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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5 16:07
[영상] 공군 차기 수송기 브라질 엠브라에르 C-390 유력
 글쓴이 : 노닉
조회 : 2,672  



미국 록히드마틴의 C-130J, 유럽 에어버스의 A400M,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C-390.

우리 공군 대형수송기 2차 사업에 뛰어든 기종들입니다.

지난 3~4월, 방사청은 각 수송기의 성능을 점검하는 현지 시험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가격 등 세부 조건을 따지는 본격 협상 과정에서 에어버스는 항속거리, 수송량 면에서 앞서지만 3대에 7,100억 원이라는 우리 군 예산 한도를 맞출 수 없어 경쟁을 포기했습니다.

록히드마틴 C-130J, 브라질 엠브라에르 C-390의 2파전으로 좁혀졌고, 방사청은 지난달 모든 평가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재는 평가 결과를 관련 기관과 공유하는 선행보고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복수의 정부와 업계 소식통은 SBS에 "방사청 평가 결과 브라질 C-390이 미국 C-130J를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항목은 성능과 운용적합성, 가격, 절충교역, 협력 컨소시엄 등 5가지.

브라질 C-390은 이 가운데 성능, 가격, 절충교역, 특히 국내 기업과의 협력 컨소시엄에서 점수차를 벌린 걸로 확인됐습니다.

[송방원 / 우리방산연구회장 : 해외 무기 구매 시에 국내 산업도 같이 육성한다는 정부의 정 책 기조를 보여준 결과이고요.]

방사청 평가 결과가 확정되면 브라질 군용기를 도입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하지만 공군 내부에서는 운용 국가가 적고 후속 군수지원과 대규모 수송 능력 등이 불분명하다며 브라질 C-390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기 대형수송기 기종은 다음 달 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의결로 최종 결정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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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3-11-15 16:12
   
C-130J는 아마 인도 시기나 가격 문제가 컸나 보네요.
인씨네 23-11-15 16:22
   
이거 냄새가 난다 냄새가...
당나귀 23-11-15 16:29
   
결국 130J로 가겠네….
마시마로5 23-11-15 16:43
   
호구를벗어나 좀 다루기쉬운 쪽으로 가는게 낫다고 보는데.  c-130j로 될거같은..
테킨트 23-11-15 17:32
   
날리면 전화 한통이면 록마 윈
이쉬타 23-11-15 19:05
   
지금 수송기를 수입보다는,,국내 개발에 착수를 해야 ,,,,
어차피  만들것인지라 조기에 사업 집행을 하면 됨요,,
미국산 안산다는것으로  보아서는 미국 록키드측이 가격을 높게 부른것 같은디,,
당장은 우리 공군에서는 수송기 소요가 많지가 않은지라  시간여유는 충분함여
     
과부 23-11-16 07:34
   
박근혜정권때부터 소요 제기했던 사업입니다.
엠브라에르가 파산 직전까지 갔던 적도 있어 이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인데 향후 이 업체가 파산 또는 중국기업에 인수가 되던지 하는 문제가 생기면 아주 골때리는 상황이 오기에 그게 단점입니다.
타우러스 구입때처럼 제조업체 파산 직전에 헐 값에 기술 이전 받고 우리가 구입하면서 그 업체가 살아난거처럼 엠브라에드도 다시 잘 나가면 그게 가장 윈윈되는 게임인데 과연...
당장 사용자가 공군인데 공군 의견을 무시하면 안되지만 미래도 같이 봐야 하는 중요한 결정이죠.
그래자나 23-11-16 07:54
   
sbs 뉴스는 걸러서 들어야 됩니다 특히 방상쪽은 .................
새우당 23-11-16 13:46
   
수송기 국내 개발한다고 했지.
근데 국내 개발 수송기 모형보면 c-130j 하고 판박이임, 그럼 결론은 저놈 사주고 .. 기술 좀 받고 , 기체도 있고
기술도 받았겠다. 뜯고 보고서 국내 개발 하겠다는 속셈임.. 정말로 군에서 대형기체가 필요 했다면 400 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