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나라로 인정하게 되면
우리가 그쪽으로 밀고올라갈 명분이 사라지죠.
결국 나라전체가 경제적으로 서서히 말라죽어가는거임.

북한지역을 군사적으로 점령해야 그 땅의
낙후된 구조물들을 대체한다는 명분으로
초대형 토목공사들을 벌려서
건설경기를 살릴 수 있으며,
정치적으로 북한을 확실히 장악하기 위해
현지 관리들을 갈아치우고
남한에서 신규채용한 공무원들을
그 자리에 앉히면 꽁으로 수천,수만,어쩌면 그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납니다.

무엇보다 북한쪽주민들의 저렴한 노동력은
지금 점점 평균 임금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국기업들에게 치명타를 먹일 수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기업들을
짓밟고 올라서 경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될것입니다.

물론 통일을 하기위해선 많은 희생을 치뤄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직 그것만이
이 나라에 남은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희망이요.

고로 그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북한을 하나의 어엿한 국가로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북핵은 말할것도 없고요.

북핵이 방어용이라는 말은 그냥 말장난입니다.

또라이 깡패 하나가  사시미 칼 꺼내서 휘두르면서 "내 성질 건드리지마라. 확 쑤셔버린다."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는 호신용라고 하는 꼴이죠.

애초에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할려고 하는
스커드 미사일의 사거리를 보면...^^

그 말이 정답이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