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우리나라는 경우가 다르죠. 독일에 미군이 주둔하게 된 것은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독일을 박살내면서 또다시 분란 일으키지 않도록 견제의 의미로 주둔시킨 것이고 우리나라는 소련의 사회주의 팽창을 막기 위해 전초기지 격으로 주둔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독일과 우리나라는 전쟁의 위험도도 다르죠. 이미 6.25 때 붙어보기도 했고.
독일인들은 우리나라 사람과는 다르게 미군을 보는 시각이 다를 것 같네요. 미국은 우리나라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줬지만 독일은 자신의 나라를 박살낸 나라가 미국이니 기분이 안좋을 것 같네요. 일본도 독일과 같은 이유라고 추측해봅니다. 또 필리핀은 가난한 나라라서 주둔비 내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위의 세금 등은 그런 차이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누가 이글 쓴거죠? 자료도 없이 이런말 주장하는거 보면 웃김.
미군이 주둔하는 곳은 모두 직간접으로 지원하는데 우리나라만 꼭 불이익한 주둔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거죠. 우리나라가 미군 주둔비용에 50% 조금 안되게 지원하는걸로 아는데 일본은 70% 넘게 지원하고 독일같은경우는 우리보다는 적게 주둔비용 퍼센트 지불하지만 나토 공동분담금을 따로 내기때문에 미군 주둔비용을 적게 내는걸로 아는데요.
이글 왜 올렸나 모르겠네요. ... 글쓴이 보니 -길냥이- 이 사람 아고라에 글쓰는 사람인데.
이글 올리는 분도 분위기 잘 알텐데 왜 이런걸 긁어오셨는지 모르겠네요.
누누히 말하지만 무기방에 정치색이 껴들기 시작하면 박살납니다. 안그런곳이 없습니다.
그와중에 지켜보시는분들 조금 거드시는 분들 또는 정화작업을 위해 노력하시는분들 계시지만 나중에는
다 박살나더이다. 그래서 무기방에 정치가 껴들면 안되는겁니다. 쓰레기글이 넘쳐나요. 나중에는 색깔 입혀가면 못잡아먹어 안달이고 써로 까내기 바쁘죠. 참.
미군주둔이 누구에게 더 이득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죠
독일의 경우는 냉전이 끝났으니 미군이 더이상 없어도 상관없으나
미국의경우는 미군이 독일에서 철수하면 유럽에서 영향력이 줄어드니 미국의 손해
한국의 경우 미군없으면 똥줄타는건 한국이니 별수 없죠
반면 미국은 별이득없는 한국에서 철수한다고 해도 별손해 없습니다
아니 군축으로 예산 절감하고 좋죠
일본과 중국은 미국이 버린 한국을 무시하면서 지금보다 더 날뛸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