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나온 부대때문에 사회에서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이득을 봤던 적이 있나요??
솔직히 해병대,특전사,특수부대 같은 몇몇 병종을 빼고는
아무리 힘든 주특기, 힘든 지역 나와도... (물론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대우라던가 사람들이 대하는 인식은 똑같을 것 같네요..
특히나 여성같은 경우에는 그냥 군대전역했다는게 중요하지,
얘는 침대생활을 했고 쟤는 텐트생활을 했든, 얘는 수도권이고 얘는 강원도 최전방을 갔든
별 의미 없을 것 같아요... 제 친구는 공익나왔는데 여자들한테 현역나온것처럼 뻥치고 다니면
뭔가 억울하더라고요.... 전 전역하고 나서 바로 핸드폰구입할 때 폰팔이가 같은 사단나와서
좀 혜택받은 거 뺴고는 아직까지 대우받아본 적이 없네요..
P.S 아..전11사 포병대대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