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전시 상황이라면,
전투지역에서 민간인은 보급품 보다 못한 방해물 또는 은폐물 정도로 취급된다.
후방의 경우는 인력자원과 군용보급품을 조달하는 배후기지...정도.
그러나 현대전은 전방과 후방의 경계가 모호해서
피난을 가거나 해외 피신은 "권력층 및 부유층"과 같이 능력있는 부류들만 가능할 것이다.
여자?
전시에 여자와 아이들은 무제한 폭력에 노출되며, 이웃도 믿을 수 없게 된다.
결과로 여자와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
강간정도는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는 일본인들...
특히 아베를 추종하는 인간들이 성노예/위안부에 대한 인식을 옅볼 수 있다.
여자들도 군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충분히 된다.
아래 댓글 마라님 댓글이 안잡혀서 여기다 씁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행군을 잘 할까요? 완전군장에? 잘하는 사람이 있긴 하겠죠. 남자도 잘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하지만 보통 평균적으로 볼때 잘 할까요? 그럴려나..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은 아니다라고 하니까..
군대는.. 전시 후를 생각 안하겠죠. 제가 얘기한건 일반인은 전시 후를 생각해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라는거죠.
차별이라.. 간단한 예로.. 군대에서 행군이라는게 있죠. 남성들도 소수 낙오하는 자가 나오는데 그러면 부대원으서 정말 짜증나거든요. 운동신경이 좋아서 지원하는 여성들 말고 일반 여성들이 군대오면 아마도 많은수가 고문관소리 들을겁니다. 그런 여성들을 봐줘야 할까요? 특히 전시에?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운동신경이 좋은 소수의 여성이 아니라면 특별한 부분(소수겠죠) 아래도 언급이 되는 부분(보급, 간호)들 말고 군에 없는게 더 좋습니다. 전시엔 그렇고, 일반인이나 여성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아 전시 후를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부분에 대해 남녀차별 평등으로 보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음.. 저한테 하는 얘기죠? 피곤해서 덧글 한번만 달께요. 물자 보급 간호등등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이 전시가 된다고 해도 몇만명 수준이겠죠. 많아야.. 그 몇만명이 젊은 여성들 중 몇%나 될까요? 1%나 되려나.. 퍼센트로 보면 소수죠. 군 가용 인력중에서 봐도 소수 일테고요. 저기 피난 이외의 분이 30%죠. 저%의 분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아도 충분히 모이겠죠. (저게 여성 평균이라고 본다고 쳤을때)
전시때 남녀평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면 여자 역시 징병제를 해야 하겠죠. 징병제로 모인다는건 전투병으로 편성된다는걸 의미할거고요. 근데 이건 정말 전쟁이 막장으로 흐르지 않는 이상 멍청한 짓이라고 보거든요.
징병을 안한 상태에서도 몇몇의 능력있는 여성들은 활약을 할 수 있겠죠. 아니 하겠죠.
아랫글 중 여러분들이 그런 활약을 할 여성들이 없을것처럼 얘기하지만 저 30%가 제가 볼땐 결코 작은 수치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생각의 차이는 있겠죠.) 저 수치에서라도 충분히 활약하는 여성분들이 있을거라 봅니다. 2차대전중 활약한 여성들이라 해도 솔직히 얼마나 되겠습니까. 여성의 50% 뭐 그렇진 않잖아요. 많아봐야 10% 미만일텐데..
그런 의미에서 음.. 저 %가 높으면 좋을 수? 있겠지만 높지 않다고해서 이상한 건 아니란 거예요. 지금으로선.
P.S. 아랫 글들을 봤을때 저하고 생각이 다른분들이 대다수라 좀 길게 썼습니다.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럴꺼면 남자들이나 군대에대한 편협한 시각으로 무시나 하지 말지..
군대는 놀러가는곳이 아니에요... 목숨걸고 나라지키러 가는거지..
여성분들이 조금 잘못된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국방의 의무는 남자에게만 있는게 아니에요..
참 서글프네요..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오늘하루도 고생할 후배들을 생각하니..
뭐가 문제인지도 인지 못하는 게 문제죠.
국방이 남자만의 의무도 아니고 편의상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가지는 남녀불평등 국가에서 여성의 인식 자체가 저렇다면 분명 교육의 부재라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이것만 봐도 남녀 차별과 유리천장에 대해서만 논할게 아니라 여성의 사회적 의무와 병역에 대한 가치관을 국가가 교육해야 할 이유가 보이네요.
전쟁 중에 여성도 싸울 수 있다면 싸우는 게 당연하죠.
근데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니라 여성도 국가를 위해 할 일이 분명한데 도피 부터 먼저 생각하는 게 잘못이라는 걸 지적한 겁니다.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걸 외면하고 회피할 권리가 여성에게만 있는 게 아니고 국가를 위하는 일에는 남녀가 다르지 않죠.
여자라고 감싸는게 아니라 잉여인력이라 쓸데 없어서인데요. 울나라가 여자들이 전쟁시 사용될 정도로 맨파워가 부족하다고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쟁시 후방 지원이나 취사 간호를 하는 여성들이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소수죠. 그인력은 충분히 보충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나머지 보통 여성들은 뭘 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할땐 민족이 멸망할 수준의 전쟁이 아니라면 별필요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울나라에서도 특별히 교육을 안시키는걸테고요. 잉여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교육할 필욘 없다고 보고 있구요. 지금 당장은 쓸데 없는 교육이 될 가능성이 크고 그건 세금 낭비이기도 할테고.. 그렇습니다. 제 생각은..^^;
전시에 외국으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게 태반이겠죠. 그러므로 전 저부분은 무시해서 보고 있습니다.
전쟁시 대부분 잉여인력이 되는거 사실 아닌가요. 여자를 떠나 일반 국민들이 전쟁시 뭘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게 생기면 뭐라도 하면 좋지만..그렇게 안될 경우가 더 많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나라에 대한 애국심, 남성들이 나라를 위해 군대에서 애쓰는거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 그런생각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근데 내가 저나이 여자였다면? 을 대입해보면 저역시 일단은 피난.. 이란 답을 했을거 같아요.
왜냐면 특별한 전시 여성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니까.. 정부역시 전시가 돼바야 인력 배분을 어찔 할 지 갈필이 잡히니 지금 당장 특별한 개념이 없을테고...
아니 아니 물어보죠. 당신이 여자라면 전쟁이 나면 당장 무엇을 할겁니까? 라고 했을때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든 후방에 가서 부상병을 돌볼겁니다.라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할 수 있을까요? 진짜 그런 생각으로 짐챙겨서 가실 수 있을까요?
남성같은 경우 징병이나 예비군 민방위등 가이드 라인이 있으니 어떻게 보면 할 수 있는게 많다고도 볼수 있죠. 그러나 현재 특별히 맘먹고 행동하지 않는 이상 여성 가이드라인이 없으니 보통의 여성들이 저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한건 아니란 겁니다.
그리고 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반공등 안보교육보단 인성에 관한 철학교육을 하는게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바보같은 생각.. 전쟁이 애들 장난입니까? 전략이나 전술 같은거 한번 잘 못 짜도 많은 수가 몰살 당하는데.. 님 생각처럼 남성 50 여성 50 균형 잡아서 부대 편성해서 함 싸워보라고 하세요. 그 부대가 전투력이 강할지. 남녀 평등은 이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니예요. 전시는 극도로 효율을 중시해도 많은 수가 죽을수 있어요. 생과사가 갈리는 순간입니다. 바보같은 판단은 죽음만을 가져오겠죠.
그건 너무 수동적인 행동 같습니다.
누군가 방향을 잡아주고 지시를 기다리는...
저 설문조사가 국가의 교육이나 시스템 문제라면 다른답을 한 32%의 여성이 문제일까요?
가이드라인이 없어 피난만 생각한다면 과거처럼 교련이 부활하고 이스라엘처럼 여성도 군대에 의무복무를 해야할것 같군요. 교육내용은 남성과 다르더라도요.
그런데 여성들 입장에서 할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고있다는 것은
분단국가에 살면서, 동기들(대학생이니)과 후배들이 군대에 입대하는것을 졸업할때까지 지켜보면서, 북한이 매년 수시로 위협을 가하고 가끔 국지전까지 일어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전쟁이 발발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고있다는뜻 아닌가요?
여자들한테 많은거 기대 안합니다.윗분들 말씀대로 적어도 후방에서라도 전쟁 물자(무기도 포함) 생산에 투입 혹은 부상자 치료,크게 어렵지 않은 행정업무,식당 업무 등등 많습니다.과거 WW2 때도 영국,프랑스 등등 여자들도 군복입고 여러 활동 했었고 특히나 독일은 여군,여성소방대원(독일 폭격 당시 여성소방대원들이 직접 건물 불 끄러 다니는 사진 있었어요) 러시아(당시 소련)는 다들 아시다시피 전방 후방 가리지 않고 전투병력으로 혹은 저격수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미국은 다분야에서 활동이 많았는데 특히 무기 생산공장에 투입해서 무기 찍고,전쟁에 필요한 물자 찍고..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런겁니다.최소한 대한민국에서 혜택 받고 살아왔다면..혹은 내 부모 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마인드라도 가지고 있었다라면 이렇게까지 여자를 안깝니다. 애들도 아니고...다 큰 성인 여성이...뭘 외국까지 피신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힙니까? 평소 레져 스포츠에 요가에 헬스에 죽어라고 운동하면서...이럴 때만 여자니까 약한 척..울나라 정부가 아무리 개판이라도 전쟁에서 여자도 같이 노력했다는데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금전적인 보상은 아니더래두 다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갈시 여러 혜택으로 보상 해주겠죠.
전쟁나면 여자들 할일이 별로 없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도망갈 생각보다는 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누가 여자들 보고 총들고 나가서 싸우랍니까??
자기 나라가 전쟁터가 됐는데 도망갈 생각을 먼저 하다니요.
그런 생각 자체가 잘못됐다고 보는데 그걸 자꾸 쉴드칠려고 하시네요
국지전이면 모를까 국운을 걸고 총력전을 해야하면 여성은 후방에서 전쟁물자를 생산하던지 국운에 보탬이 될수 있는 일을 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을 정도로 악화일로를 걸으면 여성도 총들고 나가야 하는게 당연하지.
예로부터 패전이나 점령지 여성들이 어떤 취급를 받았는지 줄줄이 나열해주면 굳이 강요안해도 지들이 먼저 나설껄?
옛날 북방 국경과 접한 함경도 이런 지역 부녀자들은
전쟁나면 직접 갑옷입고 말타고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거긴 심심하면 최전선이 되고 평시에도 넘나 드는 만주족이나 마적들과 싸워 왔을테니
아마 이전 만주 포함 북방 다민족 국가 시절에도 국경,족속과 상관없이 수천년간 싸워 왔을겁니다
독일도 두 번의 전쟁에 남자들이 죽어 나가니 여성들이 나서서 남녀평등이 이룩됐다든가 글코
거기서 내려온 뿌리깊은 차별이 있다 한들 당대나 후대 남자들이 여자를 무시할 수 있을까요?
현대서 예비군 훈련받는다는 백령도 아줌마들도 있지요
차별이 있다면 그 차별을 없애는 건 기득권? 내부의 계몽이나 설득이 아니라 당사자의 참여입니다.
그게 가장 자연스럽고 신속하고 간단합니다.
달리 우리는 분단 휴전국가입니다. 전면전이 되면 국가 총력전이 되고 정말 죽거나 살거나가 되죠
육이오때 웰컴투 동막골같은 퐌타지한 피난처는 없습니다.
외부로 나가도 베트남 보트피플의 처참함 모르시나요?
같은 예로 예전 어느 재일 3세 출신이 자기 가족사 만화에서
IMF때 일본의 교포들이 금을 모아 보내 줬는데 그 발안이 우리가 생각하는 애국심과 좀 다른 게
모국, 대한민국이 멸망한다는 두려움이라고 표현하더군요.
함 생각해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엄청난 직면한 애국심같은 건 없어도,
외국에 나가 뿌리내리고 살고 있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일이죠.
보충역 가면 정말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그래도 그 수준에 맞춰 훈련을 시키죠.
장애인을 활동이 불편하다고 집에만 있으라고 하나요 최소 그게 정당한 일은 아니죠.
이 건 기본적으로 남녀를 가리고 배제할 일이 아니라
국민으로 할수 있는 일을 찾는 인식을 하고 그런 교육이 공히 이뤄졌음 합니다.
정말 대한민국 여대생들 70%는 저렇게 마음먹고 있나요?
소름끼치네요.. 남자라면 설령 팔하나가 없더라도 국가를 위해서
싸우고자 마음먹을텐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가족, 터전, 친구들 미래의 아이들까지 전부 버릴 생각했다는
거랑 똑같이 들리네요 국가가 없는 민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끔직한지 잘 모르실거 같지만..
제발 표본집단이 잘 못 됬을거라 바래봅니다..
전쟁은 남성들의 세상으로 만들고
전쟁이 벌어지면 제일 고달픈 이들이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여성인데
전쟁은 이들을 연약한 보호대상으로 전락시키는 것이지요.
평소 북한군이 처들어온다며 무섭다고 미국님만 찾는 정부와 국방부고 .. 언론은 소설을 쓰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나라인데..
이런 나라에서 군에 대한 속성을 모르는 여성들이 ... 전쟁하면 영화나 625사례를 보며 가족을 지키겠다는 본능으로 피난을 떠올리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일까? 분노??!!
분노할 일이라면.. 일반인들의 차량이 통제 속에서도 특권층들 가족은 차를 타고 유유히 외국으로 도망 가는 상황이 아닐까?
물론 남북한간에 전쟁이 벌어지면..
사람 찾는다고 차를 끌고 나오면서 도시는 주차장 아수라장이 될텐데... 여기에 군대가 주요도로를 통제하면서.. 피난은 커녕 시내 이동조차 수십시간이 걸릴수도.. (아마 군인들이 일반인의 자동차 운행을 막지 않을까?)
625와 달리 현대는 집집마다 차가 있지만 막상 전쟁시에는 쓸모없는 고철이라는 것이지요.
또 지금의 남북한간 전력차를 생각할때.. 전투는 북한지역에서 공방전일텐데
민간인들은 지하실에서 고스톱 치면서 배급품이나 타 먹고.. 포탄이나 화학탄등으로부터 살아남을 궁리 하는 것이 현명하지요.
미국과 유럽의 여성들은 전쟁중에 군수물자 생산 공장에서, 그리고 심지어 전쟁터에서 싸우기도 했었습니다,
소련의 여성 스나이퍼들은 유명했지요, 여자들은 전쟁에서 뭘 할수 있나요? 라구요? ㅎㅎㅎ
미국과 유럽의 여권이 오늘날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인중 하나가 이때문이었다고 하더군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하지요,
유교국가인 조선에서도 행주치마 입고 돌 날렀거든요?
과거 몇년씩 총력전, 소모전을 벌이며 물자를 자체조달해야하는 시대 얘기지요.
현대의 총력전은 그리 시간이 길게 가지도 않고.. 물자도 항공기등으로 신속하게 대량의 물품을 들여올 수가 있거든요.
또 과거 노동집약적으로 생산하던 시절과 달리 현대의 공장들은 기계화되고 많은 전기와 연료가 있어야는데..
필요한 공장들은 가동이 되겠지만.. 과거만큼 절실하지는 않지요
현대의 총력전에서...
군을 돕겠다고 나서는 것은 군을 돕는 것이 결코 아니고 군에서도 바라지도 않지요.
소집이 안된 민간인들은 그냥 집에 짱 박혀서 방송을 들으며 지시에 따르는 것이 .. 군을 돕고 나라를 돕는 최선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