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5-06-13 21:28
[해군] 버뮤다 근해라면. 영국령일텐데.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1,440  

k-219.jpg


고체로켓 기술이 당시에는 부족했던 구소련이.


16기의 SLBM을 운용하는 양키급 전략원잠에. UDHM연료와 AK-27산화제를 고압상태로.

연료탱크에 보관한채 출항하다가.

1986년 10월 3일 (응?  개천절?)

버뮤다 근해에서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하네요.


1.발사관에 해수가 유입


2.해수와 질소 산화물이 만나 질산이 생성


3.질산은 고압상태로 보관중인 미사일 연료탱크를 부식.

4.시밤쾅!!!


5.미사일 발사시의 충격을 견딜수 있는 발사관 밑바닥이 갈라짐.

6.대량의 해수 유입.

7.게다가  이미 질산과 해수의 만남으로 생긴 산화질소가 함내에 침입하여.질식사의 위험에 노출되어짐


8.함내 장비가 정지되어짐 마찬가지로 원자로 냉각수 순환장치 역시 정지상태.

9.최악상태를 막고자. 원자로 용해를 막기위해 수동으로 원자로 정지시킴

(방사능 피폭)

10.승조원 탈출 시작 및. 원잠의 침몰.





11. 침몰한 잠수함의 수직발사관을 뜯어 미군은  핵탄두 X발을 얻음.


당시. 영국령 근해에서 발생한 사고였어도. 핵탄두의 소유권은.선점한자에게 있었나 보네요.

http://bernews.com/2010/12/history-bermudas-maritime-chernoby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울뺀질이 15-06-13 22:55
   
finders  kee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