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당시 베트콩이 AK-47 을 쓴 것은 맞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소수에 가깝고 실상을 들여다보면 1차 대전 때 굴러다니던 맥심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다나옵니다. 그리고 국군도 파병 중 M-16 으로 갈아탔죠. 어디까지나 없어서 M1 을 쓴거죠.
독일 주력 소총이 Kar98 이란걸 감안한다면 Kar98 대 Ak-47, Ak-74 과의 대결이라 보는게 맞죠. 분명히 독일 기술이 여러 현대병기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맞으나 그 뒤로 고칠거 다 고쳐가며 현대전에서 살아남은 병기와 박물관으로 간 병기를 비교하는 건 좀...
보병 편제로 가면 오히려 북한이 국군 편제보다 건실한 편이죠. 대전차 화기부터 분대지원 화기, 저격 부분까지 꼼꼼하게 되어있죠. 물론 현 상황에서 보급이나 여러가지를 따지면 복잡하니 편제상으로 말하는 겁니다.
재미 있는 발제글을 올리셨네요.
그당시 전투기와 지금에 전투기만을 비교해도 답이 나오는데 뭔 2차대전시에 독일과 비교를 합니까?
미그기 하나 뜨면 독일군 전투기 살아남을 것이 있을까요? 비행기 하나 뜰수 없는 독일에게 탱크나 전투함이 기능을 할지
북한에 화력전이며,
미사일은 우리나라도 후달리는데
동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던 철갑기병의 고구려군과 야전에서 제대로 이겨본적이 없는 조선시대 농민군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정답은 조선군의 압승입니다. 1000년 가까이 시대차가 나는 관계로 무기나 기술에서 상대가 안되거든요. 북한군이 아무리 구식이라고 해도 2차대전 독일군과는 시대자체가 틀린 군대이니 질리가 없죠.
솔직히 말씀 드리면
고구려 철갑기병이 이기죠 ;;
비유를 잘못 드신듯 합니다
아무리 천년이 지났더라도 철은 철
말은 말입니다 게다가 고구려 시절 이미
탄소강 비스무리한것 까지 서울 아차산 보루에서 발굴 됐습니다 차라리 조선 조총수 vs 고구려 철갑기병이라는 비유가 더 맞을듯요..
Mig-17만 떠도 독일 쪽에서 그거 요격할 수 있는 수단이 있나요? 판터 티거가 날고 기어봐야 T-62급에 어떻게 당해내며, T-55로도 4호 전차급은 끔살, 북한 잠수함도 결국 2차 대전 이후 기술로 만들어진 놈입니다. 게다가 보병...독일 주력화기는 어디까지나 볼트액션인데 AK를 뭔 수로 당합니까...사실 북한 보병 앞에 티거 떠도 AT-3 같은 구형 대전차 미사일에 잡힐 판이니 힘 못쓰죠.
그리고 국가총력전이라지만 그것도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나서 장기전으로 갈 때 이야기입니다. 사실 북한이 독일에 상륙전을 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육지로 이동하면 되니까요(광할한 러시아를 건너가야 한다는 점은 어차피 북한vs2차대전 독일이라는 설정 자체가 SF이니 무시하고...). 양측 중장비의 화력도 화력이지만 속도나 항속거리 따지면 더 답 안나옵니다. 전시체제로 넘어가기도 전에 독일이 작살 납니다.
아무리봐도 북한이 우세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몇세대차이 나는 무기는 넘사벽이 아닌가요
아무리 2차대전때 명성을 떨친 티거라해도 지금 북한의 기갑전력이면 거의 파죽지세일거 같은데
막기나 제대로 막겠습니까? 북한전차인 폭풍호나 선군호 또는 그 아래 T-62에게 1000m에서 구멍이나 뚫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고 공중은 어떻구요 프롭기들 떠봐야 초음속기체를 보유한 북한한테 공중전이 되겠어요
꽁무니 잡아서 기관총을 쏴서 떨어뜨려야 하는데 꽁무니 잡기는 할런지 말입니다 공중을 장악당한 독일 전역이 폭격을 당할텐데 그리고 독일의 생산기점이 멀쩡하겠냐구요 지대지미사일로 거의 초토화되는게 불보듯 뻔한데 전쟁물자를 생산이나 제대로 할런지 모르겠네요 그 미사일을 막을 수단이 그때당시 독일이 가지고 있을리가 만무하고 말입니다
애초부터 상대가 되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일방적인 학살이 될 수준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북한전력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어찌 그때 당시 독일이 이길수가 있겠습니까?
독일이 공격이던 북한이 공격이던 북한이 이깁니다. 1.교리-북한교리는 구 소련교리 개념이고, 구 소련 종심타격개념은 2차대전 독소전 독일군 상대하던 소련군이 발전시킨 개녑입니다. 세대가 달라요 2.북한땅이 독일이 고전을 치르던 발칸반도처럼 산지가 많고, 거기에 요새화가 상당히 됬기 때문에 쉽지 않고, 반면 독일땅은 국토 2/3이 평지죠. 남부 오스트리아, 바이에른만 산지. 전차기동에 유리한 조건 3.기술적 우위 - 아무리 북한군이 꾸져도 기본 2차대전 독일군 보단 진보한 군대입니다. 2차대전 당시 소련군 주축전차가 뭐죠? t-34입니다. 그것도 상당기간은... 더 구식인 72미리 대포장착형. 그걸로도 4호전차와 대등하게 전차전을 했던게 소련.. 하지만 북한은 그것보단 훨씬 나은 전차죠.이것도 세대가 달라요..
다들 지리적인 문제는 전혀 고려 안 하시는군요. 판타지로 독일과 북한이 바로 이웃나라라는 걸 가정한 게 아니라면 애초에 전쟁이 발발하기 어려운 게 사실. 그래도 굳이 싸움을 붙이자면...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당시의 독일이나 지금의 북한 모두 대규모 전면전을 수행할만한 병력을 그 먼 거리까지 수송할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음. 항공모함이 없으므로 거리가 거리인만큼 공군력도 투사할 수 없음. 남은 것은 소규모 병력을 여러번에 걸쳐 수송하거나 타국의 양해를 받아 중간에 거점을 만드는 것 밖에 없는데, 결국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음. 서전은 해전으로 시작해서 해전에서 승패가 갈리기 쉬움. 원거리 항해를 해야하는 공격 쪽에 비해 항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어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 결국 어느쪽이든 먼저 공격하는 쪽이 상륙조차 못 해보고 끝날 공산이 큼. 다만 전술의 발전과 특수전에 능한 북한군이 특수군을 다수 상륙시켜 대규모 폭파, 파괴공작과 저격, 교란작전을 펼친다면 독일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요약하자면.
1. 독일과 북한은 너무 멀리 떨어진 지리적 문제로 인해 전면전이 일어나기 어렵다.
2. 만약 전쟁이 발발한다쳐도 대규모 수송과 상륙 능력이 없으므로 해상에서의 소규모 충돌이 예상되는데, 그나마 먼저 공격하는 쪽이 절대로 불리하다.
3. 다만 전면적인 충돌은 어렵지만 북한의 수준높은 특수전 능력으로 인해 독일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