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교전 능력이라는 것이 스마트형 파편탄을 통해 헬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공포가 다 전투기를 잡는 것은 아니겠죠.
우선 현대 기갑전에서 지상 장비는 대공 능력이 제일 취약합니다. 게다가 중거리에서 대전차 미사일을 쏘는 헬기는 전차의 직접적인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헬기에 대한 대응 능력이 매우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차의 상부에 대공 미사일을 장비하는 것은 전차의 체계에서 매우 불편한 것입니다. 별도의 탐지 센서 등을 부착해야하기 때문이죠, 그 결과 기갑 부대에 별도의 대공 화기를 장비하는 것이 일반이지만 점차 스마트화 된 탄종을 이용해 육안으로 헬기를 조준하고 특수 목적탄을 발사하여 파편을 이용한 헬기 교전을 대응책으로 내 놓고 있습니다.
이는 탄종의 발달에 의해 나타난 개념입니다.
그리고 알마타로 대변되는 최신 전차의 개념은 대구경 화포에 무인화된 포탑을 이용해 전차 승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큰 개념입니다.
즉, 기존의 포탑에는 차장과 사수, 장전수 등이 탑승을 했으며 포탑의 관측장비로 직접 조준을 하고 교전을 했습니다.
그결과 포탑의 방호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포탑에 주요 전차 승무원이 다 탑승하고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포탑의 크기가 매우 커졌고, 무거워졌습니다. 포탑이 무거워지니 차대도 무거워져 중량이 서방제는 60톤이 넘어 가게 됐습니다.
그러나 포탑을 무인화하면 포탑의 크기도 줄고 포탑 방호용 장갑도 줄며, 인원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포탑의 높이도 줄어 전반적으로 피탄확률이 자연적으로 줄게 됩니다.
대부분 전차의 엔진은 후부에 있기 때문에 차대의 전방에 세 명의 탑승원, 궁극적으로 2인 이하의 탑승원을 탑승시켜 별도의 승무원실을 방호를 강화하여 배치하면 전차의 장갑을 매우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차 중량이 획기적으로 줄어 40톤 이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며 장갑 역시 견뎌내는 형식보다는 능동 방호로 대응탄을 직접 발사하는 형식이면 더욱 중량은 줄 것입니다.
차세대 탱크의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의 발표를 보면.. 지금보다 더 가볍고.. 더 작아지는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승무원 탑승도 2인이 기본이고.. 위급 상황시에는 혼자서도 모든것을 가능 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기본 스팩이 정해져 있더군요. 이부분은 우리나라 차기 전차 기획에서도 조금? 볼 수있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가볍고, 작게 인원은 지금보다 적게. 그러면서 엔진의경우 하이브리드나 전기 동력으로 사용을 하려는것 같더군요. 대신.. 아마도 장갑 표면에는 이것 저것 덕지덕지 붙을 것도 같구요. 지금보다 더 가벼우면서 얇은 강판을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근접 방어대응탄이나.. 레이저.. 등 액티브아머의 발달로 가능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음.. 한마디로 돈지랄인거죠.! 전쟁 자체도 돈지랄... 무기도 돈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