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는 기압에 그렇게 민감하구나... 하긴 사람도 가끔씩 기압차 이유로 죽는 사건이 생기니까...

지면효과로 못 날아오른다면 당연하지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이건 정말 상상을 초월 하는군여

숙련도가 필요하겠네요 ㄷ

헬기는 저속일 때 항력이 많이 발생해서 그래요 ㅋㅋ 500md나 코브라, 휴이 같은 오래된 단발헬기는 평상시에도 저런식으로 운용합니다. 블랙호크도 이륙무게 높을 땐 저렇게 해요 ㅋㅋ

수리온 마린온도 될까요?
왠지 저렇게하다 꼴아박을거 같은

수리온이 문제가 많다지만 너무 무시하시네요

수리하면 됩니다 ㅎㅎ
기본은 됩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위로 상승한 상태서 고개 약간만 숙이면 앞으로 가는게 헬기인데

지상에서 부터 저러고 상승하는 이유가 따로 있겠조

높은 고도와 높은 기온은 공기의 밀도를 낮춰서 이륙하려는 항공기에게 더 높은 동력을 요구합니다.

또한 헬기는 로터의 자체 와류로 인한 항력때문에 저속에서 더 높은 동력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헬기는 하버링할 때에 적정 속도로 비행할 때 보다 더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죠. 그래서 하버링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속도를 올리면 비행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면효과는 받으면서 최대한 빨리 가속하기 위해서 쓰는 방법이 저런 겁니다. rolling take off 라고도 하지요

파일럿들 경험이 중요하겠네요. ^

예전 공중 강습 훈련할때도 UH-1H에 무장병력들 만원 채워서 이륙할 때도 이런 방식으로 이륙하더군요

탑승병력들 스릴만점이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