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의무병을 머슴노예 취급에서 개선되지 않으면 연봉 100억 줘도 노예로
부려서 전부다 압수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안내놓으면 빨갱이종북 취급해서 살해당합니다..
아니라고요?..나라팔고 민족배신한 친일파매국노들이 권력을 쥐고 있으면 가능합니다..
그네년 위안부 합의한거 딴국당넘들이 책임지나요?..이거 책임물으면 당장 빨갱이종북몰이 시작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도 징병제로 규모를 유지하는건 한계에 다달아 있어요.
더우기 징병제로 구성된 군사조직의 비전문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한계점이 있다는건 일반적인 상식이죠.
기본적인 지휘체계의 말단이 이십대 초반의 어린 남자라는 부분은 단위별 작전능력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물론 규모를 유지해야 하고 총동원전력의 전투원으로서의 기본역량이 필요한 환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무작정 모병으로 갈수만은 없겠지요.
그래서 절충안을 찾아야 하고,
분대단위의 지휘를 맡을 인원을 모병제로 하여 제대로된 전술지식을 습득하게 하면서,
유사시 소집될 전투원들에 대해서는 짧으면서도 제대로된 훈련이 집중된 복무기간을 부여하여 기본 군사지식을 습득하게 만드는 쪽으로 갈 수도 있겠지요.
사실 지금의 모병제는 안그래도 인구절벽구간에서 젊은층의 경제활동참여기간을 크게 늦추는 부정적 효과로 인해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고 국가적으로 큰 손해입니다. 더우기 긴 복무기간동안 훈련보다는 잡일에 동원되면서 실제 주변 농가에서 공짜인력마냥 부려먹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런 비효율적이면서도 부당한 상황을 억지로 예산 투입해가며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징병할 돈으로 하사관 위주로 지휘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하는게 군사적으로도 경제사회적으로도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다는거죠.
그저 북한의 저 쓸데없이 사람만 잡아두고 총한발 쏴보지도 못하는 숫자만 많은 군대와 비교하며 징병제를 유지하자고 주장하는건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생각이라 봅니다.
남녀 공히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소집을 통해 유사시 소집되어 즉시 전력화 될 수 있는 전체 동원능력만 유지해도 국방은 충분히 지켜질겁니다. 짧은 소집기간이라면 남녀모두 군사훈련이 가능한 시설확보도 될것이니 전체 동원능력은 더욱 커질테고요.
모병제와 징병제 딱 선 긋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다양하게 고민해봐야 할 부분인데,
그냥 모병제 안돼! 이러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스물한두살 어린 남자아이가 분대나 소대를 이끌고 전투를 지휘하고 상황을 판단한다는게 얼마나 부실한것인지요. 이게 우리 징병제의 명확한 한계입니다. 전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얼마나 이해하겠습니까. 결국은 경험이고 지식이고 전문성인데, 이 부분을 다 놓치고 있으면서 무작정 징병제로 숫자만 확보하려는 고집이야말로 우리 국방이 부실한 주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