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병 레이더가 처음 개발이 완료되고나서 시험운용하는걸 유튜브로 본적이 있는데 궤적이 잡히는걸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이거 잘하면 C-RAM도 가능한거 아니냐고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국방부에서도 같은 생각이었던건지, 우리가 개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대상으로해서 요격시험을 했다고합니다.
다만, 실패했다고하던데, 아마도 C밴드라는 한계이거나 소프트웨어의 경험부족이 아닐까싶어서 좀더 시간을 들여서 노력하고 개량하면 가능해지지않을까했습니다.
이렇게 개발한 대포병레이더들을 전방에 일정구역마다 설치할것이므로 여기에다가 전시에 야포탄, 박격포탄 및 방사포 공격이 예상되는 부대마다에 일정한 수의 발칸을 설치하여 사실상의 C-RAM 역활을 맡겨봐도 좋지않겠는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차륜형대공포의 양산 및 배치가 끝나면, 그렇게 밀린 발칸 수가 좀 될겁니다. 이를 활용하자는거죠.
그러니까, 해상형처럼 캡도 씌우고 전차호처럼 콘크리트도 둘르고해서 방호력을 어느정도 높이고 무인화하여 지하벙커등으로 피신한 부대에서 이를 조정하는거죠. 어차피 군에서도 전시에 북한의 공격이 어떠할지를 대략 파악하고있을겁니다. 어떤 무기로 어떻게 얼마만한 양으로 일정한 시간내에 화력을 투사할지등을요.
때문에 무기와 궤적 및 양이 일정할 것이므로 이를 기반으로해서 레이더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순간적으로 계산하여 일정한 수로 배치한 발칸에 전송 및 요격해보면, 가능하지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