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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1 16:16
[사진] 엠브라에르가 공개한 한국 공군용 C-390 수송기 CG
 글쓴이 : 노닉
조회 : 3,885  


엠브라에르가 한국 공군 대형수송기-2 사업에 공식적으로 참가함.
제작사가 밝힌 장점으로는 가장 최신 설계가 적용된 수송기라는 것.
여기에 한국 업체의 부품 납품과 한국 내 거점 정비시설 구축 등을 제안.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4916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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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찍 22-11-01 19:17
   
한국이한테 기술이건 노하우건 광속으로 빨릴 듯 ㅋ
찍수니 22-11-01 20:08
   
저는 C-390에 한표....
생산 경험 쌓아서 찌고 뽁고 삶아서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 해상초계기 만들었으면 합니다.
singularian 22-11-01 20:24
   
이 모델의 엔진이 "2 X IAE V2500, 139.4 kN (31,330 lbf)"인데,
한국은 이 엔진을 안 쓰지요.

몰라서 묻습니다.
혹시 GE CFM-56 엔진으로 교환해주겠다고 제안하지는 않았나요 ?
     
소문만복래 22-11-01 20:45
   
반대로 한국에서 요구한걸로 알아요.
          
singularian 22-11-01 20:47
   
사려면 당연히 그래야 할 것입니다.
아니면 한국의 A/S 설비와 시스템을 추가해야 할 것이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나그네x 22-11-01 23:26
   
모 기자활..들어보니 카이는 엠브라사에게 큰 관심없다는듯함.
카이자체내에서 자기들이 제작한다면 더 성능괜찮은 기종을 만들자신이 있다는듯함. 그래서 이번에 엠브라ceo가 왔지만 카이와 협력같은 큰 이야기가 없었다는듯함.
정확히는 카이가 관심이 없었다는듯. 국내산을 개발한다면 엠브라사하고 협력없이 독자적으로 개발하는게 지분도 나눌필요없고 더 남는 장사라고 한다는듯. 부족한 기술은 유럽같은곳에서 일부 구입하고..
엘브라사는 한국하고 지분협력해서 시장을 확대할 생각이라는듯하다는데 지금 나오는말은 엠브랄의 김치국이라는듯한.
어차피 아직까지는 여러가지로 카더라이니.. 대형수송기 2차는 아직까지 서류상으로는 엠브라사가 꾀 괜찮다는듯.
개인적으로는 c-390은 썩 내키지 않음. 솔직히 터보젯 달린 c-130급이라고 생각함. 명색이 대형수송기 사업이라면 큰 수송기를 도입해야지. 물론 배짱인 보잉의 c-130은 당연히 급이 아니고.
     
이름없는자 22-11-02 07:26
   
문제는 개발비 3조원 이죠. 저거 한대에 600억원 정도 인데
KAI 는 개발비 3조원 에 (200대 양산시) 따로 양산 시 대당 900 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실적 국내 수요 50 대를 적용하면 총 7조 5천억이 들어 간다는 거죠.
하지만  저 엠브라에르를 도입하면 50대면 불과 3 조원이면 되죠.
 즉 3조원 연구비 만으로도 50대를 살 수 있습니다. 반값도 안되는 거죠.
     
벌레 22-11-02 13:01
   
ㅎㅎㅎ 카이 관심 많습니다
카이에 아시는 분이 좀 있어서...
     
나그네x 22-11-02 21:37
   
음..그렇다면 엠브라사에 카이가 내부적으로는 관심있으면서 겉으로는 한번 블러핑하는건가.
이번에 ceo가 내방해서 카이와 만났지만 별다른 이야기를 안했다는듯한데..
어느 국방관련 타임즈대표분이 잘못알고있는건가.
만약 나중에 카이가 수송기를 개발한다면 직접적인 경쟁사가 된다는듯함.
수송기사업에는 지나치게 관심이 있지만 엠브라사와는 큰 관심이 없는듯하다고 이야기들어서 그런가 했는데.음.
깡군 22-11-02 08:31
   
???

카이가 관심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죠.
카이가 국산 수송기를 개발하고, 시험&생산하는 데에는 적어도 해외 유경험자측의 베이스라인과 실데이터들이 꼭 필요합니다.
과연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배제하고 7~8년 안에 군용 수송기를 개발해 낸다고요?

예산과 지원을 대주는 정부와 방사청, 그리고 군은 카이가 7~8년 안에 독자적으로 사업을 완수할 것에 무얼 믿고 를 밀어 주겠나요???

그래서
현재 국산 수송기 사업 협력업체가 되기 위해, 록마, 에어버스, 엠브라에르사가 정부와 방사청에 대형수송기 2차 사업 참여 신청서 제출 외로 협력 제안을 하거나 준비 중 입니다.


엠브라에르사가 대형수송기2차 사업외로 국산 군수송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국내 업체 3곳과 MOU를 체결 했는데(겉모습으로는 대형수송기 2차사업을 위한 거지만, 포석은 협력업체로 개발사업에 참여...), 그 중 E사 한곳이 카이의 자회사나 마찬가지 입니다.

지난 브라질 엠브레아르사에 한국측이 방문 했는데, 군무관, 방사청등의 실무진이 포함이 되었지만, 사실상 방문인원 상당수가 카이 실무진들이었습니다.


냉정하게
우리가 국내 군수송기를 개발할 때 국외 실데이터와 유경험 데이터들은 꼭 필요합니다. 7~8년이란 개발 한정된 기간과 한정된 개발비용을 고려한다면 말이죠.

그리고
유럽, 미국 업체들과 달리 엠브라에르사의 기술지원 및 개발&생산 인스트럭터 참여에 대한 기술료에 대한 예측도와 상대측의 기준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엠브라에르사가 남미 타국에 KC-390완제품을 8~900억원대 입니다.
600억원 대라고요? 어디서 나온거죠?
대형수송기 2차 사업비 생각하면, 패킷지 포함하면 KC-390기체를 4~5대를 충분히 구매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언론에 돌고 있는 개발비와 양산비용은 아직 확정된게 아닙니다.
국내업체와 해외 유경험 업체 및 기관들을 통해, 예측선을 기준으로 개발비와 대당 양산비용, 그리고 기준 생산댓수와 총 생산비용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수송기를 구성하는 각종 파츠들의 국내 독자개발과 해외지원개발/ 국내 라이스생산과 직도입장착 /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지원에 의한 개발 / 해외 개발&생산 장비 장착이나 라이센스생산 / 기술사용료 범위 / 시험에 관한 기술이용도도 정해지지 않는 마당에
개발비 3조원이란게  정해진 비용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많죠.
     
ㅣㅏㅏ 22-11-02 14:58
   
15년인가 16년에 외국 어디 방산컨설팅업체에서 예상가격을 내놓은 기사가 있음. c130j 보다 1000만달러 쯤 싸서 5000~5500만 쯤 될꺼라는 기사. 그 내용이 돌고 도는 중.
근데 그 기사는 원래 c-390 자체가 c-130 대체 수요를 노리고 개발된거고 사실 c-390 가격 자체보다 c-390이 c-130보다 싸서 엠블라에르의 뜻대로 노후 c-130 들의 대체 가능성이 있다 뭐 그런 느낌임.
고블린 22-11-02 15:53
   
브라질이 저렇게 가성비 좋게 만들었다면 굳이 자체제작 필요 없지 않을까. 먼저 20대 들여와서 운영해보고 사후 서비스 좋으면 더 사고, 엿같으면 자체 개발로 선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