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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9 01:41
[질문] 원전 관련이야기를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서...
 글쓴이 : 열도사냥군
조회 : 1,704  

그래도 밀게 여러분들은 원자로와 관련된 상식을 많이 알고 있을꺼 같아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원자력 발전을 가지고 토론을 합니다.,,
찬성으로요,,
한번 바주세요,
원자력 발전의 찬성
1. 원자력발전은 지구 온난화 현상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하다.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지구 온난화 현상이 더 심해질 경우 북극의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많은 섬나라들이 바다에 잠기게 되구요. 사막또한 팽창하게 되며, 인간이 살 수 있는 땅이 좁아지게 되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에너지원별로 채광부터 발전소 건설, 운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원자력은 1kWh의 전기를 만드는 데 10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이는 석탄(991g)의 100분의1 수준이고 석유(782g)나 천연가스(549g)보다도 월등히 낮은 수치인데요. 이처럼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원자력발전이 도입되어야한다.
2. 원자력발전연료는 경제적 안정적이다.
원자력발전의 연료인 우라늄은 세계 전역에 고르게 매장되어 있어 세계의 에너지정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반면에 석유의 경우 대부분이 중동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유사시 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지요. 그래서 값비싼 석유를 수입해서 화력발전으로 이용하는데, 이것은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의 석유 가격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이라크전쟁 등 중동지역의 국가간 분쟁 때문에 석유값이 높아질 때에도 우라늄 가격은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우라늄을 들여와 발전을 하기에 용이하지요.
3. 저렴한 발전 단가
원자력발전은 다른 발전 방식에 비해 발전단가가 낮습니다. 발전 단가가 낮다는 것은, 일정한 양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적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효율적인 발전 방법이라는 것이구요. 우라늄1g이면 석유9드럼 그리고 석탄은 3톤을 태워야 나오는 만큼의 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에 그만큼 엄청난 양의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것 입니다.
방사능오염에 대해 반론
원자력발전이 우라늄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토륨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은 우라늄발전에 비해 방사능 수치가 1000/1 밖에 되지 않아 그만큼 안정성이 더 뛰어나고 우라늄에 매장량도 4배 이상 풍부하여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고 또한 에너지 효율성도 훨씬 뛰어나다. 예를 들어 토륨 한줌으로 런던시의 7주일 전력공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미 많은 국가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고준위 핵폐기물 대한 반론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SFR은 냉각재로 소듐을 사용한 원자로인대 이것은 현재 방식의 원전에 보관중인 사용 후 핵연료를 파이로 프로세싱이라는 기술로 재활용해 연료로 쓴다. 이것은 사용 후 핵연료의 피복을 벗겨내고 고온전기처리를 통해 우라늄과 플루토늄은 재활용할 핵물질과 폐기할 핵물질은 분리해 재생원료를 만드는 기술인데, 이 SFR 방식의 원자로는 고준위 핵폐기물이 기존의 경수로에 비해 독성 면이 1000/1,부피는100/1로 줄어든 상태로 배출 하여 고준위 핵폐기물도 저준위 폐기물처럼 충분히 처리 할 수 있다.
그리고 LAR(납 냉각고속로)라는 차세대 원자로라고 각광 받는 이 원자로는 SFR의 장점에 더해 공기와 물에 반응하지 않아 사후 폭발위험이 낮아 기존의 원전 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고준위 핵폐기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준비 했는데.. 주장 3개에 태클 보완점 도와주세요...(예: 이건 이렇게 고치거나 이렇게 반박 하세요.)
그리고 추가적인 정보를 주셔도 감사합니다.
가장 완벽한 찬성측 주장과 근거가 없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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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뽐뿌뿌 13-07-19 02:09
   
기록된걸로 얘기하면
지구는 빙하기가 4번왔었다고 하는데요
주기적으로 빙하기가 온다는 얘기죠
빙하기때는 극지방에서서서히 빙하가 늘기때문에 바다에 물을 빨아당깁니다.
어디 그림을 보니 중국과 함국 일본 대만 육로로 길이 열리게 되어있었습니다...
지금은 그사이에 간빙기가 되겠고 온도가 오르는중...
이산화탄소와 관계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학자들이 이산화탄소는 영향이 미약해 온도상승과 관계가 별로없다고 말하는사람도 있었고...
아무래도 돈과 관계된 이산화탄소 쪽이 거짓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모든 산업에 대해 이산화 탄소 평균을 매기고 지키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 과금을 시키고 하잖아요...
물론 선진국에 한해서...
기름도 독일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영국 생각이 안나네 유럽에 한개나라 더있었는데
암튼 기름나던 국가였는데 다 뽑아먹다가 채산성이 떨어지는 타이밍이 되니 끊어버렸죠
그렇게 원유 수출국은 점점 줄어가면서 미국 텍사스유 같은건 미국내에서만 쓰도록 만들어버렸죠
언제 어느나라에서 또 원유가 끊어져서 gg칠지 모르니까요
원전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돌려서 항공기를 제외한 원유로 돌리는 모든것을 전기로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야 될때가 올거고 수출주도형 국가중 최고인 우리나란 조금만 늦어도 망한다고 봐야죠
원유는 모든 산업에 들어가요 그렇기때문에 원유가 오르고 내리는가격에따라서 생산원가도
오르고 내립니다. 하루빨리 원전을 더지어서 원유의존도를 최대한 내려야됨...
불꽃요정 13-07-19 02:53
   
찬성의 근거로 삼으신 논거들은 원자력 발전의 대표적인 장점이므로 무난하면서도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원전 반대측의 반론으로 거론될 것이 유력한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문제에 대한 견해는 얼핏보면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이나....조금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함정이 있습니다.
반대측에서 반론할 수 있는 내용을 아래에 써보면
==============================================
 설명하신 방법으로 원전 돌리는 국가가 단 한곳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위 글 다시보시면 아시겠지만,..글의 말미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할 수 있다"로 쓰신 것 처럼 실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럼 왜? 사용이 되고 있지 않는가를 고민해 보아야 겠지요?
첫번째 이유는 기술이 완성되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이고, 두 번째 이유는 경제성입니다. 이 기술들이 완성되어진다 할지라고 경제성을 과연 뒷받침 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남습니다. 원전이 생긴지 거의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여러가지 기술적 발전이 있었지만, 근본적 방사능 문제만 놓고 보면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근본 위험도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거의 혁명에 가까운 수준의 기술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위에서 말씀하신 기술들을 실용화시켜 원전을 가동하게 된다 할지라도,,,,현재 원전의 가장 큰 장점인 경제성 분야는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즉, 말씀하신 기술들이 완성되고 실용화되어 원전을 가동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다른 여타의 혁명적 기술들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 경제성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원전 강국들이 방사능 감소에 대해 이론적//실험적 데이타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음에도 그러한 형태로 발전을 하고 있는 국가는 단 한곳도 없는 이유입니다. 경제성 확보도 불투명하고 방사능을 감소시켰다고는 하나 어짜피 방사능은 나옵니다. 그리고 이 방사능은 오로지 시간만이 해결해 줄 수 밖에 없는 방사능입니다. 그리고 이런 방사능이 나오는 물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토지와 관리비가 소요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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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반론 제기를 반대측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그리고 찬성의 근거로 삼으신 것 중 "저렴한 발전 단가"에 대해서도 반대측에서 충분히 반박할 여지가 있겟네요. 핵폐기물과 사용후 연료봉에 대한 토지점유, 보관 및 관리비가 발전 단가에는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발전소 건립초기에는 보관 및 관리비가 발전단가에 일정부분 반영이 되나 초장기적으로 보관이 될시를 말하는 것임.)
만일, 방사능이 자연적으로 안정화되는 시기까지 이 물질들을 보관 해야한다면, 현재의 원자력 발전 비용이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력 발전에 비해 5배던가 더 높을것이라는 연구결과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토지와 보관비용에 대한 기회비용을 어떻게 산정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보고서마다 차이가 있으나 화력발전에 비해 비싸다는 것은 대동소이한 결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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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위에 쓰신 글에 대한 반박으로 나올 수 있는 내용을 적은 거구요.
원자력 발전에 대한 찬반 양론에 대해 이야기 할 때,,,,혁명적 기술이 등장하지 않은 이상
저는 이 문제에 접근할 때,,약간은 철학적?혹은 약간은 형이상학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말이 약간 애매모호할 수는 있으나,,,,,,
"현재를 살아갈 것인가? ,,미래를 위해 현재의 풍요를 포기할 것인가?"
"현재를 살아간다면 미래의 불안요소에 대한 책임은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의 풍요를 포기한다면 과연 어느 정도까지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풍요의 포기가 사회 구성원들의 동일한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가? 아니면 일부만의 포기인가?"
"현재의 풍요가 미래의 풍요의 원동력이 되는것 또한 사실이지 않은가?"
이런 접근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재흙먹어 13-07-19 03:13
   
원전은 덧붙여서 우리만 사용안한다고 그렇다고 안전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거
중국이 무식하게 지을계획이라 다른나라도 아니고 중국 ㅡㅡ
종훈이당 13-07-19 03:50
   
잘 적으셨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을 달자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만 집어 볼게요

1. 이산화탄소 문제는 적절하지 못하겠죠
-> 이건 화력발전 대비 그렇다는 이야기죠.. 아마도 원자력이 불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 주장은 원자력 발전 대신 화력을 하자는게 아니고.. 친환경 발전설비 증대를 주장할겁니다. 예로 태양열이나 풍력 조력과 같이 발이죠.
화력처럼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줄일수는 있으나 지구 전체로 보면 인간기준 또 다른 오염물질이 생성되니..
당연 반박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2.3. 제가 보기엔 같은 맥락이라 보여집니다.
석유에 문제가 생겨도 원자력이 있어 안정적이다? -> 이 문장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전력이란건 수요와 공급이 항상 일치하는 것입니다. 이게 일치하지 않고 한쪽이 높아지면 전압상승이나 하락으로 전기품질에 심각한 손상을 주겠죠.. 전기품질을 논한다는 것 자체도 어느정도의 범주 안에 왔다는 이야기로 아예 공급이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 할때 말이죠..

원자력은 전력의 기저를 담당합니다. 무선 말이냐 하면 우리가 순간 출력이 중요한데요.. 지금 필요한 전력이
500이다 하면 원자력이 200을 담당하고 화력이 200을 담당하고 다시 가스터빈 수력 등이 100을 담당하는 구조죠. 그러니 화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원자력으로 500을 맞출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즉 1시에 500이 필요 2시에 400이 필요 3시에 300이 필요 다시 4시에 400이 필요 이렇게 전력 수요가 변한다면
1-4 무조건 원자력은 기저 200을 공급하고 화력은 1-4 줄여나가다 다시 높이고 나머지 첨두부하(세밀하게 일치시키는 영역)은 나머지가 담당하죠... 그러지 원자력만 으로 대체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즉 기저 부하를 담당해주니 경제적이 되는거죠..

원자력의 사용이유는 간단합니다. 전력구조는 이처럼 기저와 몸통 그리고 첨두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저는 1년 내내 돌리는 영역이죠.. 이것이 다른 것으로 대체 하기에는 저렴하게 기저를 담당할 에너지원이 한국에는 없는 것이죠. 우리가 땅이 넗거나 지속적인 조류발생 혹은 기타 이유로 기저를 담당할 다른 영역이 있다면 대체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지금 현실적으로 대체가 불가능 합니다.

기저부하도 첨두나 화력으로 움직이려 한다면 경제급전 측면에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수많은 발전설비가 필요하고 계통의 운용도 만만치 않죠.. 이건 발전단가를 논하기 어려울정도로 상승하게되고 사실 한국은 불가하다 보시면 맞을거 같네요.
참치 13-07-19 04:22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는 반박할 내용이 차고도 넘쳐서...;; 솔직히 원자력이 깨끗하지도 값싸지도 얺다는 것은 상식이죠. 중국도 지금 짓는 것이 수십기, 계획된 것만 수백기에 달하지만, 정작 플로토늄을 얻기위한 원전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중에 하나라도 사고가 나게되면 한국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점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라는 주장은 그냥 웃기죠.

그럼에도 찬성론을 펼치시려면 원자력의 장점을 역설하기 보다는 비겁하더라도 필연성에 대해 쓰시는 것이 유리할 겁니다.

원자력의 장점에 부합하는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부각시키면서 쓰는 거죠. 축적된 원전기술과 수출이라든지... 원전 시설과 핵연료의 폐기비용을 상쇄시킬 정도의 경제성장의 기회비용 이라 든지...
aviation 13-07-19 07:44
   
반론 : 방사능은 아주 위험합니다 >
        방사능이 나오는 원전은 사람이 관리>
        사람은 완전하지가 않지요>
        결국 원전은 불안합니다
갈나개비 13-07-19 09:11
   
태양력,풍력발전이 가지는 발전시간 및 발전량의 불안정성(기후의 영향이 크게 작용)
더구나 발전용량이 크지 않다는 문제로 보조적인 발전소 밖에 안되는 문제 때문에
원자력발전소만큼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방사능 폐기물과 원전방사능 누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무조건적인 원자력발전소 반대는 대안없는 반대가 아닐까요?

현재 우리나라에 건설된 원자력발전소를 모두 정지시켰다고 했을 때
대체가 가능한 발전방식을 제시하라고 한다면 누가 가능할까요?

화력발전소라면 몇 개나 지어야할까요?
수력발전댐을 몇 개나 지어야할까요?
풍력,태양열 발전소는?

미래에 신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절전하면 되지않냐라고 했을 때
자신이 사용하는 전기제품 사용안할 수는 없습니다.
절전은 한계가 있죠.

자동차가 매연을 배출하면서 환경오염을 시킵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주는 편리함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효율도 올리고, 친환경적이면서도 편리한 자동차가 꾸준히 나옵니다.

원자력발전소도 문제점을 개선해나가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원자력발전소는 없애야 한다는 주장은 자동차를 없애자는 주장과 비교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이 없거든요.

개고기 논란을 보면 고기를 먹는다는 점에서 다른 것이 없습니다.
다만 단백질공급원으로만 봤을 때 개고기는 먹지 않아도 다른 고기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꼭 개고기를 먹어야 겠다는 분들은 식성으로 보세요.
솔직히 개고기 먹는 걸 살인이나 하는 것처럼 호들갑 떠는 건 싫어합니다.)

원자력발전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면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메론TV 13-07-19 09:34
   
님이 쓴글도 굳이 따지면 다 반론나올듯 ㅋ
다른의견 13-07-19 11:28
   
원래 조목조목 따지지 않지만 글쓴 분이 원하시기에 잠깐 적어 봅니다.

1. 온난화 문제
: 원자력발전시 CO,CO2발생량은 국내기준으로 대략 10% 입니다.  석탄이 20%입니다.
  LNG가 8%이고 석유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화석연료가 자동차 운행이나 난방등으로 사용되지만, 원자력은 온전히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개선은 무의미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온난화에 영향을 준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2. 원자력발전 연료는 경제적
: 우리는 우라늄 수입국가입니다.

3. 저렴한 발전 단가
: 당연히 발전 단가는 싸지만, 사용후 폐연료의 장기 보관에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즉, 장비 보관시 냉각을 위해 들어가는 에너지를 위해서 새로운 발전소가 필요하게 되는 역설은 어떻게 설명할 건가요 ?
 
4. 토륨을 이용한 발전
: 우라늄이 대세인 상황에서 이건 논할 거리가 안됩니다.  당장에라도 중국 우측에 널려있는 핵발전소는 향후 최소 30~40년 정도 돌아갈 겁니다.  거기서 사고나면 ???

5. 고준위 핵폐기물 재활용
: 몇가지 이야기를 교묘하게 섞어 놓았네요.. 이글 누가 쓴 것인가요 ?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플루토늄을 활용한 발전을 의미합니다.  막연하게 재생연료라고 하지 마세요..
  이 플루토늄은 정말 위험한 물질이라 사고나면 한반도 전지역이 위험하게 됩니다.
  사고가 안날까요 ??  일본의 몬주원자로 사건을 잘 보세요.

  소듐은 일종의 나트륨으로서 폭발력이 강합니다.  공기에 노출되어도 폭발위험이 있고, 물이면 100% 폭발됩니다.  몬주 원자로 사고시 대책이 없었습니다. 모험하다시피 했죠.
 
  이런 위험은 설명하지 않고 다른 방식을 은근슬쩍 끼워넣었는데.. 이건 잘못된 겁니다.
 
  아울러, 독성이 줄어  1/1000 줄어들었다고 적었는데.. 원래 독성이 너무 강해서  1/1000 따위 줄어봤자 그래도 치명적인 상태라는 것을 명기해 주어야죠...
없습니다 13-07-19 12:51
   
찬성보다 반대가 더 유리한 토론인데 힘들겠음.

전에 했던 기억으로는 우라늄의 가채년수가 석유보다 2배이상이었음. 이걸 자세히 조사해서 넣으면 되고, 또하나 우라늄의 분포지역이 석유보다 광범위함으로 특정지역에 몰려있는 석유보다 안정적이다라는 것에 반박이 가능함.. (고품질의 우라늄 광석은 석유같이 일정지역에 몰려있다라는 반박이 가능한데, 우라늄의 경우 저품질을 고품질로 전환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대안이 전혀 없는 석유에 비해 유리하다로 넘어가면됨.)
정닭밝 13-07-19 14:28
   
핵융합에너지 발전으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