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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4 17:00
[영상] 휴전선을 버려야 군대가 살아납니다
 글쓴이 : 달구지2
조회 : 615  



병력자원이 부족해지는 것은 현실이다.
과거의 방식과 시스템에서 탈피해서, 우리에게 적절하고 현실적인 병력이 얼마인지 재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재산정된 병력구성에서 다시 새로운 안보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군에게 맞겨놓으면 가능하지 않다.

예를 들어 스웨덴의 경우 월급 65만원 정도를 받지만 지능, 체력, 정서적으로 5% 수준에 있는 사람들을 징집한다.
다른 국가적 인세티브가 없지만 12개월 정도의 군을 마치면 기업들이나 사회적으로 공인된 엘리트로 인식하고 대우된다.

해병대 문제, 문제만 생기면 만들어지는 사령부들, 쓸데없이 많은 별들, 여성징병문제 등등...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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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드론 24-06-04 18:04
   
이건 국민성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할것 같아요.  인세티브가 없지만 12개월 정도의 군을 마치면 기업들이나 사회적으로 공인된 엘리트로 인식하고 대우한다니 놀랍네요.
slrkanfk022 24-06-04 18:46
   
휴전이후 반세기 넘도록 유지해온 징병제가 깊게 뿌리내려서
군의 자리지키기 마인드가 쉽게 안변함.
여기 밀게에서 사고나면 윗대가리 옷벗겨야한다며
감성팔이짓 하는거보면 그럴수록 군은 자리보존용
군대로 더 깊게 빠진다는사실.

미군  닮자고 하지만 미군에서 사병들 사고 났다고 장성이
여론에 떠밀려 옷벗는 일은 없음.
철저히 책임을 따지지만 우리같이 감성 선동질하지는 않음.

언젠가부터 군대가 전투병기를 만드는 체제가 아닌
어린이 보호소같이 변했음.
가서는 안될 애들까지 다 들어가니 전투력보단
사고 안치고 그냥 조용히 시간 때우고 나가라는식이 됨.

지금 18개월 가지곤 어림도 없고 36개월로 차츰 늘려야함.
대신 19개월부터는 반 직업군인으로 급여와  군복무 의무를
지게하고 들어와서는 안될애들을 선별하고 여성 징집도
마찬가지로 해서  실전과 같은 전투병기로 만들어야함.

아무리 최신무기니 뭐니 해도 아직은 터미네이터가 안나오는이상
우크전에서 보듯이 적정수의 보병은 반드시 필요함.
최소 30만대 유지할려면 남성 여성 전부 군징집하고
선별해서 가려받아야 함.

그리고 사고만 나면 옷벗기려는 븅쉰짓좀 하지 말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