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 끝판왕은 역시나 양키놈들...

우리가 먼저 보잉에 갑질하지 않았던가요?
F-15SE 선정해놓고, 노친네들이 연판장 돌렸다고 F-35로 휙 바꿔놓고, 의리 없네마네 갑질입네 하는 것도 굉장히 웃깁니다. 사업 땄다고 축배를 들었다가 도로 엿먹은 그네들한테 우리가 뭐 해명한 적도 없고,  다음 공중급유기에선 배상해주겠거니 하던 분위기에서 또 엿 먹였죠? 우리는 우리하고 싶은대로 다 해놓고, 저것들은 왜 싸게 안 파냐 징징대봐야 소용 없어요. 이젠 보잉 제네들이 갑이잖아요?

FX란 사업 경쟁에서 패한 다쏘도 삐져서 다시는 니네들이랑 장사 안한다고 끼나갔는데, 보잉 제네들은 한국기준대로 경쟁해서 이겼는데. 그냥 휙 뒤집어서 점수고 나발이고 그냥 F-35샀습니다. 그렇다고 머 우리가 해명한 적도 없고, 배상성격의 도입사업을 추진한 적도 없습니다. 다쏘는 그냥 빈정이 상했지만 보잉은 뒤통수 맞고 사과한마디 들은적도 없는 셈입니다. 이래놓고 의리 없네, 갑질합네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보잉애들 통빡에 앞으로 한국에 무기 팔아먹을 일 없다는 계산이 섰는데 제네들이 뭐하러 우리 눈치 보겠습니까? 지금 보잉이 의리지킨만큼 우리가 제네한테 신용이란 걸 준적이나 있습니까?(KFX선정과는 별개로 KFX에 적용될 내부무장포드등의 몇몇 협력은 계속하고 있고, 몇몇 항공기술이전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계약이니까 이행하는 부분도 있지만, 안 해도 되는 분야도 진행중이죠. 이번 건 뒤통수 후려갈겨놓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니까 라는 어떤 멍청한 행정기관의 삽질에도 분명 지분이 있는 겁니다.)

[공군] '보잉사 갑질에'北 GPS교란 대응사업 난항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우리 군이 북한의 위성항법시스템(GPS) 교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항공기 항재밍(anti jamming)GPS 체계 사업’이 미국 방위산업체인 보잉사의 ‘갑질’에 발목이 잡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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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내 생각이 아니구요. 기사 제목과 내용중 일부를 복사한것에 불과 하구요..

설령 님이 말한 위와 같은 문제가 있었다고 해도
현재는 보잉이 갑의 위치에 있고 그 갑의 힘으로 갑질을 하는것도 사실이니깐

 빨리 국산 전투기를 개발해야 합니다..
물론 국산 전투기의 기술도 가능한 많은 기술이전을 받아서 기술 국산화 비율을 높여야 하구요..

라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네. 국산화 좋죠. 그런데 그 기술들은 어디서 들여오나요? 우리가 먼저 통수 쳐 놓고 기술 내놔라 하면 줄거 같나요? 쟤네들 탓하기 이전에 비지니스 ㅈㄴ게 못하는 국방부와 방사청의 엿대가리들 먼저 쳐 없에 놓고 탓해야죠.

갑질이고 나발이고 그게 ..이껀에서 뭔 해당이겠습니까?..
보잉이  선물주는  싼타크로스도 아니고 ..자선사업가도 아닌 ..어차피 장삿꾼인데.
기업이 지들 이익 극대화 하겠다는데..갑질이네 마네..설마 죽음의 상인에게 상도의를 기대하는건 아니겠죠?..
뭐 미국을 지 가족보다 더 빠는 순진한 극소수 일부에겐 ..섭섭한 배신감마저 들겠지만..말입니다.
(어차피 돈 놓고 돈 먹기...각지에서 전쟁나길 학수고대하는..비정한 야바위판 업자들인데요..)
보잉은 더 먹을려..우린 한푼이라도 더 깍을려...그냥 상거래일뿐..ㅎ

갑질도 상대봐가면서 하는거임
만만하니까 갑질하는거죠

이미 한국이 약속 어기고 보잉 뒤통수 시원하게 때린게 잊혀지기에는 흘러간 시간이 긴 시간이 아닌데 이제와서 싸게 싸께 협조 부탁하면 그게 쉽게 되겠음???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격이네요..ㅎㅎ

방산 비리 해쳐 먹은 똥별들  재산 쥐어 짜서  그돈으로  사업해도  돈이 남아 돌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