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물어보시는 생화학무기 부유수준과 규모와 발사 기술 수준은 기밀에 해당한다고 보는데요.
군대 다녀오신분이 거기다 밀게에 그런거 물어보는건 좀 그렇군요.
여기처럼 공개된 인터넷에선 일반인이건 북한이건 다 봅니다.
인터넷 자체가 아무나 보는겁니다.
전에 군대에서 스마트폰으로 군부대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린 ㅄ도 영창간걸로 아는데요.
자기가 근무했던 군부대 위치 알려주는 것도 기밀유출인건 아시지요???
참고로
요즘도 한국 주둔미군부대에 핵관련무기 짱박아 놓고 있을겁니다.
물론 공식적으론 없다고 합니다만.
가생이 밀리터리 게시판 검색해보셔두 자료 상당히 나오실 듯....
검색한 정보들에 개인적 의견 조금 달아보면,,,,
2달 정도 시간 여유가 주어진 상태에서,,
전시경제체제에 준하는 강도로 모든 생화학 공장 풀가동 한다치면,,
(너무 비현실적인 가정이기는 하나, 북핵/일본핵 을 이미 상정하고 말씀하시는 듯한 글의 뉘앙스라서 다소 과한 가정을 해본 것임)
약 2000만명 정도 전멸시킬 보유량 뽑는 것도 가능한 생산 설비는 갖추어져 있음.
(원료의 수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가정 또한 있어야 하지만 생산 능력이 어느 정도되나를
부각하기 위해서 쓴 것이라는 점 감안해 주시기를)
그런데 북핵이야 그렇다손 쳐도 일본핵을 상정한 상태에서는
차라리 '실제 발사목적으로 핵탄두를 제조시 제조기간이 몇 일이 소모될까?'
뭐 이런 류의 글이 더 타당하시지 않을까요.
한국//일본//독일
핵탄두 못 만들어서 없는게 아니라 안 만들어서 없는 나라들이니....
더군다나 핵관련해서 요새 자주 언급되는 "이란" 과는 차원이 달리, 조금만 집중해서 밀어부치면
단기간내에 대량의 핵탄두 제조가 가능한 자금력과 기술력이 있는 나라들이라서..
없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한국 생화학 전력 자료는 어떤 놈이 일부로 뿌린 가짜. 전쟁나면 바로 생산할 수 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협약에 어긋나는 일이라 그럴 수 없습니다. 만약 한국이 생화학 공격을 받을 높은 확률의 징후나 공격을 당한다면야 다시 만들 명분이 되겠지만 그 전엔 쉽게 못 만듬.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이 전부 거짓이라 생각하는 분이 계시네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우리나라의 생화학전력에 관한 자료는 과거 박정희 집권시절부터 시작하여 화학무기 금지협약에 가입하고 회원국이 되어 실전배치용 생화학무기를 전량 폐기하기 전까지의 내용을 담고있는 것입니다.
메인으로 보자면 80~90년대의 평가자료란 이야기지요.
이자료의 메리트는 과거 우리나라의 생화학전능력이 어느정도였는가를 가늠할수있는 척도의 용도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나 비록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하고 회원국이 되었다고는 하나 우리의 화학전능력이 0%라고 말하는것은,북한의 공격에 보복할 능력이없다 하는것은 지나친 무지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과거보다 더 화학공업이 발달하면했지 뒤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총뿌리를 겨누고있는 북한은 생물및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가입하여 개과천선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어디서 개가짓나?' 쯤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의 화학전능력이 세계3위인데 과연 우리나라가 북한에 대항하기위한 생화학전 능력을 100% 버렸을거라 생각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이지요.
북한이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하고있는 대남적화통일 군사전략상의 전투교리에는 지금도 기습선제공격과 종심돌파전격전,그리고 후방에 제2전선 형성과 함께 한미연합군에 대한 유사시 생화학 공격이 중요전략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참고로 화학무기를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도계신데 간단히 생각하시면됩니다.
위력이 강력한 화학무기일수록 여러 유해성 독해물질의 혼합&복합물질이라는 것입니다
@화학무기란 유독성 화학작용제 또는 그것을 충전한 무기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인원을 살상하거나 초목을 말려 죽이고, 또는 소이효과(燒夷效果)나 발연효과(發煙效果)를 내게 되어 있는 모든 무기를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화염방사제·연막·소이제·독가스·발광발색제(發光發色劑)·조명용 약품 등 화학반응을 직접 전투에 이용하는 모든 군용기재를 포함하나, 좁은 의미로는 애덤자이트·이페리트·포스젠 등과 같은 독가스만을 가리킨다. 유독화학제에는 신경제, 교란제, 혈액제, 질식제 등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보다 강력한 가스의 연구가 각국에서 실시되었다. 그러나 화학무기는 대량살상의 염려가 높아서 사용이 억제되었다. 그 후 이란-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분쟁 등에서 소규모로 사용되었다. 화학무기 사용을 금지하는 제네바 조약이 1925년 체결되어 아직도 유효하지만, 국지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화학무기는 알려진바와 조금 다른점이 있는데, 우선 공격용 보다는 방어에 적합한 무기입니다. 한지역에 뿌려 놓으면 적이나 아군 둘다 그 지역을 들어 갈수 없어서요. 지역거부에 아주 적합하죠. 그래서 북한군이 선제공격을 할때 쉽게 사용하기 힘들죠. 차라리 방어하는 국군이 방어선이 뚤릴 위기에서 주요지역에 뿌려놓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둘째는 화생방 대비가 되어 있는 군대에는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실제 워게임에서 어느지역 화학무기 투하 상황이 나와도 피해판정은 몇십명 정도가 고작이죠.
마지막으로 지형과 일기에 영향을 많이받아서 아무리 계획을 잘세우고 준비를 잘해도 무용지물이 될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장마비가 내려버리면 효과가 극단적으로 떨어집니다.
하여간 만능은 아니고 실전에서 사용할경우 비난이 매우 거세기 때문에 이라크정부도 손들었듯이 북한도 쉽게사용하긴 힘듭니다. 물론 남한은 선제공격은 절대 못하죠.
그러나 히틀러가 화학무기 가지고서도, 미국이 더강한 화학무기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고는 끝까지 사용못하고 포기한것과 같이 , 적보다 더 강한 화학무기 보유자체가 화학무기억제력으로 작용하기때문에 우리정부가 정말로 화학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은 북한화학무기가 존재하는한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공식적으로는 화학무기가 없는 국가입니다만..
핵무기보다 외부의 감시를 피해 비밀리에 생산하고 보관이 더 용이하고 기술적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의지만 있다면,,얼마던지 비밀리에 화학무기를 보유가 가능합니다...문제는 이게 국가기밀에 가까운것이라 인터넷이나..각종사이트정도에서근거있는 자료를 찾을 리가 없고요,,,
그리고 화학무기라는 것이 워낙 광범위하고,,게다가 한국은 고도의 화학공업국이라..얼마든지 생산이 가능하죠.
물론 전시에 급히 생산하는 게 얼마나 효과적이고 가능하냐?의 문제가 남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