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파치 연대 조차 이라크 전에서 대공포화에 구멍 송송 뚫려서 30대중 29대가 괴멸당한 교훈으로
무인기를 활용해서 전장을 정찰하고 아파치는 뒤에서 몸사렸다가 안전 확보되면 진입하는 전술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나보네요.
공격헬기 장갑 타령하는 사람들은 참고해서 읽어보길.
응, 29기 피탄이 어떻게 괴멸로 연결되는지 궁금하군요. 피탄이 괴멸인가요? 응?
그리고 공격헬기 장갑타령 잘 말씀하셨는데, OH-58 카이오와 별명이 명예훈장 제조기입니다. 30여기를 손실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2004년 무렵 이라크 전선에서 손실했죠. 소화기 혹은 기관총 피탄으로 말입니다. 이래도 공격헬기 장갑타령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면 다른 실전전훈을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20/30/37/40/57mm 대구경 기관포 피탄에도 아파치는 1기 손실로 생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뭔지.
그보다 작은 7.62mm 혹은 12.7mm나 14.5mm에 피탄당한 카이오와는 왜 명예로운 별명과 더불어 무인기에 공격헬기 페어로 정찰임무가 넘어갔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취사선택은 무슨 소리? 애시당초 발제글도 내가 가져온게 아닌데?
그렇게 장갑이 우수한 아파치 조차 대공포화에 무력화 되어서 전술을 바꿨다는 기사인데
내가 최초 쓴 댓글의 요는 헬기 장갑 강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여기에 괴멸이 아니라고 득달같이 달려드니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장갑타령하고 무슨 상관이라죠? 전술을 바꾸면 피탄당할 일이 전혀 없습니까? 그럴 리가 없죠. ARH-70이 캔슬당하고, 아파치를 통신 노드 삼은 무인기와 페어를 이루는 방식이 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행정찰등의 임무는 여전하기 때문에. 아파치 개량안에 생존성 증대와 수동방호(장갑) 개량은 여전한 상태입니다. 이런 마당에 장갑타령? 참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하시는군요?
아파치가 그렇게 생존성이 훌륭하기만 하면 스파이크 nlos 운용시험에 mtads/pnvs 개량 할 이유가 있나. 철저하게 야전방공 사거리 밖에서 교전할 생각으로 나온게 블록3 + 현재 아파치 성능개량안이고, arh70 아라파호 취소 당한 이유는 미래가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이고, oh58d가 명예훈장 제조기인 이유는 아파치보다 소티수가 월등해서. 실제 테러와의 전쟁 기간동안 항공지원 요청하면 오는건 아파치보다 카이오와일 가능성이 더 높았던 이유는 그 아파치 수량으로도 항공지원 수요를 못 채워서이고, 드론이 할 수 없는 지속된 화력지원 능력도 있었기 때문이죠.
11연대는 진짜 운이 좋았던거지, 동원된 화력이 23mm-30mm 이상에 sam이 동원된 제대로 된 야전방공 화망이었으면 치명타였습니다.
물론 공격헬기 내탄성이 전술적 의미가 있어서 블록3에서도 장갑재 개선을 했지만 기존 58d 편제도 아파치로 때우면서 그레이이글로 정찰감시를 메운다는 것도 과연..
냉정하게 23mm 14.5mm만 맞아도 탈레반 이라크 is애들 처럼 계곡이나 평지에도 진지파서 위장막으로 덮고 지나가면 미친듯 쏘다 부어버리니 안맞기도 힘든 환경이죠.
특히 한반도는요.
맞아서 떨어지냐 안 떨어지냐 문제가 아니고 3500만달러에 5500만 달러짜리 공격헬기가 피탄 당하면 매뉴얼상 점거 받아야 하고 피해정도에 따라선 보잉애들이 만져서 점검해야할 정도로 정비가 필요하단 소리죠.
전쟁이 2주일 안에 끝난다손 치면 초창기 피탄입은 기체들은 사실상 전장에서 아웃.
저런 부담을 앉고 육방부에서 공격헬기를 얼마나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아파치가 답이단 생각이 아닐수도 있단거죠.
나쁜 생각이란건 알지만 결국 현재 국방개혁2.0으로 여단급으로 바꾸면 개나소나 북진할거고, 공중 엄호및 지원이 빗발칠텐데, 아파치가 과연 저손실을 감안하고 얼마나 지원을 해줄지 문제란거죠.
아파치로 조종사들 피탄되어도 목숨값 건진다해도 lah같은 기체로 손실되어서 20대 가까이 떨어진다고 해도 애네들이 뭐 빠지게 공중지원 소티 뛰어줘서 땅개 목숨 100명이상 살린다면 둘이 비교했을때 전력지수 향상면에서 모든요소를 고려해봣을 때 누가 우위냐 애기할 수 있냐는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