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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1 17:54
[뉴스] 해군, 해양무인전력사령부 창설 추진...해병대 제4군 독립 계획
 글쓴이 : 노닉
조회 : 1,5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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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22-10-21 18:06
   
아이고야...
ravana 22-10-21 18:32
   
해병대는 예전부터 미군 흉내를 너무 내려한다는 느낌이..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
     
야구아제 22-10-21 18:50
   
그런식이면 육군은 주제을 아예 넘어 버렸는데요?

미국 명령 받으면서 장비는 더 좋은 것 쓰고 예산 꽉 잡고 흔드는 조직이 육군 아니었던가요?

타군 갖고 뭐라 할 입장은 아닐텐데요?
          
ravana 22-10-21 19:05
   
저는 육군을 대변한 적이 없는데 왜 저에게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나요
해병대는 예전부터 자기 입으로 독립을 얘기하던 전력이 있습니다
어느 군이 국방정책보다 앞서 독립을 원한다며 추진하려는 게 타당한 일이었을까요
그런 부분을 제가 옳다 그르다 할 자격은 부족하지만.. 성급하다 여겨집니다
해병대 중대장의 수상한 짓에 여론도 안 좋을테니 하는 말입니다
               
야구아제 22-10-21 19:37
   
전제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왜 해병대가 님에게 그런 평가를 받아야 하며, 일개 해병대 장교의 작전상 문제를 해병대 전체로 몰고 가야 하냐는 겁니다.

대체로 육군 출신이 많은 징집 환경에서 일부러 잣대 자체를 육군의 기준에 의지하고 육군이 우위에 있다는 의식 속에서 해병대의 위치를 찾고 바라보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인데 본인이 발언을 그렇게 해 놓고 아니라고 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차별과 편견의 시선에서 해병대를 바라 보고 있는지 여실히 알게 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ravana 22-10-21 20:50
   
제 글의 어디에 그런 전제가 있는 건지는 야구아제님의 관심법 만이 볼 수 있는 거겠죠?
해병대 중대장의 문제가 침소봉대 되어 불필요한 질타를 부를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걱정은 걸러 보는 것도 야구아제님의 관심법일테구요
하나 묻겠습니다
야구아제님이야 말로 육군과 해병대가 동급이어야 한다는 그릇된 전제를 깔고 계신 건 아닌가요?
해병대의 특별함에 이의를 제기 할 마음은 없지만.. 육군은 해병대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그걸 부인하신다면 혼자만의 피해의식에 현실을 볼 눈이 없으신 거라 생각합니다
해병대에 차별과 편견을 가지다니요.. 역할과 기능이 있을 뿐입니다
                         
야구아제 22-10-21 21:00
   
본인이 시인을 하시네요.

각 군은 역할과 기능이 다르지 상호간 우위나 우월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병대의 특수한 역할을 존중해줘야지 육군이 우위에 있다는 전제는 그 근원이나 출처가 무엇인가요?

그런 사고가 문제인 것을 왜 인식하지 못하시죠?
Republic 22-10-21 18:45
   
해군 먹거리 찾기 계획표이군요.
3축체계에서 예산 타먹기  경쟁이 치열한데
해병대는 할 수 있는게 전략 기동군  정도뿐이라
독립해봐야 별 재미없을듯

해군은 여기에
항모까지 추가하면 예산 제법 받을 수 있겠네
     
야구아제 22-10-21 18:55
   
지금 상황에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느낌이 크죠.

육군의 텃세는 더 심해질 것이고....

역사적으로 그 나라의 가장 정예군은 나라를 위해 가장 필요한 존재지만 정치세력의 입장에서는 가장 눈엣가시 같은 존재죠.

그래서 정예군은 타군이 아닌 아군에 의해 멸절된 사례가 수두룩.
          
Republic 22-10-21 19:08
   
국대 벤투체제에서
이강인이죠 뭐 .
불청객 22-10-21 19:14
   
해군 소속인데 해병대사령관은 해군참모총장이 될 수 없는 즉 최종계급이 대장이 될 수 없는게 문제라고 보는데 해상전을 담당하는 해군과 지상전을 담당하는 해병대를 해군내에서도 별개의 군으로 인식한다는거죠. 해군에서 독립이 안된다면 해병대사령관을 대장계급으로 진급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대장진급한 순서는 육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순으로 오히려 대장진급은 해참총장이나 공참총장보다 해병대사령관이 선임이었던 역사가 있습니다
승리만세 22-10-21 22:25
   
현재 우리나라 해군의 작전능력의 한계때문에 해병대도 덩달아 작전능력이 제한되죠.
그냥 해병대를 상륙전만 담당하는 분대가 아닌 정예 기동부대로 격상할수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hell로 22-10-22 07:39
   
이 나라가 앞으로도 반토막 난 본토방위에 급급할거라면 현재규모로 무방.
그러나 현재처럼 나라의 국력은 갈수록 융성해져 그 영향력이 멀리 이르고
세계의 정세는 불안하여 우방과 적이 흐려지고 전쟁에 대한 일상감을 얻어
오직 직접대면한 북쪽의 적만 대비하던 시대에서
동서남북 원근 모두 아우르는 미상의 국가 집단 세력 등과
총력전 전면전 분쟁 시위 타격 등의 무력투사가 언제 필요할지 모르는 시대로..
군구조의 개편은 필요하고 해병대의 역할과 규모 조직 역시 변화가 필요한 시점.
     
ㅣㅏㅏ 22-10-22 09:36
   
주적을 북괴로 한정하면 현재 해병대 규모로 충분함. 다른 외국과 상륙전을 벌여 침략할 것도 아닌데 현재 규모도 작지는 않음. 그리고 우리 국력이 많이 성장한다고 쳐도 해외 분쟁지역에 전투병력 파병은 반대임.
          
hell로 22-10-22 10:37
   
한국에서 이뤄진 상륙작전은 규모 상관없이 모두 국가방위전이었습니다.
규모평가는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폴란드에게 물어보세요..
국력이 커진다는건 국토밖에서 발생하는 분쟁이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가 그 분쟁의 한 축 자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ㅣㅏㅏ 22-10-24 08:51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거고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기 마련이고 저처럼 전투병력 해외파병 반대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겁니다.
                    
hell로 22-10-28 00:09
   
개인의 생각과 기록된 역사적 사실을 구분 못하시나요?
보어전쟁 미드웨이해전 등 수많은 전쟁은 해당국의 국토가 아닌 영향권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제 머릿속이 아니고..
                         
ㅣㅏㅏ 22-11-04 11:56
   
뭔 말도 안되는 얘기 합니까. 우리 전투병력 해외파병 반대한다는데 왠 보어전쟁?
우리 헌법은 선제 침략 전쟁을 거부하고 있고 방어전만 상정하면 해외에서 전쟁벌일 일은 남의나라 전쟁에 참가하는 거 밖에 없어요.
남의 나라 전쟁에 전투병력 파병은 선택일 뿐인데 예전 독재자시절로 돌아가지 않는이상 남의 나라 전쟁에 전투병력 파병하는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한다는 얘깁니다.
                         
hell로 22-12-11 15:03
   
해외면 바다건너니 제주도도 해외..
포클랜드 전쟁은 영국이 해외의 남의나라 전쟁에 참여한거로 이해합니까?
국민 아무때나 아무데나 끌어들이는 습관. 좋지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