 23:04
   
아~ 이 쉰 떡밥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또나오고 또나오고...
이러니 밀매 고수분들도 처음에는 자세히 설명도 하고 반론도 하고 하다 지쳐서 이젠 다들 침묵모드...

예전에 나온 얘기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우리나라 안보상황을 고려하면 해군이 해자대 따라잡을 이유가 없습니다.
4면이 바다인 섬나라 일본이야 당연히 해군력을 매우 중시하는 입장이지만, 북한과 마주한데다 중국이 군사력을 대규모로 확충하는 상태인 한국의 안보상황을 고려하면 한국이 일본 해자대를 따라잡을만큼 해군에 대규모투자를 해선 절대로 안됩니다.
예산과 인력이 한정된 상태인데 해군 몰빵하면 어쩌자고요.

한국vs일본 상정시 손실은 한국쪽이 더 클것으로 예상되지만 양측이 서로가 서로를 제압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게 그간 번번히 나온 결론이었구요, 지금 1.5개 기동함대만 가지고도 제주도 끼고 남해를 방어하는것은 가능하며, 일본에 의한 해상봉쇄는 현실성이 없다는게 중론이구요. (중국 영해타고 올라와서 서남해 항구 이용하면 됩니다.)
오히려 연안함대만으로도 충분하니 기동함대의 이지스같은 대형함들 없애고 잠수함전력과 대잠전에 투자하는게 현실적으로 더 낫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제주도가 딱 좋은 위치에 불침항모로 버티고 있기 때문인데, 지상기지와 항모의 소티 비교해보면 일본이 대형항모를 보유하더라도 제주도 공역에 접근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한,미,일이 서로 동맹관계라 국지전조차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게...
     
알게모냐 16-12-23 05:13
   
언제적이야기입니까? 일본과의 국지전가능성은 이미 충분하다고 보고 국방부측에서 작전입안도 다 끝난상태입니다. "그냥 우연히 우리 잠수함들이 항일투사들 이름을 받은게 아닙니다." 노무현정부때 실제 전쟁도 날 상황이었습니다. 북한은 이미 육군의 승리는 포기하고 잠수함과 해상침투, 핵개발로 트렌드를 옮긴지 오래입니다. 한국이 대규모의 대잠전력과 원양에 오래 생존할수있는 대형함중심의 대함대가 필요해진것이죠. 여기에 중국이라는 나라가 강대국이 된점도 큽니다. 일본따위가 어찌 생각하던 말던 한국군은 이미 자위대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강한 군대이며 이제는 해군도 해자대를 넘어설 필요가 생긴것입니다.
정봉이 16-12-22 23:12
   
우리나라가 중/북/일 세나라를 상대할려면 가장중요한게 공군력입니다.

우리나라 주변바다는 어차피 공군기의 작전범위라 공중우세를 확보하면 해전의 승리도 확보됩니다.
     
펜펜 16-12-22 23:20
   
그렇긴 하지만 현 우리 공군의 상황에서 그게 힘들기 때문에 해군도 함께 해야합니다.
적국 공군기들이 바다를 건너 공세적으로 나올때 공군만으로 힘드니 함대방공 능력이 있는 이지스함이 백업
또는 진로방해 정도는 해줘야죠.
그래야 아군 공군기들이 숨돌릴 틈을 얻고 작전의 변화를 도모할수 있다고 봅니다.
          
알게모냐 16-12-23 05:15
   
맞는 말씀이십니다. 해군은, 특히 대형함정이나 핵심잠수함들은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면 전쟁났을때 만들기 시작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쥬라기 16-12-22 23:47
   
뜬금없이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우선 영해 크기가 달라요 ㅈ 넓은 영해  갖고  있는 나라와 비교를 ㅡ하는건 좀,
아햏햏햏 16-12-23 00:21
   
해자대가 해상에서 싸웠을떄는 이길지 모르겠지만 연안을 끼고 싸우면 일본측이 더불리함  공중전이랑 미사일 날라다니고 할텐데 지상방공망+전투기+해상함대+미사일가진 포병 연안근접 항공전에 불리할리가 없음
우리가 해군을 자위대랑 동등하게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라 최소한 영해는 지킬수 있는 수준까지 올린것임
옆집고양이 16-12-23 01:19
   
필요한 만큼만 배치해야겠죠.

얼마전에도 무슨 핵폭탄을 보유해야 한다느니 이상한 주장을...
운용할 능력도 안되고,
그로인해 입을 경제적 피해는 전혀 따지지 않는 주장들이 넘 많아요... 이번 사드배치도 마찬기지...
     
알게모냐 16-12-23 05:20
   
운용할 능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가지고있었고 기술도 이미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한 주장은 언제나 2, 3렙들이 하죠.
바람노래방 16-12-23 02:02
   
한일 해군이 저 멀리 인도양이나 남태평양에서 맞붙는다면서 그 양과질을 따지는게 의미가 있지만, 딱 붙어있는 상황에서 해군만의 비교질은 의미없다고 보입니다.
일본해군이 강하다고 해도 한국을 봉쇄하는건 애초부터 불가능하고 행여나 맞붙게 된다면 굳이 해상전력만으로 승부보는 바보짓을 우리가 할리가 없잖아요.
4leaf 16-12-23 02:10
   
현 상태로 꾸준히 국방예산이 증가되면 대충하면 20년 정도 걸릴걸요.

해상자위대 따라갈 생각보다 중국 북해함대 상대할 전력 키우는게 더 효과적이라 봅니다.
     
알게모냐 16-12-23 05:30
   
중국이 대형함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해군병력도 1.5배로 늘린다고 합니다. 그것도 3년내에. 이후엔 그 수량을 더 폭발적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결국 미국도 중국에 적대시해주길 바라고 있구요. 거기에 북한도 늘 해왔던 정신나간짓을 이제 바다에서도 하려 합니다. 결국 대형함과 중잠수함, 대형 감습상륙함들이 더욱 추가되어야 한다는 뜻이죠. 우리가 점잖다고 저놈들도 점잖아지는게 아니니까요.
푹찍 16-12-23 09:56
   
간단한거 아닌가요?
1. 일본은 한국을 해상봉쇄 할 능력이 없습니다.
2. 두 나라는 너무 가깝습니다.
3. 일본의 해안선은 너무 깁니다.
4. 공자대는 한국의 원점을 타격할 능력이 없습니다.
5. 육자대는...
뭐 이런 상황이죠 ㅋ
결과적으로 일본은 한국 상대로 뭘 어떻게 할 능력 자체가 없습니다. 해자대건 뭐건...
전략 목표가 영토 점령이 아니라면 묻지마 미사일로 일본의 생산지대에다 퍼부어 줄 수 있는 한국이 유리하군요 ㅋㅋㅋ
해자대를 수나 질적으로 능가하기 보다는 비대칭형 전력으로 커버하는게 더 효율적이겠네요 ㅋ
실제로 9잠수함전단이 창설된 이후로 그나마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었던 해자대의 유일한 한국에 대한 전략인 해상봉쇄는 영영 가능성이 없어졌죠 ㅋ
아이쿠 16-12-23 11:44
   
우리나라는 지금도 또 앞으로도

육군 > 공군 > 해군 순으로 투자가 될것이며

일본은 지금도 앞으로도

해군 > 공군 > 육군 순으로 투자가 될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gdp가 3배가 넘는다

3군중 가장 적게 투자하는 우리나라 해군이
우리보다 gdp가 3배인 일본이 가장 집중 투자하는 해자대와
동일한 전력을 보유하려면
gdp대비 군비가 일본의 6~7배를 사용해야 할것이다

즉 일본이 gdp 1%를 군비로 쓰면 우리는 6~7%를 써야한다는 소리
만약 일본이 2%로 올리면 우리는 12~14%를써야한다는 소리
한마디로 개소리다
     
아이쿠 16-12-23 12:04
   
우리의 주적이며 실질적인 위협인 북한이 버젓이 있는데
미래의 위협요소가 될지도 모르는곳에 투자를 위해
현재의 가장큰 위협요소의 전력을 감축한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면 이런 이상한 소리는 안하겠죠


뭐 육군을 줄이고 공군 해군 늘려야 한다는 타령을 많이 하는데
전세계 최대 육군 병력 보유국가가 북한이다
허접해도 그거 모두 정리하고 북한 점령하기 위한 최소병력이 필요하다
지나친 육군 병력 감축은 북정권 붕괴시 북한 지역땅 전채 장악을 포기하고
일부 지역 주도권을 중국에 넘겨주겠다는 소리다
혹은 통일할 생각이 없다는 소리다


현재도 그닥 많지않은 육군 병력은 출산율 저하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것이고
이 인력 부족은 결국 장비의 기계화 첨단화로 매꿔야 하는데
이게 무지막지한 돈먹는 하마다.
앞으로 징집인력 감소로 육군에 들어갈 돈이 점점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지금도 징집 인원 감소로 공군 해군도 심각한 인원 부족에 시달리고있다
해군은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만들어 놓은 함정들 운용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여기서 계획에 잡힌 해군 함정만 다 뽑아도
승조원이 없어서 배가 항구에서 놀기만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육군 직업군인 뽑는것보다 해군 함정근무 직업군인 뽑는게 훨씬 어려운건 다들 아시죠?
보통이 16-12-23 12:55
   
국군은 예산 비율면에서 각 군종은 육(국직포함 50%)>해(25%)>공(20%)>해병대(2.5%)로 구분할 수 있고
병력 면에서 각 군종은 육(79%)>공(10%)>해군(7%)>해병(4%)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산 비율면에서 잘 알려진 2:1:1의 균형을 갖춘 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오히려 공군이 예산 면에선 손해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사업의 달성률은 공군이 가장 높습니다.

2016년 기준 해자대의 전력 개선 사업비는 4,600억 엔이고, 해군의 전력개선비는 3조 6천 억 수준 이어야 하지만 원잠 만든다고 FFX 사업 예산에 국민 혈세를 은닉하는 등 비리가 판치고 있어 제대로 집행되는 경우를 본 적은 없습니다.

해군 직업 군인 뽑는 게 어려운 이유는 선발 기준이 불분명해서이지,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며 또한 그만한 보수에 지원자가 적다는 것 역시 모집 요강을 일부러 감추어 진행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제 경우엔 해기사 3급 시험 준비하는데 딱 한달 걸렸습니다. 3급 해기사 시험의 수준이 대형 화물차 운전 면허 시험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보다 기관 등 전문 분야로 가면 영어 등이 빠지니 좀 더 쉬울 수 있는 게 함정 간부 자격 요건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배 타는 게 힘들다? 요즘 학생들 수준에 그 정도도 못 따라 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어려워 하는 척 하는 지 이젠 짐작하실 겁니다. 오로지 밥그릇 싸움 줄여 보자는 것 뿐입니다.

관점은 다르지만 결론은 같습니다.
병력 숫자 늘릴 수 없습니다. 함정 숫자 줄이세요.


발제 질문에 답하자면,
해군이 정신 차리고 원잠,항모 따위에 낭비되는 정력을 제대로 된 건함에 쏟아 붇는다면 연간 3.6조 정도의 예산으로 3만톤 급의 총톤수를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해자대의 총톤수가 60만톤, 해군이 22만톤 정도 되니 12년 정도, 2030년까지 한 길로 매진한다면 현재 해자대 수준의 해군력 확보는 가능합니다. 물론 해자대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질적으로 특히 해군 지휘부의 수준이 충분히 해자대 수준보다 높아질 수 있는 시기를 물으시는 것이라면 해군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한 힘들다고 보고, 답할 수 없습니다. 이 질적 수준이야말로 함대 단위의 전면전이 서/남해와 동해등 비교적 좁은 해역 내에서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개함 단위의 전력 개선에 힘써야 한다는 걸 깨닫고 난 뒤, 그 현실에 적합하게 무기 체계와 전술/전기를 배양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그런 인식을 가진 해군 지휘부는 만나기 정말 어렵습니다. 2차 대전 수준도 못되고 1차 대전식 전열 함포전을 상정하는 듯 합니다.

외국의 도움이 매우 절실합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아직도 16-12-23 12:57
   
핵이 없는 두 나라가 전쟁을 한다면 전쟁 시작시 공군력 강한 나라가 이깁니다
물론 두나라중 핵을 먼저 가진 나라가 있다면 전쟁은 무의미하겠지요.
     
보통이 16-12-23 13:10
   
대한민국 공군력 세계 5위 수준입니다.
미>러>중>인>한>사우디>이집트>일본....

군사력 비교 다시 해 드려야 할까요. 육군/공군 다 세계 5위권입니다.
해병대 세계 2위. 미국>한국>태국>브라질...
특수전 세계 3위. 미국>북한>한국>콜롬비아....

해군만 세계 12위 수준입니다.
12위 수준이 우리 수준이다 생각하시면 해군이 어떻게 하든 상관않겠습니다만 그게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특히 대잠 분야에 있어선....

동북아 6개 나라 + 대만, 필리핀까지...
전세계 잠수함/정을 척수로만 따져서 50%, 200 여 척이 주변에 몰려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대잠전을 이토록 소홀히 해 왔다는 것을 어찌 이해해야 할까요?
통상 잠함 위주라서 오히려 그럴수록 더 요구되는 소해/기뢰전 대응은 또 어떻습니까?
해안선이 복잡할 수록 평면적 대응이 입체적 대응보다 뒤떨어 질거란 건 당연지사입니다.

그러나 해군의 항공력 구상을 보세요.
안보리 이사국과 일본처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해양 초계용 고정익기 해군에서 운용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바이킹같은 물건이나 도입하자는 건?

미국이나 일본으로부터 따로 도움을 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개선의 싹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붉은늑대 16-12-23 21:04
   
일본은 표면적인 해자대전력보다 숨겨진 지방함대전력도 생각해야죠..
또 10년마다 치장한다는 잠수함전력을 고려할때..
지방함대전력을 업그레이드 했다는조건으로 한국 해군,잠수함..일본 지방함대..2개 호위대군과
일본 잠수함.. 거의 학살수준이 아닐까 하는데요..

우리 해군전력이 많이 따라왔지만 아직 한참 멀었죠..

공군도 일본은 f15j인가요..이걸 200대 있어요..
우린 60대있죠..우리가 들고 있는 나머지 전투기는
f15j에 비교가 어렵죠.. 일본대 한국 공군이 공중전하면
일본의 압도적 승리 입니다..물론 한국연안에서 한다면
모르겠지만 독도나 좀 멀리에서 한다면 무조건 일본이
이겨죠..정신승리하지는 맙시다..아직 한참 멀었죠..

그나마 kfx로 우리는 미들급부터 스텔스 적용한
전투기 배치하고 일본은 하이급부터 배치한다면
조금은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군사기술을 지원받는 일본과
한국과의 군사적 우위는 결정이 난거죠..어떡하든
러샤와 기술협력을 해서 일본을 따라가야합니다..
     
쥬라기 16-12-23 21:26
   
ㅋㅋㅋㅋㅋf15j와  15k를 비교하다니 ㅉㅉㅉㅉㅉㅉㅈㅈㅈ
          
붉은늑대 16-12-23 21:28
   
또 다른 정신 승리인가요...ㅉㅉㅉ
               
쥬라기 16-12-23 21:32
   
당신이 정신승리 하는것 같은대요?  일빠는 좋은대 바로 알고나  빠  시지요? 고물뱅기와 비교 하다니 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
                    
붉은늑대 16-12-23 21:34
   
한심한건 당신이야..일본 f15j 전투기가 업글도 없이 과거 그냥 그 전투기인줄 아니..
우리보다 전투기 레이더나 무기관련해 앞서가는게 일본이야..적을 알고 정신승리 하던지..ㅉㅉㅉㅉㅉㅉ
http://giantt.co.kr/4853

우린 이제 방위력 개선비 12조고 일본은 수십년 10조 이상이였어..
그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니..그리고 미국의 지원이 있었고..너무 오버하지는 말기를..ㅋ
대단한 성과를 얻은건 사실이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

미국과 우호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군사적 그늘에서 벗어나야
일본을 앞설 가능성이 있지..아니면 불가능하죠..

상대적 저가의 잠수함 탐지 수중 무인드론을 알차게 만들고
kfx 미들급이 기대 이상이라면 일본도 긴장하겠죠..ㅋ

왜냐면 미래에 일본의 미들급은 f15j이지만 우린 kfx 스텔스기
때문이죠..그럼 공중전에은 한번 해볼만하죠..

수중드론도 우리가 일본처럼 대잠전에 투자할 여력이 없으니
공중에서 대잠전하니 수중드론을 이용하는게 더 정확하고 안전하겠죠..

주라기 자냐..~ㅋ

말이 나와 하는 말이지만 남중국해에 주댕이만 나불대며 해경선 몇척 무상양도한
일본과 fa50전투기,전투함등 각종 군관련 무기 유무상지원한 한국과 누가 더
중공이 싫어 할까요..당연히 한국이죠....ㅋ
그런대도 미국이 한국을 생까고 일본...일본한다면 우리도 미국을 다시 생각해야합니다..
과거 노통처럼 자주국방해야죠...
                         
쥬라기 16-12-24 13:06
   
업글 한들 기체가 썩었는대 ,,,,,,,,,,,,늑대는 아직도 이렇게 노네요 ㅋㅋㅋㅋㅋ
축구사랑인 16-12-25 00:47
   
정작 위험하고 현실적인 놈은 중국인데, 맨날 일본하고 전쟁비교하고, ㅉㅉ 중국, 일본중에서 어디랑 전쟁할 가능성이 높을까? 발해만에 짱박혀서 음험한 눈으로 밑으로 내려다보는 중국 북해함 전멸 토론이 더 현실적이겠다.
축구사랑인 16-12-25 00:55
   
우리가 계획한 2030 잘 마무리되면 건함톤수 비교시 비슷해지죠. 48만톤되죠. 일본이 현재 이정도 건함톤수니까 계획 끝나고, 지원기 보강들어가면 해군력 그리 차이 안날겁니다.
상대를 가벼이 보는  것도 경계해야지만, 우리것은 하찮게 생각하고  상대것은 크고 강하게 보는 자학성은 하찮게 생각하는것보다 더 경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