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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3 23:04
[질문] 4세대 탱크 관련
 글쓴이 : 어설픈직딩
조회 : 4,136  

4세대전차.JPG

4세대 전차는 전면부 방어는 물론 후면부 방어도 좋다고 하는데 전차의 취약한 상면부 방어는 어떻게 방어를 하나요 반응 장갑이나 능동방어로는 한계가 있을거 같은데요


또한 전차로 헬기 잡는 사례도 있는지 알고싶네요


반응장갑이 현재 업그래이된 대전차RPG 같은경우 이중 탄두로 반응 장갑을날리고 본체에 타격을 주면

반응장갑이 효율성이 궁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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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타치 17-01-03 23:12
   
저도 궁금하네요 공헬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정찰용이나 비전투용 헬기를 탱크가

격추시킨 사례가 있나요?
     
sunnylee 17-01-04 08:47
   
다큐보니 이라크전 당시에도
시가지 은폐 ,먼거리에선  전차포로ㅡ 근거리는 기관총으로 공격했던 이야기도 나옴..
 단순 고폭탄인데도 상당히  위협적이라고...
그리고 요즘은
반응장갑도  이중탄도 막기위해 2중 샌드위치 판넬식이나,
아예 2개씩 겹쳐서도 장착 한다고 하내요..
흑룡야구 17-01-03 23:44
   
헬기 교전 능력이라는 것이 스마트형 파편탄을 통해 헬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공포가 다 전투기를 잡는 것은 아니겠죠.

우선 현대 기갑전에서 지상 장비는 대공 능력이 제일 취약합니다. 게다가 중거리에서 대전차 미사일을 쏘는 헬기는 전차의 직접적인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헬기에 대한 대응 능력이 매우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차의 상부에 대공 미사일을 장비하는 것은 전차의 체계에서 매우 불편한 것입니다. 별도의 탐지 센서 등을 부착해야하기 때문이죠, 그 결과 기갑 부대에 별도의 대공 화기를 장비하는 것이 일반이지만 점차 스마트화 된 탄종을 이용해 육안으로 헬기를 조준하고 특수 목적탄을 발사하여 파편을 이용한 헬기 교전을 대응책으로 내 놓고 있습니다.

이는 탄종의 발달에 의해 나타난 개념입니다.

그리고 알마타로 대변되는 최신 전차의 개념은 대구경 화포에 무인화된 포탑을 이용해 전차 승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큰 개념입니다.

즉, 기존의 포탑에는 차장과 사수, 장전수 등이 탑승을 했으며 포탑의 관측장비로 직접 조준을 하고 교전을 했습니다.

그결과 포탑의 방호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포탑에 주요 전차 승무원이 다 탑승하고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포탑의 크기가 매우 커졌고, 무거워졌습니다. 포탑이 무거워지니 차대도 무거워져 중량이 서방제는 60톤이 넘어 가게 됐습니다.

그러나 포탑을 무인화하면 포탑의 크기도 줄고 포탑 방호용 장갑도 줄며, 인원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포탑의 높이도 줄어 전반적으로 피탄확률이 자연적으로 줄게 됩니다.

대부분 전차의 엔진은 후부에 있기 때문에 차대의 전방에 세 명의 탑승원, 궁극적으로 2인 이하의 탑승원을 탑승시켜 별도의 승무원실을 방호를 강화하여 배치하면 전차의 장갑을 매우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차 중량이 획기적으로 줄어 40톤 이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며 장갑 역시 견뎌내는 형식보다는 능동 방호로 대응탄을 직접 발사하는 형식이면 더욱 중량은 줄 것입니다.
G스마트SM 17-01-03 23:45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11696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2%AC%ED%95%98%EB%9D%BC&sop=and
옛 영화속 장면 같은 상황도 가능성이 존재할듯 보여지는데.
현대에 와서는. 대공기관총으론 힘들겠지만.
특이한 경우론. 북한이 14mm 중기관총에. 휴대용 sam을 장착하거나.  체코의 T-72 M2RK..20mm 기관포;;를 장착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즈믄다솜 17-01-04 00:17
   
차세대 탱크의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의 발표를 보면.. 지금보다 더 가볍고.. 더 작아지는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승무원 탑승도 2인이 기본이고.. 위급 상황시에는 혼자서도 모든것을 가능 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기본 스팩이 정해져 있더군요.  이부분은 우리나라 차기 전차 기획에서도 조금? 볼 수있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가볍고, 작게 인원은 지금보다 적게. 그러면서 엔진의경우 하이브리드나 전기 동력으로 사용을 하려는것 같더군요. 대신.. 아마도 장갑 표면에는 이것 저것 덕지덕지 붙을 것도 같구요. 지금보다 더 가벼우면서 얇은 강판을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근접 방어대응탄이나.. 레이저.. 등 액티브아머의 발달로 가능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음.. 한마디로 돈지랄인거죠.! 전쟁 자체도 돈지랄... 무기도 돈지랄..!
식쿤 17-01-04 10:06
   
요즘 나오는 탄두중에 스마트 탄두였나요?
탄두 자체가 비행하면서 스스로 궤도 수정해서 목표를 찾아가는 탄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걸 전차용으로 대형화해서 전차포로 쏴버리면 일정거리의 헬기에겐 큰 위협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