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함재형도 제안된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대비 효율성이죠. 값이 너무 비싸 공군도 몇대 도입을 못하고 끝낸 상황에서 그 보다 더 가격이 올라 갈지 모르는 함재형 도입은 안하겠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해군에서는 스텔스기에 대한 중요성을 그렇게 인정하지 않고 집착하지도 않는 분위기로 알고 있습니다,
f-22 를 함재기로 만들려면 상당한 개조가 필요합니다
우선 랜딩기어를 매우 튼튼한걸로 바꿔야하고
착륙시 사용하는 후크도 매우 큰 하중이 걸리기에
기체 전체에 하중이 잘 분산될수 있도록 구조적 보강과 설계변경이 필요해보이고
날개를 접을 수있게 바꿔야하고 등등
그리고 한가지 문제는 f-22는 주익의 후퇴각이 항모에서 사용하기에는 크다는 것이죠
주익의 후퇴각이 클수록 고속 비행과 고기동성에 유리하지만 저속에서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f-22는 공군용으로 고속의 고기동을 목표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항모 착함을 위해 저속 접근시 매우 불안정해질수있고 실속의 위험이 큽니다.
f-18이 고속의 고기동을 포기하고 후퇴각을 작게 만든것은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이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방법이
f-14같은 가변익이나 러시아 베르쿠트 같은 전진익 방식인데
f-14같은 가변익은 운용유지가 극악의 물건이라 더이상 안만들고
러시아의 시험기 베르쿠트 전진익은 주날개에 가해지는 하중이 너무 커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내구도의 비행기를 만드는것이 불가능합니다
재료공학이 아직 따라오질 못하는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