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사령부, 3주 연속 야외전술훈련 최초 전개
야외숙영·취사…모든 부대원 참가
항공기 일일검사·지상작동검사 ‘철두철미’
아파치 헬기 사격·탄약지원…대비태세 확고히
육군항공사령부가 최고의 항공부대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육군항공 역사상 처음으로 3주 연속 야외전술훈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조종사·정비사·승무원 등 모든 부대원은 이 기간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작전지속지원 소요를 도출·보완하고 있습니다. 또 야외에서 3주간 세끼 식사를 해결하고 24인용 텐트에서 잠을 자며 전시처럼 실전적인 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UH-60 블랙호크 헬기를 운용하는 601항공대대의 집결지 행동 훈련과, AH-64E 아파치 공격헬기를 운용하는 901 항공대대의 아파치 사격훈련 현장을 찾았습니다.
2022년 5월 강원도 원주, 경기도 양평에서 이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