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출처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03199&page=2 요기

결함 투성이예요. 그래서 실전 배치 할 수 없다.

① 국산 파워팩이 문제 속출하고 개발이 매우 지연됩니다. 클러치와 변속기는 부서지는거야 샤프트는 구부리 원 변속기에서 기름 부는 원 etc ... 게다가이 사태에 대해 독일에게 사죄와 배상을 청구.

- 일단 파워팩이 무엇인가?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를 합친 부품입니다.

전장에서 수십톤짜리 전차를 들어서 정비를 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로 요즘은 엔진과 변속기를 하나로 합쳐 만약 전차의 동력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이 파워팩만 바꿔서 정비의 편리성을 높여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 하죠.

흑표의 클러치와 변속기가 부서진건 맞지만....애시당초 이건 양산할때 발견된게 아니라 개발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즉, 테스트 부품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해결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으로 생각되서 국방부에서 1차 초기분량으로 독일제 파워팩을 선택한 겁니다.

즉, 앞으로 해결할 시간은 충분하며 국내 생산분이 도저히 못쓰겠다면 그냥 파워팩만 가져다 끼우면 됩니다.

② 복합 장갑의 성능이 낮다. 세라믹 계 복합 장갑은 세라믹의 약점을 상쇄하기 위해 압력을 구속 모양과 그렇지 않은 비 구속 계가 있지만, 기술 제공의 경위로부터 불구속 계라고 볼 수있다. 또한 사용되는 세라믹은 보통 알루미나와 티타늄 계 인 것 같지만, XK-2의 경우는 실리콘 카바이드 계 세라믹이다. 이 세라믹 장갑에는 적합하지 충격으로 부서져 쉽고 밀도가 낮다. 특히 밀도는 대 APFSDS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다 [1]. 즉, 원래의 방어력에 약간 불안이 있고, 게다가 일발 식등되면 다음은없는 가능성이 크다하다.

-먼저 복합장갑에 대해 간략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설명을 들으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겁니다.

먼저 2차 세계대전 말, 중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많은 연구들이 있었고, 그 해답으로 성형작약탄이라는 무기가 발명되었습니다. 이 탄이 매우 획기적인 이유가 기존의 철갑탄은 적 장갑을 관통해야 내부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고폭탄도 내부의 취약점을 강력한 폭발력으로 부순다는 개념인데 반해 성형작약탄은 탄두가 장갑에 착탄되면 메탈제트라는 고온의 가스를 만들어 장갑을 뚫으며 내부에 피해를 주는 효과를 줍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메탈제트에 대한 방호력이 높은 세라믹 장갑재를 기존의 강철장갑과 섞은 것이 복합장갑입니다.

이러한 복합장갑의 선두 주자는 바로 러시아. 독일군의 판저 파우스트에 1만대(!!)에 가까운 장갑차량을 상실했고, 장갑기술 개발에 골몰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적층식 복합장갑으로, 강철로 주조한 장갑 내부에 실리곤 옥사이드 세라믹을 주조해 넣고 유리섬유 복합재로 제작한 모듈을 충전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었으며, 실리콘의 높은 경도로 운동에너지형 관통자와 메탈제트를 효과적으로 방호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복합장갑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A103(알루미늄 옥사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마 일본인들이 말하는 알루미나가 이걸 뜻하는 것 같네요.) 영국은 소련과는 달리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소련과는 달리 단일의 대형 세라믹 판을 이용한 것이 아닌, 15센티 이하의 수많은 세라믹들을 플라스틱 수지로 고정하고 동시에 얇디 얇은 고경도 강철판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층상 복합장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층상 복합장갑을 사용하는 전차로는 M1 에어브람스나 챌린저 1, 레오파드 2나 K1 등이 있습니다.

이에 질수는 없죠. 소련은 새로운 장갑재를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층상 복합장갑이 비싸며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운동에너지탄 방어가 떨어진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성형작약탄의 인명살상률이 10~30%라는 점을 들어 이는 지나치게 낭비라고 판단한 소련은 비활성 반응장갑을 발명하고 실리카 계의 세라믹 블록을 유리섬유와 경도가 다른 강철판을 적층한 콤비네이션-K 복합장갑을 발명합니다.

이로 인해 소련은 미국의 최신예 전차인 M1A1보다 우위에 설 수 있었고, 서방은 심각한 위협을 느낍니다. 이로인해 미국이 선택한건 열화 우라늄(....). 매우 단순 무식하게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감손 우라늄을 장갑으로 쓰는 겁니다......만, 이놈은 무식할 정도로 비싼데다 만드는 것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방사선을 내뿜습니다. 고로 영국은 새로운 복합장갑을 발명합니다. 미국의 열화우라늄을 대신해 세라믹을 이용한 겁니다.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1세대 층상복합장갑은 A103(알루미늄 옥사이드)를 사용해 1000~1600kg/mm의 경도와

250~370GPa의 영율(탄성도)를 가지는데 반해

2세대 층상복합장갑은 SiC(실리콘 카바나이트)를 이용, 2500~2700kg/mm의 경도와 410~450GPa의 영율을 가져

A103은 통상 RHA강철보다 3배의 경도와 운동에너지탄 1.1~1.2배, 성형작약탄 3배의 방어효율을 가지는데 반해

SiC는 강철의 5배의 경도를 가지며 A103에 비교해 두 탄종에 대해 약 2배의 방호력을 보여줍니다.

일본애들이 말한 구속 계열과 비구속 계열은 아마 적층식 복합장갑의 대형 세라믹 채용 여부를 묻는 것 같은데 (구속이라는 단어가 ‘무엇인가를 단단히 붙잡다’는 뜻인데 이는 층상복합장갑에서 소형 세라믹들을 수지로 고정시키는 것을 연상케 하네요)

‘기술 제공의 경위로부터 불구속계....’라는 말을 보아 아마 층상복합식을 의미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또한 알루미나와 티타늄계가 아니라 카바나이트 어쩌구저쩌구를 들어 또 까대는데,

‘세라믹 장갑에는 적합하지 충격으로 부서져 쉽고 밀도가 낮다. 특히 밀도는 대 APFSDS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다’

밀도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

애시당초 이거 개발이 전차의 종주국인 영국인데다 개발 시기도 1980년대라 기술 발전이 엄청나게 된 지금 겨우 포탄맞고 깨지는 장갑을 만들 리가......

③ 포탑의 복합 장갑의 방어 범위가 쓸데없이 좁다. 좁은 이라기보다는 얇은라고해야 할까. XK-2 포탑 정면이 얇고 뒤에 가서 데려 두께를 증가 디자인으로되어있다. 이것의 원인은 무게 비효율적 인 복합 장갑 밖에 만들 수 없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무엇이 마즈인가하면 정면에서 공격에 의해 전차 공통의 약점 인 상면을 겪었抜かる는 진귀이 일어날 수도

- 아니.....반박을 하고 싶지가.......

T-34 쇼크를 부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경사장갑의 대대적인 채용으로 이후 전차들이 경사장갑 채용했다는거 모르나......

아니 그것보다 

레오파드 2

에이브람스

르클레르

다 이런데 뭔 개소리....

④ 내 탄성 시험 중에 APFSDS이 사격의 충격에 견딜 수없이 부러진. 요컨대 공업력이 약한 증거. 일본은 50 년 이상, 국산 전차를 제조 해오고 있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습니다.

-APFSDS가 뭔진 모르겠지만, APFSDS탄은 존재합니다.

이건 무슨 탄인가 하면 ‘날개안정식 분리철갑탄’, 즉 ‘날탄’ 이라고 불리는 놈이죠.

미국은 이 날탄을 감손우라늄으로 만듭니다. 아까 위에 복합장갑 설명할때도 말했듯, 지구상에서 가장 무겁고 밀도가 높은 놈이라 관통자로는 최고이기 때문이죠. 상술했듯, 방사능을 내뿜고 비싸서 딴 나라는 안씁니다.

대한민국은 텅스텐 관통자를 쓰는데, 적어도 이 APFSDS탄 관통자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우리 위에서 38선 이북을 강제 점령중인 무법지대 때문이죠....

각설하고, 날탄이 부서졌다는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군요.

그리고 일본의 노하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