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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4 14:49
[질문] 군대갈때 단증
 글쓴이 : 평범남
조회 : 3,060  

군대갈때에 태권도 단증 같은거 있으면
좀 편한가요?? 제가 12월달에 3단을 심사보는데..
1월달에 군대를 가거든요 
얼핏 듣기로는 약간은 편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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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오라비 13-07-04 14:52
   
저있을땐 전투체육시간에 단증잇는사람은 놀고 없는사람은 태권도 했어요
지금도 그러나 모르겠네요 좀되나서 암튼 1단이라도 잇으면 편하죠
3단이면 태권도 조교하라할지도 ^^
자구이유 13-07-04 14:53
   
태권도 있음 진급시험때 좋아요
꼬꼬마 13-07-04 14:59
   
단증의 급수는 중요하지 않고요. 진급심사에 태권도 단증 없으면 불이익 주는곳도 있어요. 그래서 태권도 단증 심사 할때가 오면 없는 사람들은 단체로 태권도를 하게 될꺼에요.  3단정도면 아마 조교로써 부려먹게 될것같은데요.
     
평범남 13-07-04 15:01
   
음...운전병으로도 가는건데두요??
씹덕후후후 13-07-04 15:08
   
저는 연대장이 바뀌면서 단증 없으면 휴가 외박등 통제였음

막 강제연등 하고 날리였음
무황 13-07-04 15:29
   
단증이 있으면 군대내 태권도시험을 안쳐도 되니 편하죠 최근에 딴 3단이면 거의 조교로 시키죠 어렸을때 딴거 아니라면요  1~2단이 좋지 3단 이상은 오히려 더 안좋아요 군대에서는 모자라도 너무 과해도 안좋은곳
tools 13-07-04 16:00
   
전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증 종류는 있어도 없는척 하는겁니다.

결정적으로 꼭 필요 할 때만 쓰세요

증을 남발하면 남들 쉴때 자신은 작업 한다는 사실 . . .
블레이드 13-07-04 16:02
   
태권도 조교될 가능성이 있음

고참들 우는소리가 들리는듯함 ㅋㅋ
무한의불타 13-07-04 16:11
   
단증 있다면 비단증 사병들이 태권도 연습 할때~ 작업을 해야 합니다~ ㅋ
그리고 저희 때는 단증 따면 태권도 단증 휴가도 있었지만.
유단자는 단증 휴가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3단이면 잘하면 부대에서 태권도 조교 해서 포상 휴가 한번 쯤은 나오겟네요~ ㅋㅋ

전 단증 휴가 한번 조교 포상 휴가 한번 2번 나왔음~ ㅋㅋㅋ
다른의견 13-07-04 16:22
   
무술 유단자라도 단이 높으면  사단수색대 1순위 차출당합니다..  ㅋㅋ

사단수색대는 해병대보다 더 힘들 수도 있는데, 사회에서 폼도 덜나요..
둥가지 13-07-04 16:53
   
저희부댄 태권도 없엇음
치면튄다 13-07-04 17:39
   
저는 진짜 억울한게 합기도3단따서 갔는데
태권도 조교를 시키더라는....;;
뭐 당시엔 저처럼 단증있는 사람이 드물긴 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듬
복불복 13-07-04 17:50
   
제가 근무했는곳에서 단증 없으면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군대에서 단증을 따긴했는데 자대배치 받은곳이 GOP라 근무,작업,남들 잘때 태권도...ㄱ-
GOP에 있을땐 못따고 폐바내려와서 여름에 다시 태권도...남들작업할때 하는게 아니라
일과시간 다끝나고 저녁8시까지 무조건 태권도 시켰습니다.
거기다 단증 없으면 외박,외출까지 다짤렸죠
스파이더맨 13-07-04 17:54
   
가서 따면 휴가 보내줘요 근데 님은 이미 2단...
프레시 13-07-04 18:32
   
저는 단증 심사볼때마다 저보고 교육시키라고 해서 맨날 불려다님...
피곤했어요. 단증 있어서 당연히 그냥 쉬어도 될줄 알았는데.
암구호 13-07-04 18:57
   
전 이병 병아리 떼기전까지 종심에 있었는데 그땐 매주 토요일 오전에 단증없는 사람만 나가서 했드랬죠(겨울 이었는데..ㅋ) 있는 사람은 생활관에서 독서 했었네요.
그리고 윗분님처럼 상급부대 였나 대대에서였나 뭔가 지침이 강하게 내려와서 태권도 단증 없는 사람은 외박.외출 (휴가도 포함인지 가물..) 안됐던걸로;;
이후에 철책근무서러 부대 교환했다가 병장쯤 다시 돌아왔는데 제가 알기로는 5개월간 안했던걸로 그 이후는 모르겠네요
암튼 제가 있던곳에서는 비단증 그냥 쉬었구요
1~2단 정도는 주변에 꽤 있어서 그냥 빠졌었는데
3단부터 4단은 거의 확정으로 조교로 차출됩니다 ㅠㅠ
aviation 13-07-04 21:00
   
전 2단이 있었더랬지요

훈련병시절 =시범 조교 (딴애들 쉴때 열심히 조교질)

자대= 딴애들 1단따고 휴가 나갈때 3단 심사 꽈락 휴가 못나감요
(참고로 군대 승단심사는 상당히 빡십니다~ 이상입니다!)
임xx 13-07-04 22:01
   
오래 되서 지금도 똑같은지 몰라도
저 있을땐 동기 하나가 단증이 있었는데
발차기 한번 시켜보고 비웃음 한번 받고 무단자 대열에 합류
그도 그럴것이 군대 태권도 발차기 하나만 해도 딱딱 끊어차야 되고
밖에서 배우던 태권도하고 확연히 틀림
그리고 어디는 승단 심사 쉽다고 하던데
저때는 단증 딸 확률 많이 낮았어요...너무 까다롭게 봐서리 ;;
하도 훈련이 많아서 딱 두번 봤는데 두번째 겨우 단증 땀
홍어싸만코 13-07-04 22:26
   
제가 있던 부대는 사회에서 딴 단증은 인정안해 주던데요 ?  용인대 태권도 학과 다닌놈도

다시 따라니 말 다한거죠. 나중에는 그냥 태권도 교관 시켰지만요 ㅎㅎ
그녀석 13-07-05 00:10
   
연대내에서 유일하게 단 안따고 제대한 1인......;;;;
컴퓨터가 막 보급되던 시절이라 타자기와 워드(하나워드;;;;) 치느라 바뻐서 태권도 연습조차 안함;;;


근데...... 제대 3일전까지 야근했음;;;;;;;;;;;;;;;