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정에서 환경단체와 해당지역 주민들의 말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제스쳐가 있었다면 좋았을거라 봅니다.
물론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심의할때 무작정 안보를 앞세운건 아니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유로 마찰이 일어나는건 어쩔수 없는 것이고, 주민들 중엔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고향이 밀려버리고 군부대가 들어선다는것에 반감이 있을수 있는 노릇이라 절대반대를 외칠것도 감안했어야 했어요.
공권력을 동원해 내쫒는 모습 보다는 진행 중에도 담당자가 찾아가 이해를 청하는 제스처가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민주주의 국가를 수호하는 국군은 민주적인 모습을 보여야 해요.
그래야 사랑받는 군대가 되는 겁니다.
쓸모없는 돌 덩어리 보호하자고 기를 쓰고 드러누워 악악대는 또라이들을 뭔 수로 설득할까요?
에초 반대가 목표라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하고 어떻게든 더 반대할 구실을 만들고 트집을 잡으려
혈안이 된 인간들을 어떻게 설득을 하지? ㅎㅎㅎ
좀 헛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제주 도민들이 고향이 밀려버리는게 싫어서 반대를 했다구요?
그래서 시위 참가자들 중 상당수는 외부에서 흘러들어온 전문 시위꾼이었고,
그래서 제주 도민들은 짱개들한테 돈받고 그 귀한 고향땅을 내다 팔아버리셨나?
제주도민들은 짱개들 손에 고향이 밀리는건 괜찮고 나라 안보를 위해 군 시설 하나
만드는건 그렇게 가슴이 아프셨답니까?
내 참 진짜 이노무 나라는 가만보면 웃겨요 아주?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그거 한 번 비난하는 단체는 없는 주제에 정부가 거기에
대응해서 사드와 킬체인 따위의 물리적 대응 수단을 준비하면 어디선가 나타난
왠 또라이 같은 인간들이 온갖 감성팔이를 해대며 반전 선동질을 하며 정부를 비난 합니다?
이게 말이 되나?
북한이 자기들을 죽이려고 무기를 준비하고 있고,
정부는 그런 북한으로 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데
그걸 하지 말라는 소립니다, 저 인간들의 말은,
그리고 중국, 일본과 영해와 영토 문제로 분쟁 중인 상황에서 이런 문제에는 아랑곳 없이,
나라 안보를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이용해먹은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인간들이 있어요, 그걸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또 븅신같이 군중들은 거기에선동을 당하고,
이거는 진짜, 인간들 수준 자체가 떨어지는거지 이게 도대체 뭐냐고 ㅎㅎㅎㅎㅎㅎ
우리 그냥 중국 일본한테 땅 다 때주고 북한한테 따먹혀서
아오지 탄광가서 석탄이나 캘까요? 이 나라 인간들 수준을 보면 그게 딱 잘 어울릴거 같은데? ㅎ
제 개인적으로는 찬성하는 쪽인데... 저거 지어서 우리나라 영토와 영해 지키라고 찬성한건데... 이어도는 이미 짱깨놈들한테 넘겨준거나 다름없고 짱깨 어선에 군용기가 들락거리는 현 상황을 보면 사실 어처구니 없음...
그런데 님들과 다르게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렇게 비판아닌 비난할 건 아닙니다. 적어도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인 이상 자기 의견을 말할 자유가 있고 사람마다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의 서열이 다른 법입니다. 제주기지를 찬성하면 애국자고 반대하면 종북?? 이런 소리야말로 국가 분열을 조장하는 반국가세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