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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3 13:53
[잡담] 우크라이나의 가장 황당했던 요구
 글쓴이 : 토왜참수
조회 : 3,043  


지난 내용이지만, 국내에는 보도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우크라이나, NATO에 잠수함 요구.

우크라이나 의회의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Verkhovna Rada 의장은 우크라이나 해군의 필요에 따라 잠수함 공급을 요청하면서 독일 국방부 책임자인 Christina Lambrecht에게로 의향을 전달했습니다.

Stefanchuk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모든 유럽 방어의 동쪽 국경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이유로 잠수함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 젤렌스키는 전쟁전 징병제 폐지를 추진하고, 그때 막 그 법안에 서명하고 나서 얼마 지나서 않은 시점에서 전쟁이 터졌습니다.

기본적인 국방에 대한 태세와 자주 국방 의지 없이, 게으른 국방으로 오다가 지금에 와서 요구하는 수준이 도가 지나친 상황, 타국을 전당포 취급, 물건 맡겨둔듯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러니 현재의 전장에서 애궂은 많은 우크라이나군이 죽을 상황까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이러니 하게도 징병제 폐지론자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개국 이래 가장 강력한 군 강제 동원을 하고 있지요.

전쟁 터지고 국민들 갈아죽여가면서 영웅 처세를 하는 것보다, 지도자는 평소 국방에 얼마나 대비를 하고 국민의 안위를 생각해야 하는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젤렌스키의 전쟁전 국민 지지도는 23%로 우리나라 굥 아저씨는 여기에 비하면 양반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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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3-02-23 14:14
   
염치가 없죠.
우크라이나의 최근 20~30년동안의 외교, 정책, 정치만 들여봐도.........우크라이나랑 젤란스키에 대한
고운말이 안나옵니다.
부르르르 23-02-23 14:31
   
이 참에 살림장만 제대로 하려고 작정을....
mingkee 23-02-23 14:35
   
우크라이나를 받아들여서 나토가  러시아와 직접 국경을 맞대는 건 유럽이 극도로 꺼릴 겁니다.
유럽 어느 누구도 과거 냉전기를 방불케 할 극렬한 대립을 원하지 않거든요.

나토의 확장은 폴란드에서 끝.
우크라이나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완충지대로 남기는 거죠.

혹시라도 티격태격 하다가 나토와 러시아가 다투기라도 하게 된다면 
그 완충지대에서  신나게 놀게 될 겁니다.
양측 모두 서로의 본토는 건드리지 않기로 암묵적인 합의하에...

우크라이나는 나토와 러시아 모두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단지 그 필요성이 딱 거기까지일 뿐이라는 게 문제죠.

젤렌스키 이 멍청한 녀석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출구전략 찾아야 합니다.
전쟁 전부터  나토에 가입할 거네 마네 헛소리 떠들더니만  아직까지도...
     
archwave 23-02-23 15:50
   
나토와 EU 에 가입한다는 것을 헌법에까지 박아놓은 것은
젤렌스키가 아니라 이전 정권에서였습니다.

이전 정권을 뒤엎고 당선된 사람이 젤렌스키.
기가듀스 23-02-23 14:41
   
머지않아 아프리카의 내전중인 국가처럼 비쩍마른 애들이 방송에 나오겠구만.
cjongk 23-02-23 14:43
   
이런 글 박는 분은 참 많이 반성해야할듯.
user386 23-02-23 14:43
   
말 함부로 하시네... 애꿎은 많은 우크라이나 병사가 갈려나가요?
누가보면 우크라이나가 가만히있는 러시아 처들어간 줄 알것네...

침략자에 맞서 목숨걸고 나라 지키는게 잘못된 행동이란 말이군요. 침략에 맞서라고 있는게 군대고,
군인의 본분이거늘... 그럼 일제에 맞선 우리 독립운동가 분들도 애꿎은 죽음을 맞이한거고
북한의 기습 남침에 맞서 6.25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 군인또한 그렇군요.
     
토왜참수 23-02-23 14:49
   
지금 국방 정신의 절반만이라도 전쟁전 대비를 했다면 이런 전사자가 나오지 않았을거라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평화모드로 갔는가? 그것도 아닌 명백한 대결 모드로 전쟁 전에도 존재했었습니다.

설령 전쟁이 났더라도 국경 근처에서 벌어졌겠구요.

죽어나가지도 않을 군병력을 게으른 국방을 유지한 지도자로 적에게 큰 틈을 주어 소실케한 젤렌스키의 국방 정책을 비판한 겁니다.
          
user386 23-02-23 15:06
   
무슨 헛소리에요?

돈바스 전쟁이 벌어진 2014년 부터 계속 실전상태에 있었던게 우크라이나 이고 전쟁 전까지
국방비를 무려 72%나 올렸고 군대 징병부터 훈련까지 대폭 강화한게 우크라이나 인데...

다만... 1인당 4000불도 안되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우크라이나 였기에 할 수 있었던게
그리 많지 않았을 뿐... 그래도 없는 살림에 59억달러 까지 늘어났구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067#home
               
토왜참수 23-02-23 15:09
   
어의가 한 문구에 휘말려 수정했습니다.
                    
pathfinder 23-02-23 15:12
   
전쟁 준비에 게을렀는데, 어떻게 우크라이나군은 모든 서방국가나 러시아의 예상을 뒤엎고 러시아 군의 1차 침입을 격퇴할 수 있었을까요? 심지어 그 당시는 서방국가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며칠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거의 아무런 중화기를 지원하지 않은 상태였었는데?
          
pathfinder 23-02-23 15:09
   
위에 글쓴이가 쓴 글 중에서..

"● 젤렌스키는 전쟁전 징병제 폐지를 추진하고, 그때 막 그 법안에 서명하고 나서 얼마 지나서 않은 시점에서 전쟁이 터졌습니다."

근거가 있는 글인가요? 다음 기사에 따르면, 전쟁 직전에 젤린스키가 서명한 포고령은 총 동원령이 아니라, 예비역 징집에 대한 포고령에 서명한 것 밖에 다른 것은 안보이는데... 쏘스가 있으면 부탁합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ukrainian-president-calls-up-reservists-launches-programme-economic-patriotism-2022-02-22/
               
토왜참수 23-02-23 15:17
   
링크 잘 거셨네요.

링크대로 했다가 오히려 전쟁이 터지고나서 총동원령을 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쟁전에 총동령을 냈다는 게 아니구요.
                    
user386 23-02-23 15:36
   
님... 밀덕 맞아요?

(총)동원령은 원래 전시에 내리는겁니다. 평시에 내리는건 국가비상시 계엄령이고...
우리나라도 동원사단이 있죠. 72사단, 73사단 같은... 이 사단이 하는일이 전쟁이 터지면
국가에서는 동원령이 내려지고 이에 따라 병력수송 및 전장투입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입니다.

이는 미국도, 다른나라도 많이들 채택하고 있는 징집 수단이기도 하고요.
                         
토왜참수 23-02-23 15:38
   
징병제 폐지 추진했다가 (전쟁 터지고나서) 더 한 조치를 했다는 겁니다.
                         
user386 23-02-23 15:53
   
우크라이나 징병제 폐지는 2014년 한번 러시아와의 관계 때문에 징병제 폐지를
하려다 유지한적 있고요.
전쟁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역시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징병제 폐지를
운운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2023년 부터 였습니다.

그리고 전쟁 터지고 난 후부터는 총동원령이 내려지는데 뭔 징병제 거론을...
                    
pathfinder 23-02-23 15:57
   
뭔 헛소립니까.. 저 당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던 상태인데, 아직 전쟁이 난 상태도 아닌데 총동원령을 내려요? 총동원령 자체가 전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구실이 될 수 있는데..

따라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최선의 행동은 예비역 소집을 하는게 최선의 수단이었던 거고..

에고... 도대체 뭘 제대로 알고 얘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일부러 fake news를 퍼뜨리는 건가요?
          
archwave 23-02-23 15:48
   
대결 모드로 가는 사람이 징병제 폐지를 추진합니까 ?
     
아무 23-02-23 15:06
   
침략에 맞서는 게 군인의 본분이라지만 그것이 개인의 의사를 무시한 강제 동원이라면요?

실제로 한국만 해도 한국전 당시 병무담당 공무원이나 군인은 자고 일어나면 집 마당에 돈자루가 굴러다녔었다고 하죠. 질병으로 끌려간 남편을 꺼내오기 위해 전답을 판 부인의 사례가 없었을까요? 그 조차도 못하는 민중들이 전장터에 끌려가 애국이란 이름으로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들에 대한 대우는 어땠었나요?
심지어 낙동강 전선에서 학도병으로 끌려간 아이들이 죽어나갈 때에도 부산항 앞바다에서는 만약의 경우 일본으로 도망가려고 배를 수배하는 친일 인사들과 밤바다 벌어지는 선상파티로 북적되었었다고 하죠.
독립운동가들의 자손이 친일파 보다 어렵게 사는 한국의 현실부터 한번 되돌아 보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다를 것 같습니까?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모 사학재단 이사장 집안이자 국회의원이었던 모 일가는 사돈의 팔촌까지 미국으로 날라야 하나 고민한 사례가 그 집안만의 이야기일까요?

승자이자 지배자가 기록한 역사와 달리 실제 삶은 그 보다 왜곡되고 처참하고 질곡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편을 들고자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양국의 정치적, 군사적 선택이 과연 적절했느냐 그리고 정치인이 그런 선택을 하도록 방기한 국민들을 우리는 반면교사로 삼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현대는 형식적으로나마 민주주의 정치체제이고 국가의 행동으로 어떤 결과도 오롯이 국민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user386 23-02-23 15:25
   
동서고금 어디를 막론하고 전쟁 터졌는데 강제동원 하지않던 나라 있었던가요?

그럼 지금의 대한민국 의무 병역법은 강제가 아니고 뭐란 말 입니까? 군대 좋아서 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된다고... 전시가 아닌 지금같은 평시에는 개인의 의사에 따라 병역 거부할 수 잇어요.
님 말대로 민주주의 정치체제이고... 다만 법에따라 댓가가 따르지만...
애오라지 23-02-23 15:18
   
발제자분 헛소리는 적당히 하셔야함

러사아나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조사를 했다면 ...

우크라이나가 국방에 대해서 마땅히 쓸수있는게 별로 없다는걸 아시면서? 의도적으로 러시아를 두둔하기 위해서 글 쓰시는걸로 밖에 안보임

우크라이나가 서,동유럽 전체를 따져서  몰도바와 같이  최빈국의 하나라는걸 아시면서 글 쓰신건 맞나요?

즉 우크라이나가 국방에 투자할 여력은 별루 없고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입장의 서유럽과 EU 외의 NATO 국가들로 보면  우크라이나에 무기 수출에 대해서 러시아를 자극할수 있다고 해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여해주지도 않고  지원해주지도 않았음

여기에 대해서 말은 왜 빼놓으시는지?

그렇다고 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를 빼앗긴후에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았느냐?

그렇지만도 않은게  미국으로부터 군사 훈련이나 전술 훈련을 받기는 함

그래서  처음 러시아가 침공해왔을때  우크라이나의 항공전력을 미리 숨기고 뒤로 빼놓았고 대공방어 무기체계도 마찬가지로 침공후에도 가지고 있는 전력을 많이 소실되지 않고 온존히 보존했던 이유임
neutr 23-02-23 15:23
   
저도 전쟁 직후 언론에 공개된 전력 수치와 전쟁 이전에 우크라가 가지고있던 물자의 맥시멈 수치를 비교하면서 이렇게 국방을 소홀히 하면서 무슨 전쟁을 감수하고 서방으로 넘어가겠다는 주장을 했을까? 했는데

최근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돈바스 내전 당시 이미 미국의 CIA와 같은 정보기관이 사전에 들어와서 내전에 개입했다는 기사들도 있고

미국의 지원으로 동부를 요새화 하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중화기나 그런 것을 줬다는 것은 아니고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지식이나 군사 훈련, 군수 물자 등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줬고 그래서 전격전이 실패하자 동부로 쭈욱 밀려났고 그 요새화된 전선에서 계속 고착화된 것이라네요.

그래서 우크라가 믿는 구석 없이 내전을 격화 시킨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러시아가 준비된 우크라를 너무 얕봤던 것이 큰 미스로 보이네요.
archwave 23-02-23 15:57
   
사실에 입각해서 글 쓴다고 공언하셨던 분 치고는 너무 허술하게 글 쓰시는군요.

모스크바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러시아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만..

젤렌스키가 징병제 폐지 법안에 서명한 적 없습니다.

2022년 2월 1일,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4년 1월 1일까지 징병제를 폐지하라고 장관들에게 지시하였다는 정도가 전부네요. 전쟁 터지기 직전.

위에 어떤 분이 젤렌스키가 대결 모드로 갔다는 소리를 하는데, 이를 보면 오히려 젤렌스키는 당시 서방의 많은 국가들이 예상했듯이 전쟁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평화 모드에 젖었다는 얘기밖에 안 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안심시켜놓고 기습했다고 볼 수밖에요.

그렇다고 해서 우크라이나가 국방에 게을리했던 것도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당시 서방의 예측대로 러시아가 키이우를 쉽게 점령했게요 ?

그리고 젤렌스키 지지율이 23 % 밖에 안 된다는 것은 언제적 얘기인건가요 ?
실제로 그 정도 지지율밖에 안 나왔다해도 그건 전쟁전 얘기겠죠.

그게 지금 와서 무슨 의미가 있다고, 마치 현재 젤렌스키가 러시아에 저항하는 것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지지하지 않는 증거라고 말하시는 것처럼 비치게 인용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neutr 23-02-23 16:09
   
https://blog.naver.com/gray_days/222680791766

이건 워낙 유명한 자료죠. 아레스토비치와의 인터뷰.

젤렌스키 정권은 명백하게 전쟁을 예상하고 있었고
나토 가입은 반드시 할 것이지만 그 대가가 전면전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부를 요새화한 것이겠죠.
믿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전면전 대가를 운운 했을리는 없겠죠.
인터뷰에서 밝히듯 우크라가 황폐화되면 나토건 EU건 물건너 가는 것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데.
그 믿는 구석이 바로 미국이었을 가능성이 정황상 존재하구요.
당시 우크라 전력만으로는 아레스토비치가 말하는 목표달성은 사실상 불가능 했을테니까요.
나토 가입 확신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러시아가 실제 언제 침략할지는 몰랐겠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침공이 있으리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죠. 다만 그것이 당장은 아니길 바라는 방향으로 행동했던 것이라 봅니다.
          
archwave 23-02-23 16:24
   
아레스토비치가 러시아의 침공을 예상했다 하더라도 그게 우크라이나가 대결모드로 갔다는 얘기는 아니니까요.

한국과 북한 관계와 비교해서 본다면, 한국은 평화모드에 젖어있다고 말할 수 있죠. 북한과 전쟁은 커녕 통일도 원하지 않는 정도니까요. 그렇다 해서 국방 게을리 하지도 않고요.

젤렌스키 역시 평화 모드로 가지만 유사시는 대비했다 정도로 봐야 할 일이겠죠.

이런 판인데 무슨 젤렌스키가 대결 모드로 갔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neutr 23-02-23 16:30
   
대결모드라는 것은 젤렌스키 정권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8년간의 내전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말하는 것이죠.
러시아와 잘 지내려는 제스처였다면 그냥 어떻게든 민스크 협정을 붙들었어야 하는데
우크라도 그다지 그런 협정에 목매지 않고 전쟁을 치뤘죠.

인터뷰는 우크라의 핵심 세력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정부를 운영했는가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추측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내전이 격화된 것 자체가 러시아와 유화적으로 끝낼 생각은 우크라도 전혀 없었다는 말이죠. 젤렌스키 정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고.

물론 전쟁은 최대한 늦춰야하니 유화적인 제스처도 취했을 뿐
결국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의미 입니다.
                    
neutr 23-02-23 16:36
   
좀 추가하자면
https://www.youtube.com/watch?v=JkQG2PBQ_48&feature=youtu.be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를 보이면서 내놓은 영상입니다.

보면 제가 예전 글에서 우크라 극우 정당과의 연계 의혹을 제기했던
미국 국무부 차관보인 빅토리아 눌런드 같은 사람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죠.

트럼프는 공화당 내 지지율 1위를 보일 정도로 지지를 받는 사람입니다.
그말인즉슨 단순히 미친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라는 명분 때문에 침묵하는 미국인들이 많지만 실제로 미국의 우크라 개입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도 바로 미국인들이 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한 팩트라는 의미입니다. 러뽕이 아니라요.

그래서 제가 우크라가 러시아를 겁내지 않고 내전을 치른 것도
동부를 요새화한 것도, 전면전을 자신있게 수행하는 것도, 나토 가입도 가능하다고 보는 것도 그 배경에 미국과 영국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주장이 가능한 논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없습니다 23-02-23 15:59
   
좀 제대로된 논리를 가져오길.
slrkanfk022 23-02-23 16:45
   
하... 이 븅아 흉아도 참 닭대가리인 모양이네.

우크입장에서 서방에 뭐 달라 하는게 염치가 없다고?
자기무너지면 바로 나토하고 러시아하고 직접 대면하는데.
미국은 아프간에서 그리 자국병사까지 갉아마시면서 돈은 돈대로 처 발라도 꼬리내리고 철수한 반면
우크는 다들 일주일이면 끝날거라는 예상과 달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저항하는데
미국 입장에선 이런 귀염둥이가 있을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우크 핵 없애라며 온갖 감언이설로 꼬신게 유럽과 미국이니
엄밀히 말하면 나토군이 직접 개입을 해야 될 상황인데 무기 조금 주는걸로
염치가 없다구라? 흉아 정신 안차릴래?
bf109 23-02-23 18:39
   
게으른 국방? 우크라이나 GDP 대비 국방비가 얼마였는지나 보고 오세요
Augustus 23-02-24 00:06
   
러뽕은 정신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