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공 방공체계인 IRIS-T SL (Surface Launched)는
교전 유효범위 최대 40km 유효고도 최대 20km까지입니다.
The missile is propelled by an advanced rocket motor fitted with an integrated thrust vector control system. It is equipped with an aerodynamic hood to achieve extended range of about 40km. It can engage targets flying at an altitude of around 20km.
Su-30이 기체 가볍게 임무 프로파일 짜면 더 높이 올라갈 수는 있어도 실질적인 service ceiling이 17-18km이니
Iris-T SL이면 교전범위 내 거의 모든 고도내에서 상대측 전투기를 NEZ(No escape zone)에 밀어넣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만의 하나 요격실패를 대비 목표하나 당 2발을 쏘아서 격추확률을 더 높이고요.
신형 열추적 미사일이 상대라면 채프 플레어 이외에 최신형 DIRCM이든 다양한 방어수단 못 갖춘 기체들이라면 더더욱 적 방공망 제압가능한 전자전기 등을 비롯 SEAD/DEAD 임무를 확실히 선행해주지 않으면 안되는데 러시아 공군은 여러가지로 부족하죠.
Su-30은 제공전투기가 아니라 제한적이지만 엄연히 전투폭격기입니다. 당연히 대지공격임무도 수행할 수 있어요.
러시아제 전폭기들 중에 서방방공망을 뚫고 전투폭격할 정도로 성능 개수가 진행된 모델이 현시점에선 의심스러운 상황이고 Su-30도 등장한지 오래되어서 성능 개수가 있어야 하지만 제대로 개수되었는지는 미지수이지만요.
Su-30M 이면 그리 구형도 아닌 괜찮은 전투기인데... 요즘 대공 미사일이 무섭긴 무섭구나..
며칠 전에는 Su-30M 이 러시아 이르쿠츠크 에서 전투중이 아닌 시험비행 중에
추락했다는데 올해 Su-30M 수난의 해인듯. 원인이 어이가 없는게 조종실 산소통에
산소 대신 질소를 잘못 충전해서 라고. 시험비행 조종사 2명 모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