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포로 처형 영상 희생자 '42살 저격수' 확인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3461_36133.html
SNS에서 퍼진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숲 속에서 비무장 상태로
담배 한 개비를 피운 뒤 여러 발의 총격에 숨지는 장면이 담겨 세계인의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그가 담배를 피우고 나서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말하자 영상 밖에서 러시아어 욕설과 함께
총탄이 터져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은 해당 군인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체르니히우 지역의
국토방위여단 제163대대 소속의 42살 저격수 올렉산드르 이호로비치 마치예우스키라고 밝혔습니다.
전쟁 포로를 즉결 처형하는 러시아군....
사람을 갈아 넣는 전투로 이미 무식을 드러내더니...
그나 저나 저격수는 포로 되면 처형은 불가피.......ㅠㅠ
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영혼들에게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