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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4 18:25
[질문] k11소총 질문이요
 글쓴이 : 씹덕후후후
조회 : 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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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NG

k11복합 소총 전력화 한다고 하느데

무게가 대략 6Kg 라고 하는데 제가 군대있을때 201이 대충 약 5Kg 였는대도 

상당히 무거웠는데 저기 위에 사진에

빨간색으로 만든 부분을 탈부착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군장이나 특전조끼 같은데 걸고다니면 좋을거 같아서요 

저런거는 관리하기도 힘들거 같은데 평소에 빼 놓고 있다가

필요하면 부착하구요

저거 야간에도 사용할수 있어서 야간투시경 대용으로도 사용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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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3-12-04 18:37
   
0.1초의 오차라도 나면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탈부착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씹덕후후후 13-12-04 18:41
   
그런가요

너무 커보이는데
     
나그네21 13-12-05 01:31
   
유탄 지연폭발 센서/통신장치때문에 분리하더라도 그부분은 붙어있고 통제시스템만 탈부착해야하니 거의 차이가 없을듯....
스마트MS 13-12-04 18:46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서. 임무에 맞게. 전방관측용 장비로 활용할수 있는. 복합소총입니다
굳이. 탈부착을. 용이하게 개량하는건. 개인적으로 불필요하게 보여지네요
2배줌 조준경과 열영상. 레이저 거리측정기등 다기능 광학장비를 분리 운용할바에
차라리. 애초에 탄젠트식 가늠자를. 적용하고. 미군처럼. 개인용 관측장비를 확대보급 힛을듯 싶네요
저격총과. 스코프라 하는 조준경도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고정형이. 나을싶네요
     
월하은랑 13-12-04 19:24
   
스마트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역시 양구 2사에서 복무하면서201을 들었엇었는데요. 강원도 산간지형 특성상 산악 작전중 의도치 않게 가시 덤불이나 불특정 장애요인(우거진 작은 나무 사이를 통과. 혹은 능선에 위치한 참호사격시)위의 빨간 조준경 부분이 상망실될 확률이 의외로 높지 않을까요? 알려진바에 의하면 분대 지원화기라 들어서 상망실 부분이.의외로 높운 비중이 되지않을까해서요
참치 13-12-04 19:56
   
저거 분리는 됐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레일처럼 탈부착이 아니라 수리나 조립이 편하도록 모듈로서 분리되는 정도 같아요.

총열손잡이 쪽을 보시면 버튼이 있어서요. 당장 저상태에서 분리가 된다고 해도 사용하려면 조립을 해야하니까. 특별히 보관 이동시에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예전엔 광학센서를 나누고 레일시스템에 필요한 센서만 속속 장착해서 쓰는 것도 상상해본적이 있지만, 그러면 왠지 전체적인 부피와 무게가 오히려 늘어나고 어떤 면에서는 관리하기가 더 불편한 것 같음요. 일체형으로 하는 것이 필요에 부합하니 저리 만든 것이겠죠. 그것이 생산성이든 작전에 필요해서든...

그리고 사통장치 센서들을 한데 뭉쳐서 저리 커졌으니 레일에 쓰는 것도 부담일 테고요. 그래서 그냥 고정시킨듯...
스마트MS 13-12-04 19:57
   
글쎄요. 저도 밀초인으로 어떻게 이야기 해드려야할진 모르겠으나. ^^;
현재 k-11안에 포함된. 성능은.  아프간에서 수행되는 전장환경 과. 산악전에서 이루어지는 평균 교전거리등을 수용하였으며.
한반도의 지형상. 산악전은. 필수적인 요소 이기에. 언급하신 문제점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보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야전부대에서 9월간에 47개 항목과 관련된 야전평가를 수행하였다 하니..신뢰성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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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인지는 모르겠으나.. 문제점이라면..

게시물속. 짤방처럼...

앉아서. 사격을 해야. 안정적이며. 직립상태에서. 사격시에는. 많이. 상체가. 흔들리다고 한느데..
그래서. 자세교육도 따로 마련될것이란. 루머인지. 사실인지가. 오히려. 고민거리를 만들어주는듯 하네요.
     
참치 13-12-04 20:02
   
직립상태에서 상체가 흔들린다는건.. 문제가 있네요. 자세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될 문제일지... 그 자세교육이라는 게 의탁사격의 형태라면 실전에서 제약이 클듯 싶네요.
스마트MS 13-12-04 20:21
   
그러게요.

무게.중량이란 녀석은. 참으로 미묘하게 작용되는 k-11 이네요. 자세교정만으로. 유탄발사시의 반동을 줄일수 있다면야. 좋긴 하지만. 무게라는게.ㅎㅎ 오랜시간.조준하는데에는.불편함을 일으킬듯 싶기도 하고..
5.56mm 소총탄 발사시에는. 오히려 무게감으로 인해. 반동이 줄어 안정적이라고는 하는데..
소총탄에는 플러스. 유탄에는. 마이너스라..ㅎㅎ. 미묘복잡하네요.
몇몇사진속 모습에는 삼각대가. 자주보이긴 하는데..
월하은랑 13-12-04 20:52
   
두분의 의견을 보다가 문득 옛생각이 났는데요 201사수 셨던분들은 아마 공통으로 생각하실것 같은데 201의 반동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군지검때 입사호사격시 발사되는 유탄이 보인다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하지만 어찌된일인지 입사호쏴말곤 다른 사격은 경험이 없는것도 사실이였지요 ㅇㅅㅇ) 하지만 실전에서 k11역시 무릎쏴밖에 정확도에 문제제기가 된다면 의외로 큰 문제가 되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나그네21 13-12-05 01:29
   
탄종이 다르다보니 201 유탄보단 반동이 큰걸로 압니다.  사거리가 차이가 많이나죠. 탄두가 가볍다하더라도 사거리늘리기위해 고속발사를 택해서 반동은 좀 있을듯하네요.
배신자 13-12-04 21:06
   
유탄은 적이 숨어있는데 연사로 날릴게 아니니까 그닥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유탄은 그냥 단발로 쏘겠죠.
샤락 13-12-04 21:17
   
군생활이 꼬일대로꼬여서 201부터K3, 팬저3, MG50, 60,81 박격포까지 다 다뤄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직립사격할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실전에선 앉아쏴 가 가장 높은자세일듯한데요. 그런상황에서 대부분 앞에 엄폐물이 있기마련이지요.

ㅅㅂ..그러고보니 내군생활은 왜그리 꼬였을까....

GOP에 1년 최전방 항공감재기지에 3개월 있었는데도 유격이 두번이라니....
이불몽땅 13-12-04 21:24
   
201 은 실탄을 빼고 다니죠... 안전이나 기타 이유로 모형을 넣고 다니니 가벼운거 같네요

실탄 다 가지고 다닌다면 저거보다 무거울듯
     
나그네21 13-12-05 01:30
   
유탄 실탄 량에서 차이가 많이 날듯요.
두루치기 13-12-04 23:03
   
미군의 OCIW 계획중 총모듈과 유탄모듈 분리 방안이 포기된 이유중 하나가 분해되면 언젠가 하나는 잃어버더라...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평상시라면 일어나기 힘들지만 극도의 스트레스속의 실전 상황에서는 망실의 위험이 크죠.

 아프칸에서 난다 긴다하는 델타도 황급히 후퇴하는 와중에 gps고 뭐고 다 놓고 온 것을 생각하면...
콩밭콩팥 13-12-05 01:39
   
군대는 전역했지만 특수부대라면 특수부대랄 수 있는곳이라
훈련소 이후 자대에서 실탄 사격은 딱 2번 해봐서.... 것두 K-2만 다뤄봐서....
예비군 훈련갔더니 칼빈이나 M-16 주니까 당황... 특유의 눈치로 창피는 안당했지만...

그런 내가 보기에

저 K-11은 겁나 못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