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는 끝까지 암람 안 쏠겁니까? 그리고 지금 스펙으로 가면 100-50킬로 에서 잡힌다고 하는게 그것도 개발 끝나봐야 암니다. 암람 쏘면 100% 맞느냐 아님니다. 2발 들고 가는데 유파 암람 회피 기동하는고 보십시오.. 금새 역 공격 당합니다. 이때 35도 기동이 필요한겁니다.
50-100을 상정할 경우도 마찬가진데요?
이런 장거리 교전에서 고기동성이 무슨 생존에 영향을 줍니까?
미사일의 물리에너지를 깎아먹는게 포인트인데, 여기서 선회가 무슨 상관인데요? 에어리어 88처럼 미사일 다가오면 9G로 기동해 피한다는 망상입니까?
그리고 그걸 피한다고 쳐도 2탄에 대한 생존보장이 안되잖아요-_-;
무엇보다, 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요. 유파가 100Km밖 암람이 어디서 다가오는지 어떻게 압니까? MWR따위야 검출이 불가능하고.(왜냐면 100Km밖이면 암람이 유파에 근접했을땐 이미 모터가 다 타서 적외선 방출이 안되니까.)
F-35는 AESA를 통해 적극적인 전자전을 거는 상황에서 그보다 전자전 체계가 후진 유파가 암람을 발사한 F-35의 위치를 특정지을 방법따윈 존재하지 않죠. 그런데 뭘 상대로 회피를 하는데요?
- Envelope그래프 하나보고 전투기 기동성을 재단하는 패기, 역시 쩌십니다. 저 그래프에서 만약 F-15에 외부연료탱크 2개 달면 저 그래프대로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 공대공 미사일 4발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다고 평가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어차피 F-35는 자신이 스텔스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선까지 다가가서 중거리 쏘고 튀는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4발니 무장능력이 딸린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거 어쩝니까? 대개 4.5세대 전투기들이 중장거리 공대공 미션에선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4발내외를 탑재하던데...
- NCW가 뭔질 아시는데, F-35가 먼저보고 먼저 쏜다는 개념이 안 통한다는 말씀이 잘도 나오시네요. 아마 개념 모르시는 모양인데. F-35의 개발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바로 저 NCW때문인데 말입니다? 지금 F-35빼고 말씀하신 NCW에 100%대응가능한 전투기는 F-22뿐이라는 거 아십니까? 모르십니까? 그런데 뭐? 먼저 보고 먼저 공격하는게 안 통해요?
BVR 공중전 기본정도는 인식하고 공중전 얘길하길..
레이더로 먼저 적을 발견하면 바로 수직급상승해서 상대보다 더 높은 고도 차지하는게 유리한게 장거리 공중전임.
이게 스텔스기가 비스텔스기 상대로 압도적으로 유리한 부분임..
스텔스기도 가까이가면 레이더에 보이니.. 서로 마주보고 쏜다는 2D같은 개념이 아니라 비스텔스기 레이더에 F-35이 포착될땐 이미 F-35는 상대 발견하고 급상승해서 고도잡고 암람 NEZ 거리되면 쏠려는 상황인거니.
이걸 비스텔스기가 레이더에 포착하면.. 마주보고 쏘는게 아니라 (쏴봐야 소용없슴.. 자신보다 더 높은 고도에 쏘는 미사일은 사거리부터가 대폭 줄어듬) 그냥 180도 선회해서 회피기동하면 피할수있다는 정도임..
회피기동이 딴게 아니라 180도 틀면서 급강하하는거라.. 미사일 회피해도 이미 고도도 다 잃은 상태라 재반격같은거 없슴..
암람 자체가 목표당 2발 쏘고 50%의 격추율 그것도 ECM이 없는 전투기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국면에서의 격추율입니다. 지금 채프, 선회, ECM, 빔 회피 등등 을 적용해서 기동력이 월등하다면 성공율은 현저히 떨어지는 겁니다. 1:1 맞닥드릴 상황도 없거니와 둘다 조기경보기로 백업 될것이고.. 급상승에 노출 확율이 많고 암람 키면 이미 노출 시작인데다. 그리고 하강에 의한 회피는 옛날이죠. 그리고 그런 고도와 속도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나온게 다른 기동 방식의 미사일 입니다. 격차는 줄일수 있고.. 2발 쏘고 그담 뭐할건가요... 도망 다닐건지.
알겠습니다. 누가 선빵의 중요성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까? 스텔스가 선빵 날리는게 핵심인지 인식하고 있습니다. 내가 말하고픈건 실제 전장이 선빵 날릴수 있게 백업 없이 움직이도 않을 뿐더라... 장기리 교전에서도 기동성은 중요한데... 저런 기동력이면 빌미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님 말대로면 F35 기동성을 왜 각국이 염려합니까...
그럼 님은 단순히 근접전만 고려되어 기동성을 언급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아니, 기동력을 선회력과 치환하다? 어느 구절에... 기동력의 한 예를 든것이죠.
그게 전부라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기동력에 하중배수도 하나의 부분입니다.
미사일 회피의 포인트가 물리에너지 깍아 먹는거 아니랍니까? 그래서 미티어 이야기를 한것이고.. 그리고 기동성과 무관하다고 누가 생각했다는 건지..
내가 볼때 님이 내가 그렇게 생각할거다 하고 넘겨 짚고 있네요...
내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새로 한칸 기동력이 좋으면 격추율이 떨어진다. 한구절 있네요
반대로 기동력이 떨어지면 미사일에 대해 격추율이 높아진다 지금 그 이야기 하고픈건데
뭐가 문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