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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0 17:33
[뉴스] 찜통 K-9' 실내온도 최고 44도, 냉방장치 관련 예산은 삭감
 글쓴이 : 노닉
조회 : 2,838  


육군 대화력전 주력 무기인 K-9 자주포에 냉방장치가 없어 여름철 내부 온도가 40도를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냉방장치 관련 예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 7월 육군이 측정한 K-9 자주포 실내온도는 최고 44.5도에 달했습니다.

자주포 해치를 닫을 경우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보다 5도에서 8도까지 급상승하게 되지만, 현재 육군이 보유한 K-9 자주포 천여 문 가운데 냉방장치가 탑재된 자주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은 냉방장치 탑재를 포함한 K-9 자주포 2차 성능 개량 연구개발 예산 25억여 원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내년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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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ana 22-10-20 18:32
   
청와대도.. 정부청사도.. 국회도.. 국방부도.. 에어컨 다 떼자
JaneDoe 22-10-20 18:44
   
아껴진 예산은 굥와대 인테리어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군장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이쿠 22-10-20 19:46
   
뭐 여기 인간들이야 진실을 알고 싶은 인간들은 없겠지만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야기해주면

2021년 국방위에서 이전까지 사업타당성조사(사타)없이 예산 편성 해주던거 이젠 끝이다
앞으로는 사타 없으면 아예 들고 오지를 말아라
들고오면 무조건 짬처리라고 의원들이 경고함

2022년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정권에서
국방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시킴
그중에서 k9a2 업글 사업도 포함 됨
하지만 5월달에 들어온 정부에서 시작한
국방 사업들의 사타는 빨라도 11월은(최소 6개월) 되어야 나옴
당연히 10월 예산 심사에 사타 시간을 맞출수가 없음

기제부에선 작년에 국방위에서 사타 없으면 짬처리라고 했으니
사타 끝난 것만 들고오라고 함

그런데 국방위에서 왜 k9a2 사업 예산이 없냐고 질책함???

국방위 위원들이 단체로 치매에 걸린건가?

아니다 뻔히 이번 정권 국방 사업들 사타 통과 시간이 안된다는걸 알면서
저지랄 하고있는거다.


참고로 국방위는 16명중 민주당9명, 국힘6명, 정의당1명으로
민주당이 국방위를 장악하고 있다.

정말 장병들 더위먹는게 걱정이라면
작년에 문정권에서 사타 추진해서
올해 예산을 배정하던가

아니면 이번정권에서 업글을 추진하는걸
사타없이 통과시켜 주던가

둘다 안하면서 주둥아리로만
장병 걱정하는 민주당넘들과
그 지지자들 행태가 참으로 역겹다
     
Republic 22-10-20 20:33
   
25억짤 사업에  사타 요구하면
국방 사업 대부분 제때  못해
 
이번  k9 예산들은
추후  k9a2 블럭 1 에  적용될 사항이고
그보다  영국에 k9 사업 따기위해
급하게 개량하는 사업들임 .

관례라고 다 나쁜게 아님 .
긴급 소요

윤도리가  대선때  사드 도입 추진하겠다고 했지 ?
그때 윤도리 밑에 있는 국방 고문이 
긴급소요로 추진하면 빠르게 사드 도입할 수 있다
말했잖아 .
물론 공약이 추진되지 않고 있지만 .. 말이야

사타  해야지
근데 ..
시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은
긴급 소요로 해줘야지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사타 해라고 하면
갑갑하다 ..

앞뒤 상황 봐가면서
윤도리 쉴드를 쳐야지
에레이 !!! 꺼저라
          
아이쿠 22-10-20 20:41
   
국방 사업중
긴급 소요 사업들은

선 예산 반영
후 사타 검증을 해야하는데

일괄적으로 무조건 사타를 요구하니

k9a2같은 사업이 시작에만 2년이나 걸리는
경직성을 보이고 있는상황

이러한 경직성을 강요하는
국방위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데
뭘 어찌하리요?

윤정권의 잘못이라고 하려면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사타없어도 긴급 사업들은 통과시켜 주겠다고 하면됨

그래도 예산을 배정안하면 그때 윤정권 욕하셈

지금은 민주당이 ㅄ짓하고 책임 떠넘기기 하고있는거지
               
Republic 22-10-20 20:50
   
뭘 소리임 ?
기재부에서 1차 삭감인데 ..
이건 예산 통과 절차도 모르고 ..
방사청에서 만든  국방예산 안을
기재부에서 국방예산 심사해서
윤도리가 싸인해주면
이 안을 국방위원회에서 소 심사하는거 아냐
국방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삭감 이런건
연말쯤에 기사화됨 


이번 k9 개량사업들은
신속 획득 사업같은데
여기에 다가 
사타 운운해버리면
갑갑함 .

긴축재정 좋고 사타 좋은데 ..
수출 안할것임 ?
수출 100% 실패라고 말할 수 없지만
시간이 없기때문에
갑갑한건 어쩔 수 없음 .

영국 차세대 자주포 요구성능에서
 k9 개량부분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올해 초인가  작년말에 개발완료됬음 .

문재인이 무슨  신도 아니고
작년에 k9 사타를 어떻게  반영하냐 ?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개발 완료 언제 될줄알고  ??
                    
아이쿠 22-10-20 21:14
   
처음에 써놨자나

국방위가 2021년 작년에
사타 없으면 예산 통과 불가를 말하면서
사타 없는 사업들 죄다 짤라버리고

다음부턴 사타 없는거 들고오지 말라고 해서
기재부가 사타없는거 예산안에 반영 안한거라고

국방위가 깔아놓은 판에
기재부가 따라간걸

최종적인 행위자가 기재부니
모든 책임은 기재부라고?

뭔 ㅄ같은 소리를 하는거야
                         
Republic 22-10-20 21:23
   
그건 중기소요 사업이고..

국방위원회에서
긴급을 요하는 사업 짜른것 지금까지  있었나 ?

내가 쓴 첫 댓글에
긴급을 요하는  이 뜻을
이해를 못하는구나 ..
넌 ..


중기소요 사업에서  절차 확실하게 요구하는건
국회나 기재부나 예산을  담당하는 자들의 올바른 자세임 .
그렇다고  긴급을 요하는 사업까지
깐깐하게 해버리면
군 사업은 갑갑해짐 .

올해 삭감된 k9 a2 부분은  기술 개발이라서
기재부 측에선 원칙대로 한것 같고 ..
군과 방사청 업체 측에선
빠른 시간내  돈 받아서 기술 개발을 해야
영국에 수출할 수 있고 ..

결국 이런 경우  대통령이 개입해야하는데
이런 사소한건 일 안한다 이뜻임
     
푹찍 22-10-21 00:19
   
존나 웃긴게 국방부 선제타격도 사타 받은거냐? ㅋ 내로남불 쥑이네 ㅋ
Verzehren 22-10-21 01:11
   
(팩트) 김건희 관저 변기 교체에만 무려 2천만원을 썼다
과부 22-10-21 09:49
   
그렀게 필요하면 국방위에서 예산 편성하면됨.
왜 싸우고들 계시나.
보통 국방위에서 있는것도 짜르고 필요하면 넣을라고 예산 심의하는거임.
예산 끝나고 싸우시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