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보우레이더는 탐지 반경은 짧지만
밀리파를 사용해서 매우 높은 수준의 해상도를 보여서
레이더 화면으로 적 차량은 물론 무기를 들고있는 사람까지 탐지가 가능하죠
10km의 탐지 범위가 짧아 보이지만
아파치가 사용하는 헬파이어 사거리가 버젼에 따라 8~10km라
헬파이어를 최대 사거리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고
북한이 보유한 맨패드의 사거리가 대부분 5km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롱보우 레이더를 장착한 아파치는
생존능력이 비약적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으음. 글쎄요. AN/APG-78레이더가. 분명 좋은 레이더이며.게다가
밀리미터 대역의 전파를 운용하니. 안개.비.연무를 통과할수도 있어.백수십개의 모표의 움직임을 추적할수 있다고는 하지만. 10~15KM 이내의 제한된 범위의 탐색능력이니.AWCS의 축소판 버전이라. 잘 활용한다면. 작은 단위의 군병력을 운용하는 전술적으로. 도움이 될듯 싶기도 하네요.
E-8C의 AN/APY-3 레이더는 X-band 레이더이고
롱보우 레이더는 밀리파 레이더 입니다
레이더의 성능중
탐지거리는 레이더의 크기가 크고 출력이 높고 장파장레이더일수록 좋으며
해상도는 오직 단파장일수록 유리합니다.
레이더늬 파장(밴드)은
L Band : 1 - 2GHz 200헤리 이상 원거리 탐색
S Band : 2 - 4GHz 대공 레이더용, 200헤리 원.중거리
C Band : 4 - 8GHz 대공 방어용, 중거리 탐색.기상
X Band : 8 - 12GHz 사격통제, 항해용, 항공기 조정용, 기상관측
Ku Band : 12.5 ? 18GHz 근거리용
K Band : 18 ? 26.5GHz 근거리, 정밀측정
Ka Band : 26.5 ? 40 GHz 근거리, 정밀, 고 분해능
밀리메터파 대역 : 40GHz 이상 근거리, 고 분해능
보시면 아시겠지만
L-밴드쪽 즉 장파레이더 일수록
동일 출력에서 탐지거리가 길지만 해상도(정확도)가 떨어집니다
L-밴드는 장거리 탐지가 유리하고 스텔스기 탐지에도 유리합니다
하지만 표적을 추적 유도할수가 없습니다 정확도가 떨어져서
요즘은 스텔스에 대응해서 X밴드와 L밴드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L밴드로 탐지 X추적 유도를 하는 듀얼밴드가 최신 트랜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항공기들은 단일 밴드 레이더일경우는 X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반대로 밀리파대역은
탐지거리가 정말 조루 수준이지만
엄청난 수준의 해상도(정확도)를 보여줍니다
밀리파 레이더 사용목적이 해상도 올인의 목적인거죠
조인스 스타즈의 X밴드도 항공기 레이더용으로 뛰어난 해상도를 보이긴 하지만
밀리파레이더와는 비교가 불가입니다
흔히 공격헬기의 레이더는 탐지거리를 포기하고 해상도 올인형인
밀리파레이더를 주로 사용합니다
으음...사람..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APY-3 레이더가 지닌 2가지 모드중. SAR모드는. 250KM내. 전차 크기 이상의(혹은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탐지가 가능하며. 도플러 모드는. 장갑차량의 피아식별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고도 9000~12000m에서. 아파치의 롱보우 처럼. 정밀하고. 선명하게.세세하게 인원 탐지까지는 살짝 무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블룩20.이. 블록10과 어느정도나 성능차이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지라..보병 탐지 까지는. 일단 흠좀 무리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