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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12 05:53
[사진] KF21에도 이렇게 미사일 달수 있을래나.
 글쓴이 : 정의기사
조회 : 6,368  



미사일이 무려 10개. 

가운데는 암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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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돌이표 23-06-12 07:26
   
현대전에서는 저렇게 많이 달진 않을건데...
     
야구아제 23-06-12 08:51
   
그건 틀린 생각 같습니다.

저 사진은 F-18 전투기의 무장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AIM-120을 10발이나 장착하고 있죠.

이는 한 번 작전에 10대의 적기와 교전 가능하다는 것이고 주익 끝에는 자위용(?) 사이더와인더까지 장비하고 있는 모습니다.

F-15E 가 개발된 이래로 전투기의 무장 탑재량이 중요한 전투 능력으로 평가되면서 일종의 경쟁이 붙은 결과인데 사실 지금도 그 시대가 변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일선 전투기가 미국은 스텔스 전투기이기 때문에 다른 방향의 능력을 이야기해서 그렇지 아직도 4.5세대 전투기의 능력은 저런 무장 능력으로 칩니다.

더불어 전투기에 저렇게 무장을 덕지덕지 달게 된 것도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죠. 날개 강도의 강화와 무장 통합 능력 및 제어 능력의 향상으로 가능해진 기술입니다.
구원파밥줘 23-06-12 08:41
   
확실한 것은 못 달아서 안 다는 건 아니라는 거.
일단 KF-21의 동체에 반매립되는 것만 해도 이미 4발인데...
야구아제 23-06-12 08:53
   
등가 계산으로 KF-21은 주익에 각각 3개의 파일런을 달 수 있고 동체 하부에 4개의 매립 파일런도 있어서

기본 12발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장착이 가능하고 최대로는 16발도 가능해 보입니다.
베오볼프 23-06-12 09:07
   
작정하면 달 수 있겠지만 달 이유가 없음

적기가 많다면 반매립으로 RCS줄이는게 훨씬 유리하고 적기가 적으면 공대공미사일이 많이 안필요함..
     
야구아제 23-06-12 09:11
   
오히려 1선에서 F-35가 스텔스 폭격 임무를 맡고 성능이 떨어지는 적기에 대해 우리의 고성능 전투기가 교전하는 방법이 저런 다장착 공대공 미사일 장착일 수 있습니다.

중국에게도 적용되는 것이지만 공중 전력에 대해 북한은 수적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수가 많다는 것이죠. 이를 토대로 우리 공군은 압도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한 대가 여러 대를 한 번에 격추해야 합니다. 따라서 원거리에서 성능의 압도적 우위를 통해 다표적을 동시에 교전할 수 있는 능력을 매우 중요하죠.
JaneDoe 23-06-12 09:28
   
듀얼런처 개발해두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FA-50 에 암람까지 달려면 파일런이 부족할것 같은데 겸사겸사 개발해두면 KF-21도 쓰고
     
야구아제 23-06-12 09:53
   
아마 벌써 하고 있을지도요.^^;;
사커좀비 23-06-12 09:46
   
폭장량이 7.7t인데.. 암람 12발 다는게 무슨 문제일까요?
공대공미슬 무게가 발당 300kg도 안나갈텐데...
파일론만 맞춰주면 암람은 12발에 사이드와인더 2발 해서 14발까지가능...
     
이쉬타 23-06-12 09:57
   
암람이 150키로이므로 12발을 달아도 전투기에 걸리는 무장페이로드가 1.8톤임
이쉬타 23-06-12 09:52
   
사실은 공대공 미사일들이 명중율이 좋지가 않음요
3세대 전투기 시절에는 공대공미사일들 성능이
좋지않아서 였고...기계적이나 전자장치적인 한계..등등하며
4세대부터는 각종 재밍기술의 발전으로 미사일이 날라다가가
표적을 놓치구서 그냥 다이빙 해버림
미사일1발당 킬레이트 기대값이 0.2이며는  미사일을 10발을
단다고해도 격추 추정 댓수는 2대임
시간이 흐르면서 전투기들이 달고 다니는 미사일수들이
 늘러남을 발견할거임
이러한 이유로 스텘스전투기들이 비스텔스 전투기들이랑  맞붙는다 해도
승리가 확실하지 않은 불문명한 점이져
merong 23-06-12 13:00
   
FA-50에 7발씩 달고 두대가 출동해도...
소문만복래 23-06-12 13:47
   
일본은 암람보다 훨씬 덩치 큰 대함미슬도 여덟발씩 달고 다니는걸요.
대함미슬 정도로 큰걸 주렁주렁 달때야 애초 설계단계에서부터의 고려가 필요하지,
암람정도야 뭐 문제될게 없죠.
도나201 23-06-12 13:53
   
달수 있습니다. 3000파운드무장장착가능이 roc 선결조건이라서.
4개의포인트에 달수 있습니다.

주익기골설계부터 3000파운드 무장장착을 고려해서 설계했습니다.
네이비ㅡ썰 23-06-12 14:12
   
달수는 있는데...굳이.......

F-15 도 알람미사일 15여발을 탑재하는 F-15EX가 제안되긴 했죠.
하지만, 이렇게 하면 미사일발사 플랫폼 역활은 되는데, 기타
초계, 대공경계임무에서는 비효율적입니다. 

15발 주렁주렁 달면,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항속거리나 활공시간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됩니다.

적군이 오지도 않는데, 평소에 연료 소비량 장난 아니게 됩니다.
그러니 적당한 수의 미사일을 탑재해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저 미사일 발사 플랫폼 역활로, C-130 수송기 등을 개량한 발사모함을 만들거나,
발사플랫폼으로서의 무인전투기를 윙맨으로 붙여주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죠.

FA-21 같은 경우 평소와 같이 암람 4발 정도만을 탑재한채, 에이사로 적을 수색한 후에
필요시 같이 올라온 수송기나 무인전투기 발사 플랫폼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는 거죠.

수송기나 무인전투기는 발사후 귀환하고, FA-21은 미사일을 계속 유도하여 적을 요격하는 거죠.
그후 FA-21은 자체 무장만을 지닌 가벼운 몸으로 후속 사냥을 마무리하는 겁니다.

요즘 FA-21-2의 예정에 맞춰 무인항공기를 자체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는 이유입니다.
     
동키11111 23-06-12 14:50
   
무인항공기만이 답은 아니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미사일의 사정거리 확대가 필요합니다.
현재 AIM-120은 초기형 50~80km, 후기형 105~160km로 알고 있습니다. 발사플랫폼이 후방에 있고, 앞서나가는 KF-21이 선두에서 적기를 감지한 후, 후방의 발사플랫폼에 위치정보를 전송해서 쏘게 된다면,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당연히 레이더의 탐지거리보다 길어야 하고, 발사플랫폼의 위치는 적기의 탐지거리보다 멀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반대의 상황입니다. 따라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로리X처럼 무인기 역시 스텔스형상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구름위하늘 23-06-12 15:05
   
미국은 사정거리 200km 수준의 AIM-260 Joint Advanced Tactical Missile 개발중 입니다.

NGAD 프로젝트 시작하기 이전의 미공군이 계획(?)하던 NGAD 방식은
무인기 (4대)가 전방에서 센서 퓨전으로 적기를 탐지하고
미사일플랫폼 기능의 유인기가 후방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형태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