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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6 10:55
[전략] 한국형 인공태양, 섭씨 1억도 플라스마 8초 운전 성공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260  

https://news.v.daum.net/v/20200316101146746







한국형 인공태양 KSTAR

태양 중심의 7배 온도인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8초 넘게 운전 성공 

세계 최장기록 달성 



대단합니다. 






<한국형 인공태양 - KSTAR> 


- 2018년도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 (1.5초 운전 성공)

- 2020년도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 (8초 넘게 운전 성공) (세계 최장기록 달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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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3-16 10:55
   
indeahotel 20-03-16 11:05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군요. 훌륭합니다.
잉옹잉옹 20-03-16 11:18
   
10초이상  달성 코 앞 이네요
대단합니다
cjfekdrks 20-03-16 13:15
   
10초 달성하면 어디에 활용하나요?
     
도나201 20-03-16 17:26
   
이미 토카막의 실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사례이기도 하고 ,
가장 중요한 것 바로 플라즈마 1억도 올리는 기술 과 연료 공급기술이 안정화 되었다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보통 7초정도면 이에 관련한 기술이 실증되었다라는 것을 인증합니다.

이것을 120초 운영시험이 통과하면 상용화모델로 인정하게 되고요.
미국에서는 현재 비공식적으로 1억2천도 로 시험했다고 하는데 이건 국가기밀사항으로 공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프랑스에 짓고 있는 발전소의 최종 목표온도는 1억8천도 이상되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음악대장님 20-03-16 13:32
   
대단하네요 하지만 제 생애 발전하는건 못보겠네요
한 40년 남은거같은데....
몽키헌터 20-03-16 13:58
   
지구상에 1억도를 견디는 물질이 없으니..
용기 온도를 낮추는 냉각기술이 필수겠네요.
     
bluered 20-03-16 15:01
   
플라즈마 자체의 온도가 1억도이긴 해도 이 플라즈마가 직접 진공용기에 닿는 게 아니라, 전자석을 이용해 진공공기 내부에서 용기에 닿지 않게 흐름을 유지하게 하죠.

이 플라즈마의 흐름을 조절하는 것이 엄청난 기술이긴 하죠.
긴양말 20-03-16 14:10
   
대단 대단 또 대단...
슬램덩크 20-03-16 14:48
   
정말 대단합니다. 세계 최고 라고 불러도 손색없습니다.
bluered 20-03-16 14:57
   
화이팅!!!!
rozenia 20-03-16 16:45
   
10-20년은 걸리겠네요 ....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띄운게 1905, 1910년 사이인데 1차대전인 1910년대 중후반에 이미 군사용으로 날아다니고 1920-30년대에 금속단엽기가 등장했으니

효율과 기술력을 무궁하게 발전하겠지만 실용화자체는 최소 15년이상으로 보이네요
찍수니 20-03-16 19:19
   
원래 핵융합 상업 발전 목표 년도가, 몇십년 전에 2035년 목표 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본 기억엔, 2040년 이후 였는데...이렇게 나가면 20년후에는 충분히 가능할듯....
리즌9 20-03-16 20:47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