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일반 군에 나온 사람들이에요..
설마 군 상부에서 일반병에게 기밀을 알려주지는 않죠..
인터넷에 떠도는 군관련 자료는 대부분 군에서 홍보차원에 유포한걸 겁니다..
진짜 기밀같은건 알턱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k-2 관련 단점들이 나오는데..예로 들어 가스마개 분실 같은건 몇 백개중에 한두개로
전혀 문제 될게 없구요..
전쟁이 발발해도 정은이 10돼지가 이용해먹을 정보는 없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되겠지만..제 개인적 생각은 그렇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
뎃글 남깁니다.
50년이란. 긴 세월동안. 대남 정보 수집이나. 대북정보 수집.은 동일해 보이네요.
한국의 인터넷 환경상. 중국을 겨유해 유입되는.북한의 정보전사...사이버전력은 충분히 경계의 대상이긴 하나...
대중적인 밀리터리 성향의 사이트라든지. 개인 블로그.정도로. 군 기밀에 접근하기엔...어렵지 않을까요? ㅎㅎ
일반적으로 그런 군사전문사이트에서 공개되거나 잡지에 공개된 자료들은 어느정도 알려진사실들이니까요 기밀로 분류하기도 애매할 겁니다. 물론 이런 자료 하나하나가 적국에게는 좋은 자료가 되겠지만 밀리터리 서적은 좀 사는 나라라면 꼭 있는 것이니 그다지 실용높은 자료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밀덕인들이라고 해서 보안 사항을 함부로 말하지는 않을테니 너무 염려 안하셔도 될듯.,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이야기들은 정보라기 보다 첩보에 가깝죠. 진위를 가리기가 어렵습니다. 어느부대에 어떤 장비를 사용했고 얼마나 있더라... 이것은 부대편재로 대외비에 속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말일뿐 진위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이런 내용울 북한이 정보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가 되겠습니다. 게다가 정확한 정보라 하더라도 기한이 지나면 분명 정확도가 떨어지고요. 정보로서 가치도 내려가죠.
애초에 일반 병들이 갖고있는 정보라는 것들이 뻔한것들이고 쓸만한 거라면 장비,병력들의 편재와 실시간 이동경로, 실시간 작전내용 정도겠네요. 출입에 필요한 암구호, 변경된 임무표... 이런 것들도 포함해서 의미가 있겠지만...;;; 현역들이 아니고서는 알수 없는거고..... 게다가 시간이 생명인 것들이 대부분 이라 ㅋㅋㅋ... 3급이상 비밀문서 열람권을 갖고있는 사병이 술기운에 유포할수도 있겠네요. ㅎㅎ 이런 류는 대부분 지켜보는 눈이 있어서 바로 쇠고랑차고 유출된 내용들 죄다 수정됨..
전 넷상에서 다른거보다 부대위치를 너무 정확히 알려주는 사람들이 무서워요
네이x 지식인에 어떤부대에 편지 혹은 면회를 가야한다고 알려달라할때
번지수까지 적나라하게 알려주시는분들 있는데 볼때마다 좀 맘이 쓰이네요
대다수가 아는거지만 굳이 모두에거 알려줄 필요는없잖아요
흐흐
또 어디서 주워들은 풍문에 고급기밀사항을 접했던 사람이 전역을하면
일정기간 감시한다 들었어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에서~
풍문이지만 이정도 대비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