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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6 11:59
[잡담] 중국이 한국을 적으로 돌린 댓가~~
 글쓴이 : 모델링도리
조회 : 8,032  

이번 ARF(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에서 중국의 대 북한 자세가 아주 가까워 졌는데 우리나라 외무장관을 
대놓고 왕따시키는 분위기로 가는것 같습니다.~
반대하는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본격적으로 어느정도 거리를 두웠던 북한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고
북한과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이번 ARF에서 다시 관계를 복원한다는 메시지를 대외에 천명했다고 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작년에 대통령께서 천안문에 서방 여러국의 불편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중앙 연단에서 
중국이 원했던 그림의 퍼즐이 되어서 그들의 선전에 부합하고 또한 중국과 북한의 간극을 벌리기 위해서
그러한 결단을 했고 또한 이러한 제스처를 취하면 중국이 그나마 북한에게 조금더 틈을 벌리지 않을까하고
중국과 그동안 전에없는 친밀함을 과시했지만 현재는 사드 배치로 그러한 제스처들이 다 물건너가고
중국의 보복이네 사드 결정이 잘못 됬네 중국의 화를 사면 우리는 망하네~!! 하는 말들이 여론을 선동하는
자들의 무기로 쓰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는 서해의 황금어장에서 중국의 개떼들이 마구잡이로 우리 어장을 
황폐화 시켜도 외교관계를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중국의 사정을 봐주는 듯한 대국에 조공을 
받치던 조선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중국은 강력한 경제력으로 다시 중화사상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며 대국의 위치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자신들의 앞 바다인 남중국해를 들쑤셔 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은 자신들이 깔볼수 있는 나라들은 뭉개버를 것이며 그나마 일본등 대등한 국력의 나라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간섭을 말라~하는 자세를 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앞에 대만은 안중에도 없으며 인도네시아 , 필리핀 , 베트남의 앞바다도 자기네 땅이다 선언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북한의 핵 고도화와 발사체 고도화를 막기위해 중국을 지렛대로 쓰려 했지만 
지금까지는 중국은 북한을 버릴 수 없는 순망치한의 관계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중국은 북한을 버릴수 없으며 국제 정세에서 대국의 위치에 오를 수 없을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중국을 돌리기 위해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친중으로 정책을 펴다가 얻은것 없이 (그동안 수차례 북한은 핵실험 90년대 후반부터 광명성 , 은하 미사일 발사)등 얻은 것 없이 미국과의
관계만 회손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제 미국의 압박으로 반대급부로 얻은것 없이 중국이 싫어 하는 사드의 배치를 추진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사드와 관련하여 민감한 사항이며 몇 년을 논의된적도 없다하더니 덜컥 배치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반대급부로 얻을것을 못 얻고 외교적 지렛대를 스스로 차 버렸다고 했는데요~
저도 이와관련 핵 제처리 시설의 건설이라도 얻었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뭐 언론에는 극비로 물밑에서 무엇을 얻었을 지도 모르지만 현제는 없는 것으로 나오니~

좌파 언론들은 이것을 두고 이제 중국이 우리에게 보복을 할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등 분열의
기사들을 여론을 호도 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번 사드의 도입발표는 우리의 국운에서 결정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개발 선언과 핵보유선언 으로 이제 발사체도 완성 단계에 와있고 이러한 무력도발에 우리는 아직
마땅한 대응도 없이 미국의 눈치만을 보고있습니다~
어차피 중국은 북한과 한몸으로 갈테고 오히려 북한의 핵실험과 발사체 발사에도 제재를 가하기는 커녕
북중 무역은 오히려 늘어나고 사치품의 수입도 늘어나는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은 90년대 말까지 고난의 행군으로 북한이 피똥을 쌀때는 지금처럼 대놓고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아니 도와주지 않았을 수도 있죠~그땐 우리 김대중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햇볕정책으로 죽어가던 정권을 
살려주었지만 연평해전의 2번의 도발로 그들이 적화통일이 한번도 바뀌지 않았을음 인식시켜 주었습니다.

중국은 북한을 도와주고 핵개발 미사일 개발을 도와주면서 자기들 손안에서 관리하고 자신들에게
한없이 벌벌기는  한국정권을 북한이라는 지렛대로 잘 구워 삶아먹으려 했지만 북한을 너무 현시점에서
키웠고 이제 사드 배치로 만만했던 한국정권에 대한 발언권이 없어졌으니 그들의 외교 실폐를 자인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 이라는 지렛대와 핵 위기로 자신들의 몸값을 높이는데는 성공했지만(한국의 대중국 포위사슬의 약화
한국에게 경제와 북한이라는 지렛대로 말 잘듣게 했놨는데 현시점에서 북한을 콘트롤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바람에 이제 한국은 사드배치로 확실히 미국-일본-한국의 대 중국 포위망에 들어 갔으며 한국이
그동안 중국의 눈치로 자제했던 (북한의 북핵위협이 더욱 더 노골화 되면) 중국이 사드보다 더 죽도록
싫어하는 전술핵 배치나 미국의 뒷배로 핵무장의 길로 가는것을 그들은 땅을 치고 후회 할 것이며 
우리는 최종의 목표인 핵무장을 위해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대미 외교전에서 북한과 함께 장기판의 말이 될 수 밖에 없는 처지이며 이왕 이렇게 되면
자체 핵개발과 투발 수단의 개발만이 국가의 존망의 기로에서 국력을 키울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됩니다.

중국은 그들의 굴기에서 미국을 넘어서야 하고 일본은 미국과 한몸이니 코앞의 일본을 쉽게 넘기 힘든것이 
현제의 현실 입니다.~

일본은 미국의 뒷배로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이시아에서 대 중국 포위의 그물을 짜고 있고 미국도 촘촘히 
그물망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서해의 코앞에 위치한 한국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고 일본의 길을 걷은다면 그들에겐 악몽이 될 것입니다.~

우선은 한국의 육군은 중국도 쉽게 다구리 칠 허접한 전력이 아니며 이부분에 투자를 엄청나게 하고 있고 
높은 육군 전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탄도 미사일 전력을 집중하여 탄도미사일 전략군을 창설
한다면 중국도 쉽게 넘볼수 없는 전력이며, 해군이 그동안은 연안전력으로 이지스함3척에 구축함9척에
총 구축함으로 따지면 11척이지만 이지스 3척추가에 인천급 배치2 6척에 KDDX도 추가 배치하고 한다면
중국도 서해에서 한국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또한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한참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초음속미사일이 서해에 배치되면 발해만은 봉쇄되고 말것입니다.~

현시점에서 중국의 싫어할 대형 잠수함과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고 여기에 탄두를 다탄두로 MIRV를 
개발해서 배치한다면 중국도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며 더 이상 북한의 뒷배를 봐주다가는 자신들이
군비 경쟁에 휘말리고 이로 인해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중국에 투자했던 다국적 기업들이 베트남이나 다른
곳으로 공장을 썰물 빠지듯 옮긴다면 소련처럼 붕괴할 것이란 사실을 알 것입니다.~그러면 통일도 이루
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지금처럼 중국에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아부를 떤다고 통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힘을 비축하고 군사적으로 쉽게 칠 수 없는 국력을 갗추었을때만이 통일을 앞에 마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 중국은 한국을 조선시대 청에게 조공이나 받치던 유약한 나라로 생각하고 외교적으로 무례하게 
       대했다 그리고 북한을 지렛대로 고분고분히 다루려 햇으나 북한이 막나가는 관계로 한국을 회색
       지대에서 미-일-한 동맹을 강화시켰다 ~ 중국은 한국을 우숩게 보나 한국은 세계7위의 군사강국
        이며, 이는 GDP의 국방예산 2%도 안되는 자원으로 이룩하고 있는 순위이다,~ 한국의 제례식
       군사력으로만 이룬 순위이며 해군과 공군의 투자는 제대로 하지도 않은 순위이며 핵개발이나 
       핵미사일, 핵추진 잠수함이 없는 순위이다~
        
       중국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단계에 진입한다면 중국은 목앞에 비수인 한국의 군사적 핵무장과
        고도화를 이룰 명분을 줄 것이며, 한국은 산업전반에서 군사력을 뒷 받침할 기술력과 자금력을 
        총 동원 할 것이다,~ 그러하면 중국은 한국을 적으로 돌린것을 후회 할 것이다 ~ 남으로는 
        인도가 인도차이나 반도에선 잠룡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동북아에선 전통적인 해군 강국이며
        재무장을 하지 않는 지금도 해군력 2위인 일본을 상대하기도 벅찬 와중에 한국의 해군력과 공군력
        을 빠르게 확장할 충분한 산업을 갗춘 한국이 조선업의 기술과 미국의 전방위 적인 지원을 얻는다면
        북한을 애지중지하는 중국의 오만함이 악몽으로 바뀔 것이다~

       한국은 경제적으로 또한 산업전반의 기술력에서 북한과는 비교가 안되는 나라이며 전국민이 
       군인이며 예비군제도가 체계적으로 유지되고 국가가 전쟁을 앞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면 
       예비군과 민방위 총 동원에  군대를 갖다온 남자라면 기꺼이 따를 천만의 인구가 있다~

       중국은 경제제재 운운 하지만  중국이 미국처럼 기축 통화국이 아니며 중국 또한 그러한 스텐스를 
       유지한다면 중국의 대부분의 상품이 미국으로 EU로 수출하면 얻는 부를 다 잃어 버릴 것이며 미국을
        위시한 경제 선진국의 보복을 당할 것이다 한국은 중국으로 최종제를 수출하는 것보다 반제품으로
        미국 우회 수출이 많으니 배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길 것이며 지금도 삼성등 대기업은 이러한 
        기류를 파악하고 공장을 옮기고 있다 또한 중국의 경제제재가 국가 운명보다 앞설 순 없으며
        일전에 현시창님의 글에서 보듯 미국이 중국보다 더 중요한 경제 상대국이다 ~ 
        미국은 자국의 무역 적자를 감수하고 한국산 제품을 많이 사주고 있으며 얼마전 중국에서 
        만들어진 삼성,LG제품에 대해서 반 덤핑 판결을 내렸다
   
      우리는 중국공포증을 스스로 만들 필요가 없으며 한국을 북한의 핵으로 위협하는 중국에게
     스스로를 방위할 핵개발과 투발수단을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옳을 것이다~!!

       중국이 우리를 협상의 파트너로 생각해주길 바란다면 우리 말발이 먹히길 원한다면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지금보다 더 핵개발의 빗잘을 풀고 고체로켓으로 대형 발사체를 쏘아올린다면 
       우리의 협상력은 커질 것이다~
  
       힘없는 나라의 말은 누구도 듣지 않는것이 만고 불면의 진리이다.~~~!!!
       우리는 이미 백여년전에 을사늑약으로 이러한 힘없는 나라의 서러움을 누구보다 국토를
      강탈 당하며 몸에 세겼다~~!!!
     
     한국은 오늘자 원유철 의원의 말처럼 5차 핵실험시 말뿐인 한반도 비핵화의 자동폐기와 핵개발의 
     착수를 선언한다~! 또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설계에 착수하고 다탄두 미사일의 개발에 착수하여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국을 적으로 돌린 중국에대해서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핵무장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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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랏~~ S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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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16-07-26 12:49
   
이번 정권이 중국을 이용해보겠다고 생각했겠지만
결과적으로 중국에 이용당한거나 마찬가지네요.

유화적 정책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됐으니
한국이 강경책으로 추진해야  하는것은 끝까지 추진하는게 맞습니다.
     
모델링도리 16-07-26 17:35
   
어떤이는 한국이 북한 중국과 대화로 외교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사드배치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하며, 사드배치로 인해서 중국의 무역보복을 당할 것이라 떠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사람들은 지금껏 우리정부가 중국과 북한에 많은 대화를 구걸 했는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핵개발을 한국과 협상으로 경제적 이익이나 얻자고 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변하지 않는 불변의 목표는 한국의 적화통일이며 70년동안 그들의 불변의전략이었습니니다.~ 중간에 대화제스처를 하고 또 뒷통수 치고 남남 갈등을 일으키기 위한 전술은 그때 그때 변화 했지만 말입니다.~

북한은 자기들이 상대를 무서워할 그 무엇인가가 없을때 절대 대화하려 하지 않습니다.~
소모적인 국지 도발로 그들의 정권을 강화 시키고 내부 불만을 한국으로 돌리려는 대상으로
여겼지요~ 그동안의 정권들은 유약하게 대처 했기에 만만하게 보였음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만약 북한이 30년 40년을 준비하는 핵개발을 우리가 단번에 비핵화 철회와 미국과의 협상으로 핵개발의 길을 나선다면 개거품을 물것입니다.~ 그땐 한바도 평화 어쩌구 저쩌구 떠들기는 하겠쬬~~미국의 민주당 정권도 북한 무시전략으로 한국에겐 핵무장을 비 용인하고 있는데요!~
만약 공화당 트럼프가 당선되서 닉슨 독트린 처럼 자국의 방위는 자국이 알아서 하라고 한다면
한국의 언능 핵무장을 물밑에서 해야 합니다~
아니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지 모르죠 이런 사항에서 수뇌부가 그냥 있는다면 바보죠~
보보스 16-07-26 14:13
   
글이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쓰여졌습니다...결론이 ....해결방안이 보이질않네요...
손바닥으로 하늘 전체를 가리겠다는 전략은 일시적으로 먹힐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더큰 손실이 생기는 법입니다 그게 외교의 전략을 구사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입니다...남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이상 서로에게 윈윈전략이 최선책입니다 케네디 시절 구소련과 핵전직전까지 갔을때 해결된 이유는 서로가 전쟁을 원하지 않았고 미소가 서로한발 물러났기때문에 위기를 해결했습니다  즉 군장성들은 강경책을 원했지만 군이 아닌 온건파에서는 다른 전략을 구사해서 해결했습니다...그당시 관련된 서적이 많으니 구체적인 내용은 패쓰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현상황을 보고 일본이 우리와 손을 잡으라고 유인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과 같이 잡지 왜 왜하고 손잡냐고 하면서 거절하겠습니다...그 이유는 말안해도 알것입니다...현정권도 그랬을걸이라고 생각합니다..단 군 출신 또는 군장성들은 빼고요...아직 군대조직은 현재의 검찰과 동일시 됩니다...막강한 권력을 가진 대신에 이를 견제할 능력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자체 정화능력이 없는 조직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여담으로 중국 얘기를 하겠습니다...센카쿠문제로 중일간에 전쟁(국지전)이 일어날까요?  안일어날까요?...개인적 결론은 일본이 물러서지않는한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리고 일본은 물러섭니다...중국내정세문제와 맞물려 반드시 일어나고 한반도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질거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후손들이 잘살수 있게 장기적 전략에 맞게 잘 구사했으면 합니다...
ㅎㅎㅎㅎ호 16-07-26 14:15
   
중국이 저짓거리하는 거보고

어제 원유철 의원님이 북한 5차 핵실험시 핵무장 트리거 조항  공론화하였습니다.

말은 즉 북한이 핵실험하면, 자동적으로 우리도 자위적으로 핵무장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뭐 한마디로 지금 중국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니, 똥한번 던져주는 거죠^^ 명분이야 충분하고,

일단 미국도 힐러리가 똥싸는 바람에 트럼프쪽으로 기울어지고 있고,

중국이 북한에 구체적인 행동 나서기 전까지는  미국도 딱히 반대할 명분이 않되니..

일단 사드 란 떡을 주었으니..  우리도 국제사회에 할말이 많죠;

대북제제부터 사드 방어무기 배치 했는데..
북한 중국 하는 짓봐라. 너네 적성국이 핵쏘겠다고 이단 옆차기 하는데.
..방법 없다
우린 북한이 핵버리면 바로 비핵화 추진하겠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premium&contid=2016072500316&Dep0=m.search.naver.com
ㅎㅎㅎㅎ호 16-07-26 14:23
   
원유철 의원은 "그동안 우리 국회에서는 수차례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고, 정부에서도 6자회담 등 외교적 노력을 거듭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UN에서도 안보리 결의안(UNSCR 2270호)을 채택해 가장 강력한 북한 제재에 나섰으며,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 동참이 이어짐에도 여전히 북한은 미사일 발사 등 변화의 모습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의 지속되는 무력도발 상황에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의 안보는 지속적인 불안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제는 국제사회에 한시적인 양해를 구해서라도 자위권 차원의 핵보유를 포함해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 의원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그동안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실질적인 액션 플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시는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같은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실효적인 억제가 가능한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즉시 핵무장 수준의 대비책을 갖춰야 된다는 트리거 전략과 선언을 포함한 새로운 변화를 꾀하려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뜻을 같이하는 의원님들과 가칭 핵포럼을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김태우 박사(前 통일교육원장)가 '북한 핵 대처 국가전략'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신범철 정책기획관(외교부), 김한권 교수(국립외교원), 황용수 박사(원자력 통제기술원)가 토론자로 나선다.

http://m.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391
마그리트 16-07-26 14:48
   
매우 공감하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보보스 16-07-26 16:37
   
이 글을 쓰신분 정말 재미있네요....정말 원생의 석사논문처럼 짜맞추기 대단하시네요....하하하
     
모델링도리 16-07-26 16:46
   
재밌으면 됬죠~뭐~ㅋㅋ
전쟁망치 16-07-26 16:56
   
북경군구 와 심양군구(중국군 최정예) 박살낼 전력만 유지 한다면 중국이 함부러 깝칠수는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중국의 2제포병들의 탄도미사일이죠
     
모델링도리 16-07-26 17:09
   
중국에게 있어서 문제는 한국을 무력으로 짓 누르려 한다면 한국만 손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엄중한 정세가 된다면 그땐 우리는 미국의 일 부분에 속할 것이며 미국을 위시한 일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등 반 중국 라인의 한국이 일부분이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중국이 한국도 막고 남중국해 떠오르는 군사강국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한꺼번에 다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 중국에겐 문제죠~!

우리에게 대놓고 적대국 대우를 한다면 한국의 미국의 일부가 될 것이며 우리혼자 중국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국에겐 큰 위협이죠! 이번 사드도 중국이 한국의 방위를 위해 단독으로
사드를 도입한 것이 아니라 대 중국 포위의 일환으로 미국이 그리는 떠오르는 패권국인 중국의
목을 조인다는 것이 중국에겐 큰위협이고 인도도 중국과의 국경에 대규모 탱크를 집결 시키고 있죠~! 일본은 중국이 위협한다며 군사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고 베트남도 중국의 압력따윈 아랑곳 않고 러시아로 부터 킬로급 잠수함 7척인가 인도 받고 있고 미국과의 관계회복으로 미국 무기의 금수조치 또한 풀린다면 군사력을 튼튼히 건설 할테고 그나마 주변국중에 눈치보던 한국이
북한의 핵개발성공으로 또한 5번째 핵실험 임박으로 생까고 사드 배치하고 군사력도 여차하면
엄청난 투자를 할 기세이니~~골치 아프죠 그나마 위안인건 힘없는 필리핀이 지만~~
태강즉절 16-07-26 17:34
   
외교가 실종되고..실무진이 아닥되고..
누군지 모를(대충 추측은되나 ㅋ)언놈 대가리에서 나오는 그런 처방으로나 대처하니..개꼬락지 난거죠.
짱개들이라고 삼식이겠수?..
그거 다 내다보고 갖고 놀다...쌩가면서 우리네만 호구 만든거지요.
중국!중국!..후빨할때 뻔하게 보이던 꼬라지 아니겠습니까?..
이놈저놈에게 채이는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거지여..
근데..정치외교란건 워낙 부침이 심하야...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도 모른다는거..
그거에 희망이나 걸어보던지...

호가 집권시...강의 허수아비로 전락해 악전고투한 때문인지...
시에게 올인으로 넘겨줬다 하던데....호의  전철을 안 밟을려..나름 발악을(?) 하는 과정에서..
너무 빨리 밖으로 겨나왔다는거...그냥 지집에서만 제후 코스플레이나 하지...
지가 뭔 온누리 황제라도 되는줄 알고..설치고...
요쯤되면...짱개들이 전세계적으로 개다굴 당하는게 역사적 섭리ㅋㅋ....생략하고..

잣도 모르면서... 남 장단에 놀아준 댓가를 이제 지불한다고 봐야겠지여....횡설수설..ㅎ
Force1 16-07-26 18:42
   
한국이 이 상황 해결할려면 강경책으로 나와야 함... 진짜 각오하고 독하게...
닥터챔프 16-07-26 19:07
   
이럴수록 결국 여태까지의 박근혜정부의 외교는 실패한거라고 말하는거죠 뭐 ㅋㅋ
     
ㅎㅎㅎㅎ호 16-07-26 19:28
   
그렇게 볼수있을까요?

전 여태까지 명분 쌓기로 했다는게 분명히 보이는데요?

일부 헛발질도 있었지만. 큰그림 북한 손보기 위해서 중국 설득하고,

우리가 구체적으로 액션으로 나설수있는 명분 쌓기 위해서  노력한걸로 보입니다.

일단, 미국 반대도 불구하고 중국과 친교 외교를 하면서 북핵 해결ㅇ해서 노력도 해보고 미국 등에 업고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 해도 북한 소용없다는 것.

국제사회에 잘 보여주었으니, 이제 국제사회 미국 포함 중국도 우리의 핵개발 말릴

명분 거의 다 사라지는 방향으로 국제정세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제 자 원유철의원님 발언역시 ARF 에서 중국의 행동을 바탕으로
(원유철 의원님 친박었죠? 지금은?)

명분 갖추고 발언한거죠.  국제공조를 통해서 북핵 해결할수없는 것 보여 준거니까.. 이제 핵 밖에 없다.

지금 사드라는 카드 미국한테주면서도 명분쌓기도..

지금 당장  대통령님이 핵개발 선언 않해도 무언의 시그널 보내준거죠.

우리야 최악의 경우 핵개발 또는 미군 전술핵 재배치 하겠죠.
     
ㅎㅎㅎㅎ호 16-07-26 19:30
   
핵 제외하고 할수있는 모든 수단 동원해도 않된다.

그러니 행동뿐이다?
     
ㅎㅎㅎㅎ호 16-07-26 19:34
   
역대 정부서 못한거 다 했는데 실패라노.

개성공단 폐쇄, 중국의 최우방국 대우 부터 미국 사드 배치,
국제사회공조의 초 고강도 대북제재,
특히 중국 대상이되는 미국의 개별적인 고강도 경제제재도 이끌어냈죠?

북한이 핵포기 못한게 대통령 잘못이 아니죠;

애초에 북한한테 쌀 더 준다고 핵 포기할 집단이 아니죠;
그것도 김대통령님하고 노통령님이 보여주었죠?
          
닥터챔프 16-07-27 00:40
   
아 네 ^^
          
태강즉절 16-07-27 07:40
   
아!~~네!...
 
북방정책이니 뭐니..빨갱이들과 밀담 내통해 수교하고 ...
비핵화선언이란 ...스스로 발 묶은 개삽질의 주인공 ..노태우?
핵개발한 북에 온갖거 다 퍼주고도 .남긴거란건..북폭이니 뭐니만 초래했던..김영삼?

혹시 설하신..." 김,노"가..이들 둘인가요?..ㅋㅋㅋㅋ
               
ㅎㅎㅎㅎ호 16-07-27 08:52
   
역사는 돌고 도네요 ㅋㅋㅋ
노태우씨 였군요;;; 비핵화선언...........그것도 미국이 부인했는데
언론에 전술핵 까발려서... 할수없이 했다던.....그 비핵화...

김영삼씨 때 경수로 지원사업과 북폭반대가 뼈아프네요.

그뒤에 있는 고난행군시기,
북한이 핵만들리 없다고 대북 원조 시작한 김대중대통령과
그바톤 넘겨받아 대북지원 열심히 한 노무현대통령이 있네요;

북한의 핵개발 역군이네요;;;; 김과노............
영웅문 16-07-26 19:24
   
님의 글에 많은 공감을 하는데요..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북의 국방비의 30~40배나 많은 국방비를 쓰면서 진다는 군지휘부가 지휘하고 있는 군이 중국의 지원으로 더 많은 물자를 확보할 가까운 미래의 북한군을 대면한다면 기겁을 하고 도망가지 않을까요?
수많은 국방비를 삥땅치는데 사용하는데 뭔수로 전략증강 할수 있겠습니까?
세옹양 16-07-26 20:17
   
북한의 국방비 30,40배라는 말이 왜자꾸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식 자본주의 계산법으로 3,40배이지만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이고 인건비,기업마진 등 여러가지가 빠져있습니다.
실제론 3,40배가 아니라 3,4배입니다.
좀전에 뉴스에도 나왔지만 북한국방비를 인건비,기업마진같은거 다포함해서 우리식으로 계산하면
10조가까이 나온다고 뉴스보도도 나왔죠.
식커먼하늘 16-07-27 06:23
   
지금 사드배치 문제로 여야가 대동단결도 못하고 참. 우리는 너무 자유스럽다 정말  ㅋㅋ
까를 16-07-27 11:23
   
ㅇㅇ 글 재밌게 읽었고,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박근혜정부 들어서 이명박정부와는 다르게 중국쪽에 그래도 성의를 보이고, 북한문제에 대해 힘을 써달라 요청했는데....중국은 그것을 기어코 거절했고, 오히려 사드배치했다고 ㅈㄹ.... 중국과는 어차피 사상적으로나 안보적으로 같이 할 수 없는 존재였음... 그리고 애초부터 경제적으로 중국과 가까우면 우리 의도대로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이라는 가정자체가 ㅄ임.....경제와 안보는 다른 차원의 문제인데, 우리는 이것을 같은 것으로 여긴다는....
그런 의미로 사드를 배치하면, 중국이 경제보복할 것이라는 개소리까지....
중국은 무슨일이 있어도 북한 포기 못합니다... 자기 안보가 걸린 문제인데 돈 몇푼에 양보를 하면 그게 ㅄ임....
가마구 16-07-27 13:03
   
박근혜가 한걸 나쁘게 보면 외교력의 실패고, 좋게 보면 명분쌓기 한 거고 그렇죠.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는 거.... 박근혜는 할만큼 다 했는데, 중국을 지랫대 삼아 북한을 통제하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득이라면, 국내에서 중국을 지랫대 삼아 북한을 설득해보자는 온건파의 주장은 더이상 설 자리를 잃었다는 것이고...

모르긴 몰라도, 박근혜 정부 들어서자마자, 한참 이야기 나오던 사드 배치에 선듯 호응했다면, 이번 처럼 고작 전자파, 소음 정도로 끝나지 않았을 겁니다. 아주 생난리가 났을 걸요.

자의인지 타의인지 알수 없지만, 어쨌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안되겠다, 사드라도 배치한다라는 말에 나름 공감대도 형성된 상황이고....

예전 같으면 미친 놈 소리 들었을법한 핵무기 배치하자는 말에도 반응이 예전 같지 않으니, 그런 강경론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현상이 중국 입장에서도 결코 가볍지는 않을 겁니다.

그것도 득이라면 득이겠죠.
외모지상렬… 16-07-27 16:46
   
걍...내부사정으로 그나마 잘 지내려는 한국도 등돌리게 만든겁니다. 그동안 중국지도부가 13억 중국인과 외부에 해온 말이 있으니깐,말 안된는 줄 자기네들도 알면서 우겨보는 겁니다.  한국이 '알아서 기어'주면 땡잡은 거구,아니라도 믿질거 없다는 심뽀인 것이죠.

그런데,싸드와 최근의 남사군도를 비롯된 일련의 사건들을 종합해보면....아니라도 믿질거 없는게 아니라,외교전략적으로는 대참사수준일 겁니다.

경제보복? 사태전개에 따라 현실화 될 수 있고,한국에 일정부분 피해가 있기는 하겠지만...어짜피 미국이 중국을 손볼려고 벼르고 있는 이상,이번사태를 핑계로 중국으로부터 빠져나오는 것이 그나마 손해 덜 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중국은 개혁개방이후 지금까지 누구나가 인정할 만한 성과를 이룬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앞으로도 지금까지 한데로 한다고 해서 계속해서 발전해 갈 수 없으며,이과정에서 지금 분명한 실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앞으로 중국과 정치든,경제든 함께하면 같이 망한다'입니다.
깡통의전설 16-07-28 21:07
   
북한 국방비의 30~40 배 ㅋㅋㅋㅋ
그럼 북한군 국방비가 1조도 안된다는 얘긴디... 그럼 미사일 실험 몇번 하면 걔네 군대 해체되야 하는데 참신기하지... 어떻게 120만을 유지하는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