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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0 12:49
[잡담] 점심시간에 APT T-X 프로그램 예측
 글쓴이 : Player
조회 : 4,061  

누가 해달라고 해서 해주니까 좋아함.
장화신은 고양이 눈이 됨.

우선 연기 가능성 제로
작년 연기하고 탈론 훈련기 조종사 한분 바로 사망하심.
저번달 이번달 연달아 해당기종 사고남. 그리고 어제?오늘? 텍산기 떨어짐.

어느 기종의 가능성.
여기선 기본적인 내용은 다들 알고 계시니.

미 공군은 비행대를 386개로 늘리고 싶어함. 
일장일단. 훈련소요가 늘어나지만 예산이 늘어나서 큰 의미 없는것에 절약을 선택할 수 있음.

그런 관점에서 보잉꺼 싸게 입찰이 걸리는게 사실임.

조금만 생각하면 이게 미완의 기체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존재.
거기다 이미 160대? 이상 생산된 기체와 딱 350대 생산된 기체와 유지 비용의 차이가 존재하고,
기본 30년 쓴다면, 결국 도입단가가 싸더라도 싼게 아닌게 됨. 조삼모사

과연 저속의 보잉훈련기종이 전술입문능력을 갖췄을 것인가 의문. 모양 재탕의 급조한 저속기체

미공군이 해군의 호넷 유사형인 저속의 보잉의 것을 택할 가능성보다 
자신들이 운용하는 고속의 팰콘과 유사형을 버릴 가능성은 낮다고 봄.

컨소시엄 파트너국가의 차이. 스웨덴보다 한국이 vip. F-35 도입 운영예정 국가.

정치적리스크 어제 트럼프의 트위터상 발언으로 볼때 이미 회담 내용을 긍정적방향에 생각하기로 결심함.

보잉이 가격을 후려친 만큼 여타 부분에 밀렸다는 것.

지금 생각하면 어쩌면 급조된 기체는 음모론으로
미국이 한국에게 유리한 국면을 만들기 위한 런닝메이트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정도로 
T-50A 확률을 90% 예상한다고 말해 줬는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맘이라도 편하라고 이야기 해줬지만,

하지 못한 경고의 말을 하고 싶네요.

방산은요, 90:10 이라도 히든 가중치가 *10인 경우가 수없이 있었음.

즉 어느 순간 90:100으로 환경이 돌변되서 발표되는 경우 많아요.

이번 경우는 거의 보물선급의 모 아니면 백도인 상황 같은데,

과욕을 부리면 한강 가실 수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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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ed 18-09-20 13:22
   
이 글에 ㅠㅠ환생 버젼 오만가지가 나타남.
     
Player 18-09-20 13:45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ㅠㅠ
          
bluered 18-09-20 13:53
   
앗 죄송합니다.

밀게에 일뽕 성짱x 하나가 있어서, T50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어그로하나 있거든요.... 이 주제의 글엔 어김없이 나타납죠. ㅎㅎㅎ
뭐꼬이떡밥 18-09-20 13:29
   
전 이런글 매번 읽을때 마다 의문이 드는게...

어째서 보잉이 만드는것은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는거죠?

장비가 덜 들어가서 싸다 치면 록마도 장비를 덜 넣으면 싸질 것인데
     
Player 18-09-20 13:48
   
그게 보잉이 3D 프린터 기술 이용해서 제작단가 낮춘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될거에요.
문제는 그게 과연? 전술기 입문훈련기등 하드웨어 비중을 생각하면, 아 개솔이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함.
          
bluered 18-09-20 13:55
   
3D 프린터와 복합소재를 이용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게거품 물면서 보잉 찬양하고 T-50 망하라고 하는게 어느 어그로꾼의 단골 레파토리입죠.
               
무한의불타 18-09-20 15:30
   
보잉의 3D 프린터와 복합소재 이용 때문에 T-50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 TTTTTT -
     
archwave 18-09-20 17:37
   
T-50 은 애초에 경공격기로 쓸 것까지 고려된 것이라서 그만큼 기골이 튼튼합니다.
기체 무게도 상당하고요.

보잉이 만드는 것은 쳐낼거 다 쳐내고 오로지 저렴한 훈련기 목적 하나만이죠.

기체 무게부터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가 싸움에선 T-50 이 패배할 것이 너무나 당연.
어부사시사 18-09-20 14:51
   
전에도 쓴 적 있지만 제 생각엔 보잉이

주어진 (그 짧은) 기간 내에 군이 요구하는 성능과 가격을 모두 충족하는 기체 '절대' 못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몇 차례나 '노골적으로 보잉을 밀어주는 듯한' 입찰 마감시한을 연기에 또 연기해주는 이런 것 자체가 보잉이 군이 요구하는 성능의 기체(시뮬레이션 장비 포함)를 못 만들어내고 있다는 방증이죠.

예측불가 변수라면 오로지 정치적인 그리고 로비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미공군에서 성능 미달의 보잉 기체를 어거지로 밀어부쳤다간 뒷감당 하기 힘들 겁니다.

아시다시피 예전에 JSF에서도 보잉이 입큰개구리(X-32) 갖고 '가격' 하나로 승부 보려다 퍼포먼스 미달로 보기좋게
미역국 먹었었죠..ㅋ

참고로 '로비' 하면 사실은 보잉 보다 록마가 한 수 위죠...

예전 70년대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은 다낚아 갖구에이(결국 구속됨) 수상 록히드 뇌물사건; 이때는 맥도넬 더글러스사(DC-10)가 눈 뜨고 코베임 당함.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글고 침묵 독수리로 결정 난 것까지도 로비(?)로 뒤집어 엎은 한국의 3차 FX 사업에서도 볼 수 있는; 눈 뜨고 코 베임 당한 보잉... '신통력' 발휘하는 록마의 로비력.
떠벅 18-09-20 17:03
   
미공군이 호구도 아니고 f-35 선정할때 계발단계에서 선정했다가 전투기 가격 데스스파이럴 탈뻔했는데 계발단계인 보잉을 선정해서 또다른 데스스파이럴을 타것습니까??
태강즉절 18-09-20 17:57
   
누군가의 쓰리디 프린터 설레발 ㅎ
어차피  한나라  기업들..  비등한 실력..그게 그리도 중요한 핵심 요소였다면..누군들  적용 안 했겠는지?
쓰리디..적용은 오로지  보잉만이 가능한 것이고 ..타회사는 침범할 수 없는 특허였는지?^^
하여간 그 친군 가셨는지?..요즘 뜸하네 그랴..ㅎㅎ
     
bluered 18-09-20 20:55
   
걔는 G국 시원하게 말아먹고 사라졌다가, 얼마전 다른 아뒤로 다시 돌아와서 간보는 중입죠.
Boeing짱 18-09-20 21:42
   
어느분의 3d 프린터 기사긁어서 원가절감 주장할 때 마다
기본적인 생산공정에 대한 지식도 없어보여서 조금 안타까움
현재 3d프린터가 항공업계 전반적으로 잘 안쓰여지는 이유는 생산성에서 기존 가공에 비해 너무 딸리기때문임
3d프린터가 빛을 내려면 설계부터 3d프린터에 맞게 설계를 해야함. 말은 쉽지 이게 엄청난 대공사임
F18 복사붙여넣기로 설계한 보잉이 3d프린터를 고려했을 리는 없음.
그냥 기사용으로 부품몇개를 3d프린터로 만든것일 뿐
아직 항공업계는 전반적으로 3d프린터를 적용하지 않고있음. 몇몇 부품에 한해서만 적용할 뿐
새끼사자 18-09-21 12:56
   
보잉이 3D프린터를 대형항공기에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맞아요. 복합소재 역시 사용하고 있고요. 초대형 프린터와 복합소재용 생산장비들이 갖춰져있기는 하고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싸지 않아요...복합소재라는게...사실 로봇이 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다 수작업입니다.
아무튼 복합소재는 가격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다른 잇점들때문에 사용한다라고 봐야 합니다. 3D프린팅 기술 역시 가격때문이라기 보다는 소량생산품의 생산 일정때문이 가장 큰 장점으로 가격은 부수적인 잇점인데 그게 그리 큰건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