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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12 16:36
[기타] KAI 에 대한 험담에 KAI 가 반응하는 모양
 글쓴이 : archwave
조회 : 5,839  

'결함 쏟아내는 KF-21'?…KAI "왜곡 보도 유감"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14683?sid=100 )

KAI는 신임 사장 취임 직후 임원 5명을 해임한 것과 관련, ‘KF-21 개발 차질 우려’, ‘신임 사장이 KAI를 세세하게 파악하지도 못한 시점에 단행된 뜻밖의 인사’, ‘(윤석열)캠프 출신 인사들을 KAI로 데려오기 위한 사전 포석’ 등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KAI는 우선 KF-21 총괄 임원 해임에 따른 개발 차질 우려에 대해 “KAI는 시스템에 의한 개발 절차로 개개인에게 의존하는 형태가 아닌 총괄 엔지니어(Chief Engineer)를 중심으로 1200여명의 개발 엔지니어가 참여하고 있어 개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인사는 강 사장이 이사 후보로 추천된 시점부터 회사 발전 방안을 충분히 숙고한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조직슬림화와 내부의 유능한 인재 육성 발굴에 주안점을 둔 인사”라고 밝혔다. “경영조직 슬림화와 긴축경영, 실적 위주의 내부 승진을 통해 역동성·창의성·도전적 조직 활성화를 회복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조성 차원에서 시행한 것”이지, 특정인을 영입하기 위한 인사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KAI에 따르면 강 사장 취임 후 경영지원 조직 슬림화를 위해 30% 이상 조직을 축소했다

기존 2부문·3그룹·9실·32팀 체제에서 1부문·8실·30팀으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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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 조직의 군살을 뺐다는 얘기죠.
실제 개발하는 연구진과 엔지니어들을 손 댄 것이 아님.
개발 엔지니어는 1200 여명인데, KAI 의 임직원 수는 5033 명임.

참고로 KAI 의 사장중 2001 년 임명된 분이 육군 출신, 2013 년 임명된 분은 KAI 내부 인사가 승진해서 사장이 되었었고, 2022 년 임명된 분은 공군 참모총장 출신.

그 외 사장들은 모두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치쪽에 발 들였다가 낙하산 투하된 분들임.

이번 사장도 어쨌든 낙하산이라 봐야겠지만 ( 박근혜 때가 낙하산 아닌 유일한 경우 )
그나마 KAI 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공군 참모총장 출신임.

경영지원 조직을 30 % 이상 쳐내면서 말이 좀 많아진건지 뭔지..
경영지원이라..

그런데 KAI 가 KTH 기자를 고소한다는 소문도 도는 모양.
뭐 기자들은 언론의 자유 어쩌고 하면서 빠져나갈 길 많을테니, 속시원한 판결 나올리가 없겠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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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땅콩 22-09-12 16:46
   
카이는 예전부터 낙하산이였어요.  그리고 낙하산 할때마다 저런류의 기사는 있어왔구요.
별 의미 없는 거죠.  문제는 개발에 차질만 없어면 됩니다.
     
노세노세 22-09-12 19:29
   
문제는 높은 지위에 있는 고위직이 바뀌면 회사흐름자체가 바뀔 수 있어서..
아주 문제 없다 보진 않습니다...
f-35가 중국산 부품 들어 갔다고 인수 거부 한 것 처럼...
고위직이 어떤 판단을 하냐 따라 부품의 단가와 질이 결정 될 수 있다 봅니다..
물론 순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하는 건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으나..
방산비리 때문에 부품이 바뀌고 그러면 큰 문제가 생기겠죠...
Republic 22-09-12 17:05
   
별다른 이유없이
단지 경영 슬림화를 위해

임원들을 해고시키는건
잔혹한것임 .

방만한 기업경영을 해서 적자가 계속된것도  아니고
박근혜가 앉힌 사장때 분식회계건도 아니고
비리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임기 보장을 해주게 도리.. 인데

정권바뀌고 해임시키는건
좋은게 아님


이 개떠라이짓을 지지하는것은
본인이 윤석열 지지자라고 인정하는셈.

합법적 부당 해고라고 본다 난.
     
archwave 22-09-12 17:09
   
KAI 역시상 단 한 차례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내부 인사 승진으로 사장이 된 하성용을 뭔 놈의 방산 비리니 분식 회계 어쩌고 누명 씌워서 난리 피운 것의 결과나 살펴보세요. 문재인이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의문임.

https://namu.wiki/w/%ED%95%9C%EA%B5%AD%ED%95%AD%EA%B3%B5%EC%9A%B0%EC%A3%BC%EC%82%B0%EC%97%85?from=KAI#s-3.2

2017년 하성용 사장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등이 방산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그로 인해 회사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검찰은 KAI 경영진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과 고등훈련기 T-50의 원가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檢, KAI 협력사 5곳 압수수색…일감 몰기·비자금 의혹 수사, 금감원, KAI ‘분식회계 의혹’ 정밀감리 착수, 기사) 평소 수리온의 단순 결함도 비리로 몰아가는 언론과 감사원의 행적상 아직은 지켜봐야할 듯하다.

2017년 10월 23일 수리온 원가 부풀리기가 없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가가 KAI에 지불할 돈에서 상계처리한 개발투자금 등 373여억원의 돈을 KAI에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에서 행정재판으로 다시 진행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나

2021년 4월 29일 KAI, 방사청에 최종 승소 약 3년이 지난 뒤 대법원에서 수리온 원가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그런 사실이 없었다는 내용으로 최종 승소했다. KAI가 방사청에서 납품대금 373억원에 지연이자금 94억원을 합친 476억원을 지급받게 되었다. 현 정부와문 대통령, 방산비리에 대한 고강도 사정 지시 검찰의 방산비리 수사가 결론을 정해놓고 꿰맞추는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Republic 22-09-12 17:16
   
당신이 말하는 그 누명 쒸운 놈이
석열이란다.
               
ccvcc 22-09-12 20:25
   
누명이요???
사실 왜곡하시네요???
하성룡 후임 사장이 감사원 사무총장이었죠???
감사원에서 방산비리 고발해서
 윤석렬 있던 검찰이 수사한건데요??
     
archwave 22-09-12 17:22
   
[ 별다른 이유없이 단지 경영 슬림화를 위해 임원들을 해고시키는건 잔혹한것임 . ] --- 역대 정권 대대로 낙하산 인사하고 그게 새끼를 쳤을텐데, 그러면 실제로 필요 여부와 관계없이 임직원 수만 무한 증식할텐데요 ? 일반 민간 기업들에서도 조직이 너무 비대해지면 솎아내는 작업이 거의 정기적이다시피 일어납니다.

잔혹하다 ? 님께서도 KAI 를 그냥 공무원 집단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듯..

[ 정권바뀌고 해임시키는건 좋은게 아님 ] --- 역대 정권 모두 다 대대로 해온 일인데요 ?
     
archwave 22-09-12 17:29
   
[ 임기 보장을 해주게 도리.. 인데 ] --- 여기에 답이 있는거겠죠.

임기 보장 않고 짜르면 지지자들이 보기에도 모양 안 좋으니, 비리 누명 씌워서 짤라낸거.

문재인도 그냥 역대정권이 해왔던대로 낙하산 인사할 일이지, 왠 누명 씌워가며..
          
Republic 22-09-12 17:34
   
그 누명을 윤석열이 해지
그리고 넌 윤석열 지지하고 있고
ㅋㅋㅋㅋ

분식회계 정황  그래..
누명이라고 치자

2017년 카이 실적을 보고 이야기를 해라
그정도면 임원 날리고 방만 경영 소리 나올만 함
               
archwave 22-09-12 17:47
   
문재인이 타임머신 타고 미리 실적 살펴보고, 그럴거니까 사장을 누명씌워서 짤랐다는 얘기신가요 ?

방산비리, 분식회계니 뭐니 누명 씌운 것이 2017 년 카이 실적 나빠진 것의 큰 원인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는건가요 ? 법원의 판결만 봐도 수백억원 이상을 정부로부터 받지 못 했고, 어느 나라였더라 KAI 사장 난리나니까 KAI 에게 줄 대금도 미뤘다더군요. 실적 나빠질 수밖에요.

타임라인 잘 살펴보세요. 실적 나빠진 것이 먼저인지, 누명 씌우기한 것이 먼저인지..
          
이름귀찮아 22-09-13 23:38
   
문재인 임기 초기 박근혜때 임명됐던 공공 기관장들 대부분 임기 마치고 나갔음

국힘 인사들과 다르게 그 사람은 시스템 주의자라 시스템에 임기가 보장하게 되어있으면

그에 맞춰서 일을 진행하는 스타일임 국힘 정권때 윤석렬 처럼 검찰 총장이 그 ㅈㄹ을 하고 있었으면

어떻게든 골로 보낼려고 했겠지 채동욱 처럼

본인이 국힘 지지자라 걔들 논리로 세상을 보는거니 이해 하겠음
archwave 22-09-12 17:13
   
세상 돌아가는거 안다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감 잡을만 하죠.

낙하산 인사로 들어온 사장이 또 자기 사람 심으려 드니 계속 자리 만들어가는거죠 뭐..
하긴 정부 부터 KAI 를 관공서로 아는건지 뭔 행정고시 출신이나 사장으로 앉히고..

오랜 세월 공무원들 자리 만들기 식으로 돌아갔으면, 쓸데없는 인력이 얼마나 많아졌을지..

일반 민간 기업에서도 실무진보다 쓸데없는 경영진/사무직 숫자 늘어나는 것은 기업이 늙어간다는 징표이기도 하죠.

실무진 제외한 사람들 자리는 수시로 솎아내줘야 할 일.
     
Republic 22-09-12 17:22
   
지.랄 하네

수시로 솎아내란다.
ㅋㅋㅋㅋ

그게 님이 생각하는 세상의 정의임???
          
archwave 22-09-12 17:23
   
기업들 정기 인사 어쩌고 하는 것이 뭘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건가요 ?

한번 들어가면 철밥통 차는거고, 나날이 인원이 늘기만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세상의 정의라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
               
Republic 22-09-12 17:31
   
철밥통???
님이 그들  한명이라도 만나서
이야기 해본적은 있음??

철밥통은 윤석열 지지하는 댁이 철밥통 아냐??

철밥통 된다라...
카이 들어가면 하는것도 없이 고액연봉 받는
제도를 개선하자고 주장하는게 옳지

계속 솎아만 내서  뭘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
사고방식이 님이 철밥통같은데
                    
archwave 22-09-12 18:40
   
솎아내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제 발로 알아서 나가기라도 합니까 ?

제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아이디어라도 좀 내보시지요.
이건 좀 길어질거 같으니 따로 글 써주시면 더 좋겠네요.
Republic 22-09-12 17:20
   
자기 사람 앉히는거 관례라고 치자.
하지만
만기해임이 아닌
일방적인  중도 해임을 당연한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뭐 ㅅ.ㅂ
세상이 진보를 하는게 맞지

공정을 대의로 하는 양반이
이러면 안되지
럽코리아 22-09-12 17:28
   
다른건 모르겠고  삼성항공으로 입사해서 KAI의 산증인인 류광수 부사장 인터뷰를 본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분 승진한지 1년도 안되어 해고됐다.

이게 경영 슬림화로 생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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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항공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이후 삼성항공에 입사한 류 부사장은 항공전자 체계 담당(상무보), 고정익 개발본부장(상무), KF-X 사업본부장(전무)을 거쳐 지난 2021년부터는 고정익 사업부문장(부사장)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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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2-09-12 17:40
   
짤리는 사람들도 공적은 다 있습니다. 자랑할 공적이 없다면 아예 그 자리까지 가지도 못 했을거고요.

[ 기존 2부문·3그룹·9실·32팀 체제에서 1부문·8실·30팀으로 개편됐다. ] 라고 합니다.

고정익사업부문 과 회전익사업부문 이렇게 2 개가 있던 것이 1 개가 되었다는 얘기죠.

살아남았거나 새로 취임한 부문장의 능력이 납득할만하지 않다면, 기사가 떴을테죠.
          
럽코리아 22-09-12 19:57
   
말 잘했는데요.  고정익과 회전익 사업을 하나로 합친것은  그만큼 이 2부분의 미래사업 축소를 뜻하는 겁니다. 

좀더 소설을 쓰면 이들 고정익과 회전익부분의 미래 플랫폼을 자체개발 보다는 미국 제품의 라이선쪽으로 오해하기 딱 좋은 개편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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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장은 일거리 창출과 관련 “유무인 복합체계, 무인기, 위성, 감시정찰 등 핵심기술을 선행 연구하고, 우주 등 뉴스페이스 확대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미리 준비할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무인자율 등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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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보듯이 AI, 빅테이터, 무인자율 ?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긴 한데...
항공기 회사가  항공기 플랫폼 개발은 안하고  차량등에서나 쓰이는 기술들에  집중?

AI 항공기에 빅데이터를 넣어 원격드론도 아니고 무인자율 비행기를 만들어 수출하겠다는 건가?    이게 무슨 뜬구름 같은 얘기인지....
               
archwave 22-09-12 20:03
   
바로 그 뜬구름 잡는 얘기가 6 세대기의 방향입니다.

유무인기 복합전력 갖추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고요.

6 세대는 커녕 현 세대 전투기에서도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절대적이고요.
토왜참살 22-09-12 17:33
   
실무자 짜르는게 군살빼는거면 말다했지.
     
archwave 22-09-12 17:42
   
실무자 누가 짤렸는데요 ?
Republic 22-09-12 17:37
   
카이 들어가서 철밥통이 된다면
제도를 개선하는게 옳지

주구장창  솎아만 내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철밥통 사고방식 아닌가..

여러분 제 말이 틀렸나요??

장착 해서 바로 문제 일으키는 부품을
계속 교체만 하면 어째.. 라는거야
원천적으로 문제 해결을 해야지
     
archwave 22-09-12 17:42
   
위 글 다시 보세요.

[ 기존 2부문·3그룹·9실·32팀 체제에서 1부문·8실·30팀으로 개편됐다. ]  라 합니다.

제도 개편이란 말이 제도 개선으로 느껴지지 않고 제도 개악으로 느껴지시는건 아니시겠죠 ?
뭐 둘 중 어느 쪽일지는 지금은 아무도 장담 못 할 일이겠지만..
          
Republic 22-09-12 17:52
   
그러니 만기해임이 옳다고 이 사람아..
일을 잘하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슬림화라는 이유 만으로

중도  해임은 너무했다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카이 낙하산식으로  들어가서 철밥통이 되는게
문제라메요 ..

그럼 낙하산을 못하게 제도를 개선하는게 옳지
티오 줄인다고 해결 됨??

다음 정권에서 티오 늘리면 도루묵인디. 
원척적 해결을 주장해야지
솎아만 내자고 하면 어짜요???

낙하산 임명 악습 인정하죠??
중도 해임은 아름다운 짓 ???
아니죠..
일종의 보복이고 자기 사람 앉힐 목적인
저질 행위죠??

악습을 고치는게 옳은것임.
               
archwave 22-09-12 18:14
   
알면서 모른 척 하시는건지, 진짜 모르시는건지 모르겠네요.

[ 기존 2부문·3그룹·9실·32팀 체제에서 1부문·8실·30팀으로 개편됐다. ] --- 이게 현재로선 최선인 제도 개선이죠. 대체 뭘 해야 제도 개선일까요 ?

KAI 지배구조는 알고 계시는건가요 ?

정부 지분이 워낙 크기 때문에, KAI 자체에서 뭘 해도 정부가 금방 뒤집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이란 말 붙이기도 민망할 정도로 공기업이죠.

결국 님께서 하시는 말씀대로 악습 뿌리뽑을려면, 민영화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안 그래도 언젠가 이 얘기하고 싶긴 했는데, 어차피 현실에서 이뤄질 수 없는 일이기에 글 안 썼었죠.

지금까진 한국군 즉 정부가 최대수요처이기도 했으니, 사실상 공기업인 것에 덧붙여 어떤 식으로든 정부 입김을 벗어나기 어려웠지만, 이젠 해외 수출이 훨씬 큰 몫을 차지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민영화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혹시 민영화 찬성하시는건가요 ? 이거 말고는 어쩔 수 없죠.

설마 공기업 인사는 정부 지분이 얼마가 되었든 정부가 공기업 인사에 손댈 수 없게 법이라도 만들자는 얘기신가요 ? 이거보다는 민영화가 훨씬 쉽겠습니다.
칼까마귀 22-09-12 18:12
   
취임 3일 만에 고위직 5명
해고는 도를 넘은 것임


왜 자꾸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매는지


뮛도 모르고 그냥 목을 날림
     
archwave 22-09-12 18:19
   
[ 기존 2부문·3그룹·9실·32팀 체제에서 1부문·8실·30팀으로 개편됐다. ]  --- 이걸 했으니 해당사항 없는 얘기입니다.

부문장, 그룹장, 실장 자리 날라가는게 벌써 5 개입니다.

뭣도 모르고 목 날린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자리 없앤만큼은 목 날려야 함.

조직 슬림화를 왜 했냐를 따져야 할 일이지, 해고한 숫자만 보는 것은 자다가 봉창 뜯는 것임.
          
칼까마귀 22-09-12 18:30
   
윤석열 정부는 항상 말과 다르니까요.


직접 눈으로 보고도 그냥 슬림화를 하겠다고
님은 일단 무조건 믿으니 문제라는 것임



용산 이전부터 시작해서 다 아사리판
즉 윤석열 정부가 말한 것은 다 반대로
가고 있는 실정인데요.


경호처부터 인원이 엄청 늘어났죠


무슨 코로나 대응 뭐시기를 만들어서
엄청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언플을 하더니 정작 대응 뭐시기는 단장 한 명
전부인 조직....
               
archwave 22-09-12 18:37
   
뭐가 말로만인가요 ?

이미 [ 기존 2부문·3그룹·9실·32팀 체제에서 1부문·8실·30팀으로 개편됐다. ]  고 하는데요. 그 결과가 죽이든 밥이든 어쨌든 조직 슬림화 실행했음.

믿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요. 이미 했는데요.
                    
칼까마귀 22-09-12 18:40
   
윤석열 정부는 거짓말쟁이 그것이
팩트가 아닌가요?

대통령실 해명 내놓는 것 대부분 거짓말로 판명
아파트 헬기부터 거짓말인데....
                         
archwave 22-09-12 18:46
   
지금 윤석열 얘기가 아니라, KAI 얘기하고 있습니다.

설마 윤석열이 KAI 임직원 자료를 일일이 다 살펴서 누구 짜르고 말고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 그 정도로 세상 만물 모두 다 살펴서 할 정도 능력이면 오히려 반가울 것 같네요. ^^;

다들 신임사장이 횡포 부린다 식으로 얘기하는거 같은데, 왜 자꾸 윤석열 얘기가 나오는지 모를 일입니다.
과부 22-09-12 18:23
   
KAI에 방사청이나 공군 출신 장성들을 임원으로 계속 받다 보니 임원수가 계속 늘어 구조조정이 필요하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전격적으로 하다 보니 쓸 데 없는 오해가 많이 생기네요.
행시출신이나 정치인출신들이 사장으로 올 때 좋은게 좋은거라고 손을 못 대던 것을 공군참모총장 출신이 오다 보니 저 양반이 볼 때는 다 같쟎아 보이겠죠.
방향은 좋은데 여기 게시판에서 보듯이 아무것도 모르고 떠들어 대는 저렇게 부르짖는 인간들을 또 잘린 인간들과 한통속인 국회의원들을 어떻게 상대하려고 그러는지 걱정되는데 이게 KF-21에 영향을 안주었으면 좋겠네요.
     
archwave 22-09-12 18:34
   
민간기업에서도 간부 목 날릴 때 갑자기 통고하는 식이 많다죠.
전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반발 때문에라도 하기 어려울테니까요.
임원으로 알박기한 사람들이면 다 나름 뒷배가 있을텐데, 그 반발을 천천히 무마할 방법도 딱히 없을테고요.

앞으로도 별별 말이 많이 양산될거 같은데, 그래봐야 사내정치 수준에 언론플레이 양념친 정도 ?
똥인지 된장인지 따져보지도 않는 KTH 같은 인간들이 문제이긴 한데..
윗대가리들이 어쩌든 KF-21 은 갈 길 계속 가겠죠. 윗대가리들의 싸움이 심해지든 어쩌든 아무도 KF-21 을 눌러버릴 생각까진 안/못 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칼까마귀 22-09-12 18:35
   
카이가 민간기업임?

왜 민간기업을 가져다 붙이세요.


그럼 다른 국가로 이직해서 민간기업처럼
기술 유출을 해도 된다는 이야기?
               
archwave 22-09-12 18:36
   
민간기업에서도 그럴 정도인데, 공기업이면 더 하다는 얘기입니다.
                    
칼까마귀 22-09-12 18:40
   
공기업이 해고가 쉽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소송 걸면 어떻게 하려나,,,
                         
archwave 22-09-12 18:43
   
대체 어떻게 그렇게 해석됩니까 ?

민간기업에서도 전격적으로 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
말씀하신대로 해고가 더 어려운 공기업이라면 전격적으로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해고가 어려울수록 반발할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단 칼에 해야 하죠.
                         
칼까마귀 22-09-12 18:47
   
됐고 윤석 정부나 대통령실에서
거짓말을 한 것 자체가 10개도 넘을 것임


취임 120일 만에 10일에 한번은 거짓말을 해명함
그냥 믿는 것 자체가 코미디 아닌가요.


보여준 것 자체가 그러한 정부인데요
님은 혜자라서 믿을지 몰라도 대부분
사람들은 색안경을 낄 수밖에 없음


윤석열 정부가 거짓말을 너무 함
피노키오 정부라 슬림화 주장을
믿기에는 보여준 것이 대부분 주장과
다르게 거짓말로 드러남
                         
archwave 22-09-12 18:52
   
[ 피노키오 정부라 슬림화 주장을 믿기에는 보여준 것이 대부분 주장과 다르게 거짓말로 드러남 ] --- 이미 실행했는데 뭘 믿고 안 믿고 하나요 ?

이제 이 글에 더 댓글달 일 없는 모양이네요.
하긴 영양가 있는 댓글 달릴 글도 아니니까..

민영화하거나 해괴한 법 만들기 전에는 근본적 해결도 안 되는 문제이고..
                         
slrkanfk022 22-09-12 20:59
   
구라친건 이전 재앙이는 훨씬 능가한건 몰라 흉아?
slrkanfk022 22-09-12 20:58
   
어휴 엔지니어 1200명에 임원이 5033명!
이게 뭘 뜻하는지 모르는 흉아들이 많네.
그동안 저자리는 읏쌰 읏쌰 짓하던 동지들이 밥그릇떨어지면
거기서 기생충 처럼 증식을 했다는 뜻임.
비행기의 ㅂ자도 모르는 양반들이 일종의 보상직업받았다는뜻임.

뭔놈의 항공산업에 엔지니어보다 임원이 4배이상 많냐!
물론 임원들 전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공기업들이 왜 민영화가 필요한지 보여주는 한 좋은예가
될듯.
일부 공기업의 밥그릇 나누기는 손봐야됨.
     
archwave 22-09-12 21:05
   
임원만이 아니라 직원과 엔지니어 다 포함해서 5033 명.
즉 1200 여명이 엔지니어이고, 나머지 3800 여명은 엔지니어 아닌 사람들.
뭐 어쨌든 많긴 많죠.

경영지원 이라는 이름으로 고문 그런 식의 자리차고 월급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들을 30 % 이상 쳐냈다 하니..
64km 22-09-12 21:04
   
매국 모리배 토왜들이 노동자의 고혈로 사욕의 련으로 애국지사 선생들을 몰아내고 노동조합 와해 획책하는바 지금 당장 현업을 중단하고 천만노조 동지들과 련대하여 박차고 떨쳐 뒤집어서 설계도를 왜국에 넘기려는 기도를 박살내어 애국선생들을 보위하자
     
archwave 22-09-12 21:05
   
..
달보드레 22-09-12 21:34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뻔한 답변이네.......

그럼 씨~ 윤항문 똥딲이들 채용 하려고 했다고 하겠냐?

벌써 그 유명한 김태훈이 빨고 있더만.....
     
칼까마귀 22-09-12 21:43
   
근데 왜 윤석열 정부는
거짓말만 해요....


강남 수해에 헬기 거짓말은 정말
압권이었지....


청와대 이전 497억 원은 단지 거들뿐
기간틱 22-09-12 21:42
   
미국의 유명 항공 제작사들  보잉,록히드 마틴 등 경영 합리화를 핑계?목적으로  엔지니어 출신 경영진들을 일방 해고시키고 세무사들로 모두 교체했습니다.
이후 저들의 고객사들인 세계 여러 항공사들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넘쳐났습니다.
고급 엔지니어 출신들이 일방 해고 당하고 이하 직급인 현장직에선 1급 엔지니어들이 불안해 하면서 일에 손이 안 잡히고 또 하급 엔진니어들이 대충대충 일 처리하면서 제작 결함들이 속출했어요.
세계 여러 나라 항공 사고들 과 이후 원인 분석을 참고하세요.
우리 나라는 카이는 국가 경영 체제아니면 답 없습니다. 민간이 주도할 일이 아니니까요.
그럼 문과의 주도하에 정치적으로 가야하겠습니까? 아니면 엔지니어의 생활 안정과 기술 향상에 목적을 둬야할까요?
개인 회사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국방과 국력 또 전체 집합의 운명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면 지금의 일베들이 저질러온 결과는 너무나 뻔하지 않을까요?  특히 석렬과 마담 그리고 무당. 이것들이 인간일까?
     
과부 22-09-12 22:12
   
니처럼 월급만 축내는 임원들을 해고하는건데 엔지니어가 왜 나와?
엔지니어들은 안 건드림.
걱정 안하셔도됨.
          
기간틱 22-09-12 23:25
   
상급 일베 버러지에게 물어봐라.
알바 일베가 뭘 안다고.
다라지 22-09-12 22:13
   
국방비  깍는 놈들이 정권 잡았는데 뻔한거임
Republic 22-09-12 22:27
   
정치에 관해서는
아크웨이브 저 사람과  오래 대화해봐야
아무 의미 없음 .

지지율 맨 밑바닥인 대통령 하는 일에
두둔하는 자에게 
백날 이게 잘못이다  말해봐야
무쓸모임 .

용산 이사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이선에서
말 끝내고  비난을 안하다는건
마음 한곳에선 지지를 하고 있다는 뜻임 .
결국 
다음 선거에서도 똑같이 윤석열같은 자에게 투표하는거지 뭐 ..
또 지금 윤석열에게 등을 돌린 보수들도
다음 대선에선  그쪽 사람 찍을것이고 ..

결국  시시비비 따져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음 .
본인들이 투표한
윤석열이  개떡같이 정치해서  지지율 바닥을 보인다면
충격을 먹고 
윤석열 투표한게 잘못된 선택이란걸
자각하고 반성해야 하는데 
끝까지  본인들의  정치관이 문제없다고
고개 빡빡이 처 내밀고 있는 이상

한국 정치사에서는 
제 2의 박근혜 제 2의 윤석열은 계속 나오는것임 .

결국 윤석열 지지하는 자들은
디질때까지  본인들이 개돼지라는걸 모르고 죽는것이지
     
archwave 22-09-12 23:12
   
내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관심법에 매우 통달하신거 같네요.
내 스탠스가 어떤지는 예전에 한번 힌트 남겼는데, 아직도 저 소리 지겹지도 않은지 고장난 녹음기가 따로 없군요.

그저 의견다르면 2찍, 토왜, 수꼴, 또 뭐가 있더라. 하여튼 저런 모습들이 얼마나 에휴. 말을 말자.
     
slrkanfk022 22-09-13 12:47
   
그럼 이 븅딱흉아 논리대로라면
재장이 말아먹고 대선 지방 선거 다 졌으면
ㅈ잡고 반성은 민주당이 해야되는거 아니야?
지얼굴에 침을 뱉고 있네. 아무 생각도 없이 까자니
지얼굴에 똥칠을 하네.참
커브마스터 22-09-12 23:25
   
본문 말미에 그 기자 고소건은 어디서 도는 얘기랍니까?
그 기사 본사람들은 기자의 의도가 KAI 지금 행동 쉴드로 마무리되는거 봤는데
혼자만 다른 기사 보셨어요?
그 기사대로면 현 KAI 대표이사가 그 기자한테 치하를 해야할 판인데? 고소? ㅋㅋㅋㅋㅋㅋㅋ
     
archwave 22-09-12 23:39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92994

위 기사가 KAI 쉴드로 보이셨다고요 ?

기사가 너무 노골적이라 살짝 면피성 발언 비슷한거 넣긴 넣은거 같긴 하네요.
bluered 22-09-12 23:53
   
아이구야... 정치충들 풀발기 했네...

엔지니어 1200에 3800이 비엔지니어... 지들편에서 이런 인력 조정했다면, 역쉬~~~ 적폐몰아냈다고 박수칠 인물들이,
니들편에서 했다고 난리가 났구먼... ㄷㄷㄷㄷ
그냥단다 22-09-13 11:24
   
박근혜때 낙한산아님.. 여기에서 글내림..

혹시 이분 혁신적인분 부케?
바람의길 22-09-13 21:56
   
사람 하나 바뀌고 나서 나라가 어찌 변했는지 보고도 못 느끼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