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역시 양구 2사에서 복무하면서201을 들었엇었는데요. 강원도 산간지형 특성상 산악 작전중 의도치 않게 가시 덤불이나 불특정 장애요인(우거진 작은 나무 사이를 통과. 혹은 능선에 위치한 참호사격시)위의 빨간 조준경 부분이 상망실될 확률이 의외로 높지 않을까요? 알려진바에 의하면 분대 지원화기라 들어서 상망실 부분이.의외로 높운 비중이 되지않을까해서요
저거 분리는 됐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레일처럼 탈부착이 아니라 수리나 조립이 편하도록 모듈로서 분리되는 정도 같아요.
총열손잡이 쪽을 보시면 버튼이 있어서요. 당장 저상태에서 분리가 된다고 해도 사용하려면 조립을 해야하니까. 특별히 보관 이동시에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예전엔 광학센서를 나누고 레일시스템에 필요한 센서만 속속 장착해서 쓰는 것도 상상해본적이 있지만, 그러면 왠지 전체적인 부피와 무게가 오히려 늘어나고 어떤 면에서는 관리하기가 더 불편한 것 같음요. 일체형으로 하는 것이 필요에 부합하니 저리 만든 것이겠죠. 그것이 생산성이든 작전에 필요해서든...
그리고 사통장치 센서들을 한데 뭉쳐서 저리 커졌으니 레일에 쓰는 것도 부담일 테고요. 그래서 그냥 고정시킨듯...
글쎄요. 저도 밀초인으로 어떻게 이야기 해드려야할진 모르겠으나. ^^;
현재 k-11안에 포함된. 성능은. 아프간에서 수행되는 전장환경 과. 산악전에서 이루어지는 평균 교전거리등을 수용하였으며.
한반도의 지형상. 산악전은. 필수적인 요소 이기에. 언급하신 문제점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보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야전부대에서 9월간에 47개 항목과 관련된 야전평가를 수행하였다 하니..신뢰성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될듯 싶네요.
.
.
.
루머인지는 모르겠으나.. 문제점이라면..
게시물속. 짤방처럼...
앉아서. 사격을 해야. 안정적이며. 직립상태에서. 사격시에는. 많이. 상체가. 흔들리다고 한느데..
그래서. 자세교육도 따로 마련될것이란. 루머인지. 사실인지가. 오히려. 고민거리를 만들어주는듯 하네요.
두분의 의견을 보다가 문득 옛생각이 났는데요 201사수 셨던분들은 아마 공통으로 생각하실것 같은데 201의 반동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군지검때 입사호사격시 발사되는 유탄이 보인다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하지만 어찌된일인지 입사호쏴말곤 다른 사격은 경험이 없는것도 사실이였지요 ㅇㅅㅇ) 하지만 실전에서 k11역시 무릎쏴밖에 정확도에 문제제기가 된다면 의외로 큰 문제가 되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